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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06
휴먼어린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창희 외 그림 /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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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휴먼어린이
역사,지리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창희 외 그림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행복한 초등학교’를 펴내며 초대하는 글 1. 선비들이 여는 세상 왕과 신하의 줄다리기 붕당으로 무리 짓는 선비들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문화재를 찾아서 / 백자의 나라, 조선 2. 조선을 뒤흔든 전란 임진년에 시작된 7년의 전쟁 전쟁의 상처를 이겨 내는 사람들 북쪽에서 불어오는 시련의 바람 세계 속의 한국 / 하멜의 눈에 비친 조선 3. 조선의 향촌 마을 선비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채의 이 진사, 안채의 김씨 부인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사람들 만약에 / 조선 시대에는 어떤 놀이를 했을까 연표 / 사진 자료 제공 / 찾아보기 / 집필 후기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윤종배)에서 펴내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전10권)의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6권 ‘조선 사람들, 외침을 극복하다’는 갓 즉위한 젊은 왕 연산군과 신하들이 성종의재를 올리는 문제를 두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성리학으로 무장한 선비들과 왕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전개된 조선 중기의 정치사와 유교 이념에 따라 운영된 향촌 생활, 조선을 뒤흔든 두 차례의 전란을 이겨 낸 시련 극복의 민족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1장 선비들이 여는 세상’은 연산군의 폭정과 비참한 최후, 조광조의 개혁 정치, 동인과 서인으로 무리지은 붕당 정치와 그 아래서 힘겹게 살아간 백성들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한국 사상사의 두 거목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비중 있게 다룬다. 뛰어난 선비들이 정치 바람에 휘말려 허무하게 스러지는 현실에 염증을 느껴 관직을 멀리하고 후진 양성에 힘쓴 이황, 낡은 법과 제도를 혁파하고 정치를 혁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한 이이. 두 사람의 삶과 생각을 통해 조선 중기 지식인들의 이상과 고뇌를 읽을 수있다. ‘2장 조선을 뒤흔든 전란’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시련의 50년 역사를 다루고 있다. 임진왜란의 배경과 전개, 무력하고 무책임한 지배 계층과 의병들의 항쟁, 나라의 운명을 바꾼 이순신의 활약, 폐허에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 광해군의 개혁 정치와 중립 외교, 허준의 「동의보감」 발행,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 북벌을 꿈꾼 효종 등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3장 조선의 향촌 마을’에서는 조선 중기 지방의 지식인과 백성들의 의식 구조, 제도와 생활을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먼저 경주시 양동 마을의 ‘관가정’을 무대로 구성한 이야기를 통해 향촌의 풍경과 양반들의 일상, 고을 양반들의 회의인 향회의 기능을 보여 준다. 이어서 서원과 서당, 종갓집 제사, 안채에서 가정을 경영하는 부인들, 자녀 교육, 결혼과 출산, 노비들의 생활, 무당과 장승 등 민속, 명절과 세시풍속, 마을 두레와 농민들의 생활 등 조선 시대 삶의 현장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내었다. 1988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2년에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005년에 세계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펴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같은 작업의 연장선에서, 꼬박 3년에 걸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초등학생용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셈이다. 교사 모임과 출판사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자’며 뜻을 모은 것은 2005년 초였다. 김선옥(서울 상경중), 김육훈(서울 태릉고), 남정란(서울 태릉고), 박선희(서울 고명중), 방지원(전 서울 대영고 교사, 현 신라대 교수) 교사가 책임 집필을 맡았고 윤종배(서울 온곡중), 이성호(서울 배명중), 홍석주(경기 양서고) 교사가 원고 검토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이 지난 3년 동안 글을 쓰고, 같이 읽으며 토론하고, 다시 고쳐 쓰는 공동 작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교사들이 만든, 대안 교과서를 지향하는 어린이 역사책은 역사학자나 아동 작가들이 만든 역사책과 어떻게 다를까?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시중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사실 초등학생들에게 옛날이야기가 아닌 ‘본격적인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지식을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서 내용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웬만해선 풀기 힘든 숙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어린이 역사책은 아이들에게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단순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는 양 극단의 함정에 빠지곤 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구성과 집필, 편집에서 일관되게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책’이라는 자기 성격을 지켜 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역사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것이야말로 평생 역사책을 즐기는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흐르듯 계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사실 관계에서 큰 무리가 없는 한 새로운 일화를 구성하는 데도 힘썼다. 꼭 필요한 역사적 설명도 이야기에 녹이려고 하였다. 궁극적으로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어,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대중을 위해 집필된 역사서를 어린이에 맞는 말랑한 언어로 풀이해 놓는다거나 구어체 서술의 친근한 느낌에 호소하는 책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역사책’의 성격을 뚜렷이 살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흐름만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겠지만,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역사상을 남기지 못하고 파편화된 이미지만을 남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어떤 시대를 잠시 다녀온 느낌을 갖거나 ‘아,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시대였구나.’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야기의 바탕에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재미없다고? 그래 맞아. 너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대신 이름만 남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워야 할 제도만 남은 역사책은 재미없는 게 당연하단다. 하지만 역사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 간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가장 극적인 울트라 수퍼 드라마란다. 우리는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묻어나는 살아있는 역사를 들려주고 싶었단다. 딱딱한 제도와 이름에 숨결을 불어넣어서 너희들과 생생하게 만나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책과 유물, 유적, 다양한 흔적을 열심히 살펴보았단다. 이러한 것들을 사료라고 하지. 옛 사람들의 숨결과 생각이 담긴 사료들은 아주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서 너희들에게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 줄 거야.(……) 지금부터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5000년의 이야기, 꿈을 꾼 사람들, 희망을 노래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과 좌절한 사람들, 실패한 듯 보였지만 역사 속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 속에서 너희가 주인공이 될 멋진 미래를 꿈꾸어 보렴. - 「초대하는 글」 중에서 기획 취지와 집필 의도 - “역사책을 읽으며 웃고 우는 너희들을 보고 싶다.” “엄마,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만약 초등학생인 아이가 한국사 책을 읽다가 이렇게 말한다면 부모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현실은 어른들의 상상과 너무나 거리가 멀다. 아이들은 대부분 “역사책은 내용이 다 비슷비슷해요.” “지루하고 따분해요.” “도대체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고 푸념한다. 아이들의 말이 맞다. 지금까지 나온 역사책들은 거의 다 참고 읽어야 하는 책들이었다. 항상 무언가를 알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책이었다. 특히 역사 교과서는 지루하고 욀 것이 많은 끔찍한 책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역사를 참 부담스러워한다. 초등학생 시절에 그렇게 역사를 처음 만났기 때문에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역사란 외울 거리만 잔뜩 쌓여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해 버리곤 한다. 특히 이 책의 필자들은 이 같은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들이 바로 그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이다. 함께 이 책을 쓴 다섯 사람은 다 역사 교사이다. 물론 집에 가면 초등학생 아들딸이 있는 부모이기도 하다. 아이가 책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나고 행복해지는 그런 부모 말이다. 어느 날, 이들이 속해 있는 역사 교사들의 모임에서 본격적인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를 만들어 보자고 결의했고, 이들은 자연스레 대표 집필을 맡았다. “내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역사책을 쓰자.”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고 꿈이었다. ‘하나하나 외우지 않아도 역사를 죽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사람과 삶이 묻어나서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는 역사책’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생생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애를 썼다. 그래야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 역사를 읽으면서도 역사에 대한 올바른 안목과 정확한 지식을 키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명의 필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은다. “우리는 너희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져 들었으면 해. 웅장하면서 아름답고, 때론 슬프지만 더 큰 희망이 살아 있는 우리 역사 오천년 이야기를 즐겁게 만나고, 역사에서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너희들이 주인공이 될 미래를 멋지게 꿈꾸기를 간절히 바란단다.” 구성과 서술, 편집의 특징 1.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중요한 전쟁이나 사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은 오랫동안 그 사건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해 간다는 것을 유념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균형 잡힌 관점,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2.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얻게 해주는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제대로 다루었고, 아이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식과 감수성을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놓인 앞 뒤 맥락 속에서 의미 있는 지식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첫 눈에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읽으면서 점점 더 많은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3.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려 들지’ 않았다.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정확하기 알려주기 위한 친절한(어른관점에서) 설명이 어느 선을 넘어서는 순간, 아이들에게는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다가간다. 따라서 설명을 할 때는 아이들이 충분히 구체적 상황을 떠올리면서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서술했고,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을 다룰 때도 아이들이 이해하고 납득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다루었다. 4. 한국사의 각 시대 속에서 살다가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시대를 상상하여 여행하면서 ‘우리 역사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물들을 통해 소박하게 형상화된 한 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음과 같은 애정 어린 질문도 던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 때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 역사는 꼭 이렇게 흘러와야만 했을까? 혹시 다른 길은 없었을까?’ 또한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은 이웃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내 것’을 만들어 오는 데 역할을 담당한 ‘주변’과 ‘이웃’에 대해 건전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국제 관계를 담아내는 시각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5. 기본적으로 ‘읽는 책, 읽히는 책’을 지향했다. 아이들의 책읽기 방식을 고려하여 본문 외에는 읽기 요소를 두지 않고,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본문을 구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생각의 흐름을 방해 받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의 구성 요소를 단순화하였고, 사진이나 그림도 본문과 함께 ‘읽히도록’하였다. 그것들이 따로 신경을 쓰며 보아야 하는 자료가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상징화하거나 한층 강렬한 이미지로 뒷받침하여 본문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였다. 6. 글과 시각 자료에서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역사적 상상’을 활용하고자 하였고, 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이어지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기를 바랐다. ‘느낌’이 살아있는 역사 읽기, 곧 그 시대의 한 장면을 실제로 보거나 그 시대의 공기를 호흡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은 인물을 중심으로 상황을 재구성하여, 아이들의 눈앞에 어떤 ‘장면’이 그려지도록 하는 서술을 지향하였고 시각 자료로 이를 보완하였다. 7. 본문에서 충분히 서술하지 못하였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기 위해 ‘특별꼭지’를 두었다. 각 권당 3-4개로 ‘문화재를 찾아서’, ‘세계 속의 한국인’, ‘만약에’로 구성하였다. 초대하는 글 - 머리말 역사책을 읽으며 웃고 우는 너희들을 보고 싶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막 펼쳐 든 아이들아!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쓴 책이란다. 글을 쓴 우리는 모두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면서, 너희들 같은 아들딸을 둔 부모이기도 해. 너희들은 ‘역사’, ‘역사책’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니? 민경 : 아, 또 역사책이야? 엄마가 들이미는 역사책은 재미없고 지루한데……. 나는 해리포터 같은 소설책이 좋아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점점 빠져들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져서 견딜 수가 없거든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읽고 나면 감동도 밀려와요. 하지만 역사책은 별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주지 않으면서 괜히 폼만 잡아요. “이것도 알아야 한다”, “저것도 중요하다”고 외워야 할 것만 죽 늘어놓아요. 역사가 재미없다고? 그래 맞아. 너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모습 대신 이름만 남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워야 할 제도만 남은 역사책은 재미없는 게 당연하단다. 하지만 역사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 간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가장 극적인 울트라 수퍼 드라마란다. 우리는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묻어나는 살아있는 역사를 들려주고 싶었단다. 딱딱한 제도와 이름에 숨결을 불어넣어서 너희들과 생생하게 만나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책과 유물, 유적, 다양한 흔적을 열심히 살펴보았단다. 이러한 것들을 사료라고 하지. 옛 사람들의 숨결과 생각이 담긴 사료들은 아주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서 너희들에게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 줄 거야. 형주: 나는 역사책을 좋아해요. 역사책을 읽으면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거든요. 나는 최초의 근대적 조약 은 강화도 조약이고, 최초의 근대적 병원이 광혜원이라는 것도 알아요. 대단하죠? 그런데 도대체 ‘근대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형주는 아는 것이 정말 많구나! 그런데 역사 공부는 퀴즈 대회를 준비하는 것과는 다르단다. 역사를 좋아 하고 역사책을 많이 읽었다는 아이들 가운데에는 형주처럼 아는 것은 많지만, 역사라는 커다란 그림을 잘 못 볼 때도 많단다. 길을 갈 때 보도블록의 모양을 자세히 들여다보느라고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지 못하는 경우처럼 말이야. 시간의 흐름을 칼로 자를 수 없듯이 역사도 계속 이어진다. 한 사건은 다른 사건을 낳고, 그 사건은 또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어느 덧 완전히 다른 모습의 사회가 만들어지기도 했단다.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기도 하고, 길이 기억될 만한 멋진 문화 유산을 남기기도 했지. 이렇게 큰 그림을 보듯 역사를 만나면, 어느덧 사회를 읽는 눈과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울수 있게 된단다. 우형: 우리나라 역사는 갑갑해서 싫어요. 피라미드나 베르사유 궁전처럼 크고 화려한 유적도 없고, 영토 도 좁고, 만날 다른 나라한테 얻어터지기나 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면 자꾸 우울해져요. 우리가 일본보다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다면,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도 않았을 테고, 만주 땅도 다 우리 땅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우리가 힘이 세서 다른 나라를 쳐들어갔다면 자랑스러운 역사일까? 자랑스러운 역사, 빛나는 역사는 땅 덩어리의 크기나 전쟁의 승리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란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열심히 읽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 왔는지를 알게 될 거야.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도 굳건히 가꾸어 온 희망, 앞이 보이지 않는 역경을 헤쳐 나온 지혜, 좌절을 딛고 일어선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거야. 그러면서 너희들은 분명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게 될 거야. 우리는 너희가 만들어 갈 세상은 우리가 살아 온 지난날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과거를 바라보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없지. 우리는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가 너희들에게 그런 도움을 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단다. 지금부터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5000년의 이야기, 꿈을 꾼 사람들, 희망을 노래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과 좌절한 사람들, 실패한 듯 보였지만 역사 속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 속에서 너희가 주인공이 될 멋진 미래를 꿈꾸어 보렴.
입체주의 : 천 개의 눈을 가진 화가들
보림출판사 / 린다 볼튼 지음 / 200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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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린다 볼튼 지음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하면 ‘입체주의’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렇다면 입체주의란 무슨 뜻이고, 왜 그렇게 산산 조각난 듯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그리고 입체주의에 피카소 말고 다른 화가는 없는 것일까? 보림이 이번에 내어 놓은 『입체주의』는 이런 의문에 자연스럽게 대답해 준다. 입체주의 화가들은 한 가지 각도에서 바라본 사물을 그리기보다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사물을 캔버스위에 동시에 그림으로써 사물의 완전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입체주의 그림은 쉽게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조각나 보인다. 한 얼굴에 옆면, 뒷면, 앞면이 공존하는 괴상한 그림이 되는 것이다. 당시에 발명된 사진기는 이런 입체주의 화가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세기말과 20세기 초는 기계문명이 폭발적으로 발달한 시기로, 세상은 점점 더 미끈하고 단순하게 변해갔다. 배, 비행기, 고층 빌딩, 에펠탑 같은 것들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역동성이 그림의 주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입체주의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외에도 대표적인 작가들, 피카소, 브라크, 후안 그리스, 레제, 들로네 등등 쟁쟁한 20세기의 미술가들을 다루고 있다. 화가마다 장이 구분되어 있고, 각 장 안에는 화가의 기법을 응용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교육 자료로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어린 독자를 위해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최대한 풀어 설명하였고, 찾아보기를 통해 입체주의에 대해 더 알아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입체주의’의 실마리를 풀다 혁명적인 입체주의의 선구자 ❚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와 나는 한 밧줄에 묶인 등반 대원 ❚ 조르주 브라크 기술 문명 시대의 예술가 ❚ 페르낭 레제 이상을 실현하는 힘 ❚ 후안 그리스 눈으로 보는 음악 소리 ❚ 로베르 들로네 진정한 세계는 나의 마음속에 ❚ 알베르 글레이즈 입체주의, 한길을 간 화가 ❚ 장 메칭거 각각의 대상들은 점점 그림의 일부가 된다 ❚ 로제 드 라 프레스네이 나는 자유로와 지고 싶다 ❚ 마르셀 뒤샹 색채를 중시한 입체주의 화가 ❚ 자크 비용 그 밖의 입체주의 화가 알아보기 찾아보기
도서관의 책
산하 / 실비 드보르드,콜레트 포 엮음, 은재호 옮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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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외국창작
실비 드보르드,콜레트 포 엮음, 은재호 옮김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37명이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들은 책의 소중한 의미를 기억 속에 떠올리면서, 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힘을 얻었는지 재치 있고 간결하게 풀어낸다. 이 그림책에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느낌, 생각,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작가, 화가, 도서관 사서, 서점 주인 등이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들.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도서관과 책이 어떤 소중한 의미를 지녔고, 그들이 소망하는 바람직한 도서관과 책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알제리 출신의 작가 렐리안 세바르, 프랑스의 청소년 문학가 귀뒬 등 다양한 출신의 작가들이 문화적인 성장 경험을 풀어내기도 했다. 2006년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의 다양한 형태의 그림이 담겨 있다.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작고도 넓은 세상의 이모저모를 친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우리나라의 도서관 현황과 독서의 실태 2005년 6월, 미국의 다국적 여론조사기관인 NOP가 30개국 국민의 독서 시간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인의 주당 독서는 3.1시간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5년의 도서 구입비를 살펴보아도 1인당 평균 1권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공공도서관이 2,665개에 1인당 장서가 2.4권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도서관 420개에 1인당 0.5권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나라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개인의 발전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격다짐 식으로 독자들에게 책 읽기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도서관의 책》의 탄생에는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37명이 참여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도서관과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들이 작업에 참여한 것은 좋은 책을 만나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책의 소중한 의미를 기억 속에 떠올리면서, 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힘을 얻게 되었는지를 재치 있고 간결하게 풀어나갑니다. 아울러 수많은 책을 갖추고 있는 도서관이 척박하던 시절의 행복의 공간이고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통로였으며, ‘좋은 친구를 사귀는 공간’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출간된 후, 이들은 전국의 도서관에 작품 원본을 순회 전시하면서 독자들과 도서관과 책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도서관의 책’에 관한 책 《도서관의 책》에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느낌, 생각,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지혜로운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과 같다.” 이 말은 디디에 장과 자드가 소개하는 아프리카의 격언입니다. 이처럼 도서관과 책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 화가, 도서관 사서, 서점 주인 등이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도서 관과 책이 어떤 소중한 의미를 지녔고, 그들이 소망하는 바람직 한 도서관과 책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지만, 다른 나라 출신 작가들의 문화적인 성장 경험을 다양하게 담아냈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작가 렐리안 세바르는 ‘나라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고 억압하는 것은 나쁜 짓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선생님이 권해주는 책을 통해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청소년 문학가로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귀뒬은 도서관에 대한 추억을 이렇게 전합니다.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는 책들과, 그 안에서 숨 쉬고 있는 작가들이 나를 반겼다. 빅토르 위고, 발자크, 플로베르, 시몬느 드 보부아르……. 나는 고개를 기울이고 홀린 듯이 이 책들 앞에 서 있었다. 마치 과자 가게 진열대 앞에 서 있는 어린아이처럼.” 이들에게 책의 바다는 희망과 불안, 기쁨과 긴장으로 가득한 세상이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정신적인 출구 역할을 합니다. 책과 독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서점 주인이나 도서관 사서들도 책이라는 작고도 넓은 세상의 이모저모를 다정하고 친근하게 알려 줍니다. 이런 글들과 함께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색다른 재미와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만화 홉스 리바이어던
주니어김영사 / 손기화 글, 주경훈 그림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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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손기화 글, 주경훈 그림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너무나 자주 들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지키려는 이기적 욕구로 서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인간이 본래 악하다는 주장을 편 홉스는, 인간의 본성 안에 싸움을 하게 하는 원인이 들어있다고 보고, 그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연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절대적인 힘, 즉 절대권력의 필요성을 말한다. 여기서 바로 ‘리바이어던’의 존재 이유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인간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고 2부는 주권과 정부의 형태, 3부는 기독교에서의 권력과 정치 문제, 그리고 4부는 암흑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리바이어던>이란 국가론을 편 것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리바이어던>이 설득력을 갖고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은, 홉스가 살던 당시의 혼란스러움이 지금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일까? 제2장 홉스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홉스의 인간론은 어떤 내용일까? 제4장 홉스는 국가가 왜 생겼다고 생각했을까? 제5장 홉스는 종교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읽고 나면 홉스와 더 친해지는 7가지 이야기 베스트팔렌 조약 데카르트 존 로크 베이컨 스콜라 철학 왕권신수설 일반 은총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에 이어 《11 홉스 리바이어던》이 이번에 출간됐다. 그 열한 번째 권, 《11 홉스 리바이어던》 루소의 <사회계약론>과 맥을 같이 하는, 민주주의 사상의 신호탄! 17세기 절대왕정제 이론을 성립한 홉스의 명저를 만난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너무나 자주 들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지키려는 이기적 욕구로 서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인간이 본래 악하다는 주장을 편 홉스는, 인간의 본성 안에 싸움을 하게 하는 원인이 들어있다고 보고, 그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연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절대적인 힘, 즉 절대권력의 필요성을 말한다. 여기서 바로 ‘리바이어던’의 존재 이유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인간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고 2부는 주권과 정부의 형태, 3부는 기독교에서의 권력과 정치 문제, 그리고 4부는 암흑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리바이어던》이란 국가론을 편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에서 홉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건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극심한 시장기가 밥을 더욱 맛있게, 더욱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듯, 극심한 사회혼란이 우리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그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건 명백하다. 그 필요성을 느낌으로써 우리는 평화를 위한 행동으로 스스로를 이끌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리바이어던》이 설득력을 갖고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은, 홉스가 살던 당시의 혼란스러움이 지금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십계명 이미지성경공부
액션메소드 / 액션메소드연구소 (지은이)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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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메소드
소설,일반
액션메소드연구소 (지은이)
신앙생활의 중요한 근간이 되는 십계명을 지금 시대의 언어인 이미지를 통해 말씀과 나와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성경공부 교재다.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질문을 통해 ‘십계명이니까 무조건 믿어야, 외워야 해’가 아니라 ‘이래서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셨구나’로 이해가 된다. 그리고 ‘너도 그랬구나! 나도 그랬는데’ 하면서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이 중요하구나라고 이해하는 방식이다. 이런 과정은 오랫동안 사람들 마음속에 말씀과 이미지 남게 된다.십계명 이미지성경공부를 시작하며 예수님의 대화법 추천사 단계별 설명 00. 계명을 따르라 01. 제1계명 02. 제2계명 03. 제3계명 04. 제4계명 05. 제5계명 06. 제6계명 07. 제7계명 08. 제8계명 09. 제9계명 10. 제10계명 11. 계명의 완성이미지 성경 공부는 성경과 나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 공부 교재입니다. 생활 속 사물과 상황 이미지를 보고 성경 말씀을 선택, 선택한 성경 본문에 따른 질문과 해설의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과거의 성경 공부 방식과는 달리, 쉽고 간편하게 진행되지만 마음속에는 자신의 경험과 말씀의 의미가 공존하게 되면서 긴 여운을 갖게 됩니다.
니코 오빠의 비밀
창비 / 알키 지 지음, 마상용 그림, 최선경 옮김 / 200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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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알키 지 지음, 마상용 그림, 최선경 옮김
1936년 그리스에서 독재 정치가 시작되던 무렵의 일을 꼬마 멜리사의 눈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멜리사는 할아버지, 대고모님, 아빠, 엄마 그리고 미르토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하루 종일 심심할 뿐이지만 여름이 되면 시골에 놀러갈 수 있어요. 시골 바닷가에 가면 재미있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다 알고 있는 니코 오빠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그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두꺼비 모습의 독재자가 나타났고, 니코 오빠는 그 독재자에 반대하는 '자유의 투사'이기 때문에, 오빠는 이제 도망다니지 않으면 안됩니다. 멜리사는 오빠를 도와 주고 싶지만 그러면 아빠가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고 해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썼지만 독재 정권에 의해 머나먼 섬으로 추방당하는 친구의 아버지, 공적을 세우기 위해 연맹이 필요한 물건을 문방구에서 훔치도록 강요받는 미르토 언니, 이런 모든 일들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려 싸우기 시작하는 멜리사의 가족들... 우리는 보통 '정치'라는 것이 나와는 상관 없는 먼 이야기처럼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독재 정치로 인해 평범한 멜리사의 가족들이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그 날 저녁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할아버지가 펄펄 뛰며 화를 내셨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들어 본 적이나 있느냐?" 할아버지 음성이 마치 벼락치는 소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집 일을 염탐하도록 시키다니!"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난 어떻게 하지? 난 어떻게 하지? 틀림없이 은행에서 해고당하게 될 거요."엄마는 다시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실 뿐 아무 말씀도 없으셨습니다.데스피나 대고모님께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어디 있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스타마티나 아줌마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습니다. "늦었어요, 이젠. 그놈들이 이 어린것에게 시커먼 마술을 걸어 놨으니 말예요." -본문 241쪽 제1부 1. 지루한 일요일 2. 들고양이의 두 눈 3. 아름다운 라마가리 4. 세 가지 슬픈 이야기 5. 우리들 중의 배신자 6. 풍차간의 비밀 제2부 1. 새 친구와 구두 2. 다시 만난 니코 오빠 3. 어리석음의 극치 4. 들고양이의 죽음 5. 카나리아와 스페인 옮긴이의 말
소녀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동화 36가지
글송이 / 박종은 글, 전영신 그림 /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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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우리창작
박종은 글, 전영신 그림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주 특별한 동화! 사랑으로 데워진 온기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을 가지고 있어요. 사랑이 있는 곳은 언제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지요.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 사람은 사소해 보이는 일들에 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지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마법의 수확\'인 나눔이 주는 기쁨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이 책에는 그런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어요. 관심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들의 사랑이야기를 읽어봅시다. 1. 우정으로 채운 물감 2. 2년만에 찾아온 편지 3. 아주 특별한 캠프 4.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 5. 밤하늘을 선물한 남매 6.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7. 선인장 우정 8. 얼룩이와 얼음주머니 9.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요 10. 할아버지의 도둑 청소 11. 초콜릿이 든 붕어빵 12. 자전거 고쳐 주시는 할아버지 13. 벙어리 장갑 두 켤레 14. 엄마의 자장가 15. 행복을 요리하는 요리사 16. 주인을 찾아온 휴대전화 17. 딸아이의 선물 18. 용기 있는 행동 19. 우유 하나의 관심 20. 호동이와 흰둥이 21. 바보 선생님 22. 캔음료 손난로 23. 제자에게서 얻은 교훈 24. 엄마는 책 읽는 중 25. 달동네 공부방 26.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27. 내 인생의 은사님 28. 사랑스런 말썽꾸러기들 29. 예예 아저씨의 손수레 30. 뒤바뀐 편지 31. 김밥과 카레라이스 32. 어느 크리스마스의 선물 33. 달걀부침 도시락 34. 할어버지 돋보기 35. 귤장수와 붕어빵 장수 36. 되돌아온 편지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비룡소 /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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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문학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1995년 뉴베리 상, 미국 어린이 도서상, 스마티즈 북 상, 영국독서협회 상 수상작. 홀연히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그리워하던 열세 살 소녀의 여행기다. 소녀는 엄마가 지났던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슬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엄마와 자신을 한 몸으로 이어 주었던 탯줄을 끊는 연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엄마를 향한 살라망카의 여행길은 바로 홀로서기의 여정이다. 아무런 설명 없이 집을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아빠와 자신을 남겨 놓고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된 사실에 대한 강한 부정은 여행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를 맞게 된다. 그녀는 이제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는다. 더불어 엄마의 삶과 자신의 삶을 분리시키며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에게 '안녕'을 속삭일 수 있게 된다. 작품에서는 이 변화와 성장의 과정, 홀로서기의 과정이 로드무비와 액자식 구성의 형식을 빌려 느리지만 자연스럽게 그려진다.1995년 뉴베리 상, 미국 어린이 도서상, 스마티즈 북 상, 영국독서협회 상 수상작 뉴베리 상, 카네기 상 수상에 빛나는 미국 아동 문학계의 거장 샤론 크리치가 전하는 엄마를 향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오디세이 “소녀의 자아 찾기가 그려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 ‘미국 어린이 도서상’ 심사평 중에서 뉴베리 상과 뉴베리 명예상, 카네기 상을 수상하며 재미와 문학성을 겸비한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미국 청소년 문학계의 큰 별, 샤론 크리치의 장편소설 『두 개의 달 위를 걷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출간되자마자 뉴베리 상, 미국 어린이 도서상, 스마티즈 북 상, 영국독서협회 상 등 미국과 영국에서 유수한 문학상을 휩쓴 이 작품은 삶과 죽음, 이별과 아픔, 이해와 용서를 통한 성장 등 인생의 굵직한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감동을 곁들여 너무도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고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홀연히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그리워하던 열세 살 소녀의 여행기로, 소녀는 엄마가 지났던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슬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엄마와 자신을 한 몸으로 이어 주었던 탯줄을 끊는 연습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소녀는 엄마 없이도 혼자 느끼고 웃을 수 있는 성인이 되어간다. 작품을 읽으면 소녀의 엄마가 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지, 그리고 친구 피비의 집 앞에 떨어져 있는 쪽지의 정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이 끊임없이 일게 되는데, 이는 바로 묵직한 주제의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를 흥미의 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몰고 가는 작가의 힘 덕분이다. 친구의 이야기 속에 숨은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액자식 구성, 혹은 병렬적 이야기의 글쓰기 양식도 독자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영국에서 오랫동안 문학 교사로 일한 작가의 경험과 아이들을 대하는 그의 애정 어린 마음이 물씬 느껴지는 작품으로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희망적이고 아름답다. 영원한 그리움, 엄마와의 탯줄 끊기와 홀로서기 열세 살 소녀 살라망카에게 있어 엄마란 자신과 일심동체가 되어 모든 것을 함께 하고 함께 느끼는, 또 다른 자아였다. 자연을 사랑하는 엄마의 세상에서 살라망카는 나무와 꽃, 새들의 지저귐 등을 엄마의 눈과 코와 입이 되어 보고 느끼며 성장했다. 심지어 엄마가 블랙베리 나무에 입맞춤하자, 몰래 그 나무에 다가가 엄마의 입맞춤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에 살며시 입을 대곤 하는 소녀였던 것이다. 그러던 엄마가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자, 살라망카는 ‘엄마 찾아 삼천 킬로미터’를 여행한다. 엄마의 여정을 되밟으면서 엄마의 느낌과 생각을 상상하고 그리움을 달랜다. 그러나 엄마를 향한 살라망카의 여행길은 바로 홀로서기의 여정이다. 아무런 설명 없이 집을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아빠와 자신을 남겨 놓고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된 사실에 대한 강한 부정은 여행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를 맞게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해 드리는 피비의 이야기 속에서, 그리고 엄마의 사고 현장과 무덤을 방문하면서, 살라망카는 엄마의 죽음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인정하고 또 다른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이다. 그녀는 이제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엄마의 삶과 자신의 삶을 분리시키며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에게 '안녕’을 속삭일 수 있게 된다. 작품에서는 이 변화와 성장의 과정, 홀로서기의 과정이 로드무비와 액자식 구성의 형식을 빌려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엄마에게 얼른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서두르라고.’ 부르짖던 바람은 여행 중반에 들어서면서 ‘천천히, 천천히.’를 속삭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해와 관용을 역설하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 "Don't Judge a man until you've walked two moons in his moccasins." 그의 모카신을 신고 두 개의 달 위를 걸어 볼 때까지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마세요. 위의 인디언 속담은 상대방의 모카신(인디언들이 주로 신는 신)을 신고 두 개의 달 위를 걸어 볼 때까지, 즉 불가능한 일을 할 때까지 그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선입견일 뿐이고, 누구에게나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 문구가 쓰인 쪽지가 친구 피비의 집으로 배달된 후, 피비의 엄마도 홀연히 집을 나가고 나중에 가서야 그 이유가 예전에 낳아 입양 보낸 아들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토록 완고하고 가부장적이던 피비의 아빠는 엄마를 용서하고 그 아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언제나 자신의 이야기만 소리 높여 말하며 집안일은 모두 엄마에게만 맡겼던 이기적인 식구들은 그제야 엄마의 삶과 아픔을 이해하고 진정한 애정을 가지게 된다. 피비의 가족과 대조를 이루는 메리 루네 집은 남자아이 셋, 여자아이 둘에, 사촌들도 있는 떠들썩한 집안이다. 그러나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엄마와 아빠는 그런 분위기를 즐기며,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대화하고 생활한다. 물론 엄마 아빠와의 사랑이 끔찍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살라망카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끈끈하며 유쾌한 사랑은 할머니의 죽음을 아름답고 숭고하게 만들어 준다. 그밖에 커데이버 아줌마의 가정사, 정신병원에 입원한 벤의 엄마 이야기 등 이 소설에는 여러 가지 가정이 등장하며 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가족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그 속에는 삶과 죽음, 오해와 이해, 용서와 사랑이 담겨 있고 읽다 보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따뜻함이 배어 있다. 그렇기에 더욱 가족의 달 5월에 읽으면 좋은 책이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장장 삼천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형식의 이 소설이 결코 지루하거나 뻔하지 않는 이유, 또한 삶과 죽음, 성장의 고통 등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도 작품이 결코 무겁거나 어둡지 않은 이유, 그것은 바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힘이다. 큰 틀에서는 살라망카의 여행 이야기지만 작은 틀에서는 친구 피비의 가족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이 작품 속에는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긴장을 놓지 않게 하는 몇 가지 미스터리가 숨어 있다. 도대체 살라망카의 엄마는 왜 집을 나갔고, 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커데이버 부인과 아빠의 관계는 도대체 무엇일까? 피비의 엄마 또한 왜 집을 나갔고, 집을 찾아온 정신병자는 누구이며, 집 앞에 놓인 쪽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등에 대한 의문으로 독자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려가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된다. 마치 퍼즐과도 같은 조각들을 하나씩 짜 맞추어 가다 보면, 이 두 개의 이야기가 하나의 큰 그림이 되어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피비와 살라망카는 엄마가 사라지자 정신병자가 엄마를 납치했다고 생각하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하고, 옆집 사는 ‘시체’라는 이름을 가진 커데이버 아줌마가 남편을 죽여 앞마당에 심었다는 의심에 그 집을 탐색하기도 한다. 결국 작품 전반에 납치 사건과 그 사건을 둘러싼 추리와 해결이라는 추리 소설 양식이 담겨 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글 읽기에 푹 빠지게 해 준다. 문학성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작가의 힘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 속에 숨은 또 다른 이야기, 영혼의 산파술 앞에서도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듯이, 이 작품은 액자식 구성이자 병렬적 이야기 구조로 두 가지 이야기, 혹은 서너 가지 이야기가 살라망카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다. 아니, 사실은 이 이야기들은 살라망카가 여행 중간 중간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해 주는 이야기이다. 살라망카는 친구 피비의 이야기를 자신의 입으로 설명하면서, 그제까지 자신이 몰랐거나, 알았다고 하더라도 애써 외면하려고 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엄마는 타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집을 떠났고, 이제는 결코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진실, 이제는 자신의 삶을 엄마 없이 가꾸어 나가야만 한다는 진실을 비슷한 상황에 처한 피비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첫사랑 벤의 이야기를 하면서는 슬픔조차 외면하면서 실컷 울지도 않던 살라망카가 벤의 등장으로 이제 자신의 아픔이 다른 사람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는 사실도 인정하게 된다. 살라망카가 이야기를 하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어떤 조언이나 긍정, 부정도 하지 않고, 그저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준다. 서로 눈짓만을 교환하면서 말이다. 그렇기에 살라망카는 더욱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크라테스가 말한 영혼의 산파술이다. 어른으로 성장해 가면서 많은 고통과 슬픔이 동반하지만, 그렇다고 누가 그것을 대신 경험해 줄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위로와 조언도 스스로 깨닫고 치유되는 과정 없이는 헛것에 불과하다. 교사 생활을 오래해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아는 샤론 크리치는 이러한 진리를 이야기 속에 숨은 또 다른 이야기라는 소설 양식을 통해 너무도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잘 전해 주고 있다.버크웨이 선생님이 피비의 집에 와 커데이버 아저씨 이야기를 들려준 날, 나와 피비는 우리의 계획을 실천하기로 했다. 바로 비클 경사 아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것이었다. 피비는 그렇게 하면 자기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나는 비클 경사의 아들이 정신병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가 우리를 피비의 엄마에게로 안내해 줄 거라고도 믿지 않았다. 그래도 당시 내 머릿속에는 피비의 환상이 들어차 있어서 피비의 계획을 따랐다. 나도 피비처럼 행동을 취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던 것이다.p364
벌거벗은 세계사 5
아울북 / 김우람 (글), 최호정 (그림), 조한욱, 김대보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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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김우람 (글), 최호정 (그림), 조한욱, 김대보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간다.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5권에서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민주주의를 시작을 알린 ‘혁명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한다. 프랑스 혁명은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면도 많았다. 평생 혹평을 달고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과 국민 영웅인 줄로만 알았던 나폴레옹의 잔혹한 이면을 낱낱이 벗겨 보자. 이들의 예측 불가한 삶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한계점을 깨닫고 우리가 사는 민주 사회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등장인물 소개 · 6 프롤로그 · 10 1부 프랑스 혁명 1장 프랑스 왕비가 된 오스트리아 공주 20 2장 흔들리는 프랑스 절대 왕정 34 3장 프랑스 혁명과 인권 선언 50 4장 나폴레옹의 등장 68 5장 황제가 된 나폴레옹 84 6장 나폴레옹의 독재와 몰락 102 에필로그 · 116 역사 정보 시대 배경 살펴보기· 120 인물 다르게 보기· 122 또 다른 역사 인물들 · 124 오늘날의 역사 · 126 주제 마인드맵 · 128 벌거벗은 세계사 퀴즈 마리 앙투아네트 편 · 130 나폴레옹 편 · 132 정답 · 134 사진 출처 · 135책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tvN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여행! 세계사 명강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는 ‘온택트 스토리텔링 어린이 세계사’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교양 프로그램 tvN 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갑니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로운 강의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모여 세계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왜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어린이는 '세계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림 작품 등을 떠올려 보세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같은 문화를 소비하고 열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교류하고 어울려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역사' 과목을 접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사를 선행 학습한 후, 세계사를 배웠는데, 21학년도부터는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한국사를 배웁니다.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면, 중학교에 가서 좀 더 수월하게 역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면 한국사 또한 더 재미있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 조약, 을미사변을 우리 역사 안에서만 보면 사건의 실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 각국의 경제 상황까지 함께 들여다보아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탄생한 출간!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강의만 엄선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에서는 그리스, 중국, 이탈리아, 이집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5권에서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민주주의를 시작을 알린 ‘혁명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합니다. 프랑스 혁명은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어요. 그러나 그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면도 많았지요. 평생 혹평을 달고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과 국민 영웅인 줄로만 알았던 나폴레옹의 잔혹한 이면을 낱낱이 벗겨 보세요. 이들의 예측 불가한 삶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한계점을 깨닫고 우리가 사는 민주 사회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요. * 방송 출연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역사 콘텐츠 에 방영된 강의를 새롭게 풀어내고 재구성한 만큼, 박구병 교수(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조관희 교수(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윤영휘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등 에 직접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푹 빠진 겜돌이 ‘강하군’부터 슛돌이 공격수이자 반전 매력의 ‘공차연’, 요리사를 꿈꾸는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유익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송을 보듯 친근함을 더하고 친절한 교육 자료 제공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전문가의 역사 강의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퀴즈 코너도 재구성하여, 실제 방송을 떠올리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담았습니다. '주제 마인드맵'을 통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서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 또한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복습까지 가능합니다.
수학이 수군수군
주니어김영사 / 샤르탄 포스키트 (지은이), 대니얼 포스트게이트 (그림), 유광태 (옮긴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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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수학동화
샤르탄 포스키트 (지은이), 대니얼 포스트게이트 (그림), 유광태 (옮긴이)
앗, 시리즈 3권. 2천만 이상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앗, 시리즈' 출간 20주년 기념, 리뉴얼판이다. <수학이 수군수군>은 수학의 기초부터 계산기에 대한 이해, 직각, 속셈법 등을 소개한다. 책장을 넘겨보면 ‘뭐가 이리 쉬워?’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해서 기초를 충실히 다져놓는 데서부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의 응용 문제까지 폭넓고 고르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수학을 몰라 죽은 사람들 7 수학의 기초 13 찰거머리 박사의 무시무시한 곰팡이 20 사상 최고의 발명품 28 계산기에 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38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알지 48 시간이란 무엇인가? 56 시계는 시간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64 직각을 찾아서 76 괴짜 수학자들 85 마방진의 비밀 110 속셈법 114 정말 재미있는 마술 트릭 125 큰 수를 다루는 법 135 대칭과 찰거머리 박사의 미로 147 출간 20주년 기념, 리뉴얼판 출간! 2천만 이상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리즈! 수학에서부터 과학, 사회, 역사까지, 공부와 재미를 둘 다 잡은 똑똑한 학습 교양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학습 교양서, ! 3권《수학이 수군수군》_ 수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쉽고 재미나게 설명한 책 2천만 부 넘게 판매된 국민 교양서 ! 1999년 3월,《수학이 수군수군》《물리가 물렁물렁》《화학이 화끈화끈》의 3권의 책으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제목과 참신한 내용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나 라는 시리즈명이 탄생했을 만큼, 서점가와 교육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짜임새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층까지 사로잡은 는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었고, 이밖에도 주요 일간지, 잡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의 추천도서 및 도서 부문 상을 휩쓸었으며, 서울에서만 60여 개 초중고에서 추천도서로 읽히며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에 있다. 학습서이면서도 유머와 농담 그리고 기발한 에피소드가 가득해 페이지마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책, 만화책을 읽듯 부담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 책이다. 이런 만의 독특한 매력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결합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20년 동안 교양학습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영상 매체에 익숙하고 디지털 세계에 매료된 요즘 어린이들을 책의 세계로 끌어내기 위해서도, 인터넷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교양과 오락적 상상력의 결합’ 가 해답이다. 새롭게 70권으로 개편된 역시 공부하는 책이면서 즐기는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 마음속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은 아주 먼 옛날부터 생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이렇게 탄생한 수학은 지금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책은 수학의 기초부터 계산기에 대한 이해, 직각, 속셈법 등을 소개한다. 책장을 넘겨보면 ‘뭐가 이리 쉬워?’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해서 기초를 충실히 다져놓는 데서부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의 응용 문제까지 폭넓고 고르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3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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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예술,종교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테세우스의 조상들 2. 신을 모독한 자 3. 펠롭스 가문의 저주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도그맨 2
위즈덤하우스 / 대브 필키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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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대브 필키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도그맨은 개 머리에 사람 몸을 한 경찰관으로 모든 악당들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영웅이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사악한 악당이자 천재 발명가 고양이 피티와 벌이는 아슬아슬한 대결 외에도 염력을 사용하는 악당 물고기 플리피 등 기상천외한 악당들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모험을 선사한다. 도그맨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도그맨 ① 핫도그의 침공』에서는 새로운 영웅 도그맨의 탄생과 악당 고양이 피티와의 전면 대결을 다루었다면, 두 번째 이야기 『도그맨 ② 도그맨과 납작 피티』에서는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던 악당들이 탄생해 도그맨 VS 악당, 악당 VS 악당의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머리글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1장 비밀회의 제2장 페넬로페의 펫 숍 제3장 생일 축합니다, 서장님 제4장 이상한 도둑 제5장 피티의 엄청난 탈옥 제6장 그다음에 일어난 몇 가지 일들 제7장 한바탕 싸움 제8장 납작 피티와 공룡 뼈다귀 제9장 알쏭달쏭 수상한 도둑의 정체 제10장 썰렁하지만 괜찮은 결말 그 뒷이야기 다음 이야기 맛보기 덤으로 얹어 주는 만화 : 도그맨과 피티의 분노 똥손도 쉬운 캐릭터 그리기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전 세계 40개국 4000만부 판매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전 세계 40개국에 400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며,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마저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푹 빠져 부모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책이 있습니다. 바로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 대브 필키의 「도그맨」 시리즈입니다. 도그맨은 개 머리에 사람 몸을 한 경찰관으로 모든 악당들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영웅입니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사악한 악당이자 천재 발명가 고양이 피티와 벌이는 아슬아슬한 대결 외에도 염력을 사용하는 악당 물고기 플리피, 악당 피티에 버금가는 악랄함으로 똘똘 뭉친 납작 피티, 되살아난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공룡 뼈다귀 등 기상천외한 악당들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모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도그맨」 시리즈는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책이 아니라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서평 매체에서 극찬한 초등학교 필독 도서이기도 합니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선한 행동이 악을 이긴다’라는 주제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지혜를 지닌 아기 고양이 리를 피티를 통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도그맨과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악당 피티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랑, 우정, 친절, 관용, 정의 등 보편적인 가치를 알려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다수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겨 온 노은정 번역가는 「도그맨」 시리즈가 “세계 명작들과 비교해도 부끄러울 것이 없을 만큼 깊이 있고 감동적인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화려한 액션, 진땀 나는 수사, 아련한 사랑, 그리고 웃음까지 모든 악당들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개+사람’ 도그맨의 활약은 계속된다! 도그맨은 보통 영웅들과는 다릅니다. 반은 개 반은 사람으로, 개와 사람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지요. 특히 나이트 경관의 튼튼한 몸과 그렉 경찰견의 똑똑한 머리를 물려받아 도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악당들을 물리치는 세계 최강 경찰관입니다. 하지만 도그맨에게는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개의 본능이 남아 있어 사람만 보면 마구 핥아 대고, 공만 보면 정신 줄을 놓으며, 죽은 물고기 더미에서 뒹구는 걸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뼈다귀를 핥고 공놀이를 하고 싶은 본능을 누르지 못하는 도그맨은 나쁜 습관을 극복하고 도시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악당 피티에 버금가는 새로운 악당들이 등장한 가운데, 도그맨을 돕는 조력자이자 도그맨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화려한 액션, 진땀 나는 수사, 아련한 사랑, 그리고 웃음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평소에는 경찰 서장에게 구박받는 말썽쟁이지만, 누군가를 구하는 일이라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지닌 도그맨의 대활약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어린이들은 도그맨을 통해 선한 마음과 선한 행동에 세상을 바꾸는 강력함 힘이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 수상한 악당부터 악당 피티에 버금가는 납작 피티까지 도그맨 VS 악당, 악당 VS 악당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도그맨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도그맨 ① 핫도그의 침공』에서는 새로운 영웅 도그맨의 탄생과 악당 고양이 피티와의 전면 대결을 다루었다면, 두 번째 이야기 『도그맨 ② 도그맨과 납작 피티』에서는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던 악당들이 탄생해 도그맨 VS 악당, 악당 VS 악당의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도그맨과 경찰서 식구들은 서장님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계획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자주 깜빡깜빡하고 외로움을 잘 타는 서장님을 위해 준비한 ‘뇌 좋아 알약’과 평범한 물고기가 의도치 않게 수상한 악당을 탄생시킵니다. 또한 고양이 교도소에 있는 피티는 누군가 자신을 흉내 내는 걸 알고 종이로 ‘납작 피티’를 만들어 놓고 탈옥하는데, 의도치 않게 납작 피티가 ‘뿌리면 살아나’ 스프레이로 살아나 엄청난 악당이 됩니다. 수상한 악당을 잡으려는 피티는 ‘사랑 뿜뿜 광선총’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보물을 빼앗고, 납작 피티는 도그맨을 없애기 위해 ‘뿌리면 살아나’로 티라노사우루스 뼈다귀를 되살려 내고, 수상한 악당은 납작 피티에게서 보물 상자를 빼앗기 위해 엄청난 염력으로 물건을 움직이며 사람들을 공포와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야말로 도시 한 가운데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는데, 도그맨은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습관들을 통해 의외의 변수를 만들어 냅니다. 과연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의 인생을 바꿔 준 책!”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마력의 책! 이 책을 먼저 읽은 전 세계 독자들의 아마존 리뷰를 찾아보면 ‘아이들이 읽고 또 읽는 책’, ‘다음 권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책’, ‘읽을 때마다 웃음 폭탄이 터지는 책’이라는 리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리뷰가 많이 달려 있는데, ‘아이가 게임이나 컴퓨터가 아닌 책을 읽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처음에는 너무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보편적인 가치와 교훈을 담은 좋은 책이었다’, ‘아이가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학교 선생님이 「도그맨」을 권해 주었고 아이가 한 시간 넘게 독서를 할 만큼 놀랍게 변했다’ 등의 인상적인 리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그맨」 시리즈는 어린이가 직접 쓰고 그린 만화라는 콘셉트를 그대로 살린 재미있는 편집에,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적용한 ‘팔락팔락 애니메이션’, 책 속 캐릭터를 쉽게 그리는 법을 담은 ‘똥손도 쉬운 캐릭터 그리기’ 등 활동 페이지가 곳곳에 담겨 있어 아이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림책에서 읽기물로 넘어가는 아이들, 책 읽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돕는 책입니다.
놀라운 인체의 원리
크래들 /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리차드 워커 글, 김명남 옮김, 박경한 감수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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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
자연,과학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리차드 워커 글, 김명남 옮김, 박경한 감수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것을 다 알고 싶어 했지만, 몸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한동안은 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던 맥컬레이는 드디어 도구와 기계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몇 년에 걸쳐 해부학 수업을 듣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고, 다양한 수술을 참여하는 사전 조사 시간을 거친 후, 인체 탐구서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출간했다. 맥컬레이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인체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탐구한다. 원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서 세포들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설명해 나가는데, 글에 담긴 정보량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에 맞먹을 정도다. DNA, 다양한 조직, 장기, 계통, 면역반응, 움직임, 생식을 자세하게 다룬다. 말풍선, 작은 그림들, 유머러스한 장치들 덕분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청소년이나 어른들 역시 방대하고 묵직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활기차고 생생한 색연필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면, 몸속의 기관들이 바깥세상과 관계하는 놀라운 방식을 파악하게 된다.제1장 생명의 비밀이 숨어 있는 방_세포 제2장 재빠르게 산소 보내주기_순환계, 호흡계 제3장 식사합시다_소화계 제4장 번개처럼 빠른 통신망_신경계 제5장 침입자 막아 내기_면역계 제6장 협동하여 움직이기_골격계 제7장 혈통 연장하기_생식계 용어 해설 찾아보기*혼북 팡파르 2008년 최고의 책 | A Horn Book Fanfare Best Book(2008) *보스턴 글로브 혼북 2009년 논픽션 부분 아너상 | Boston Globe-Horn Book Award (2009, Honor, Non-fiction) *미국도서관협회 2009년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ALA Notable Children’s Book(2009) *미국도서관협회 2009년 청소년을 위한 과학기술 우수도서 | ALA Outstanding Books for the College Bound(2009, Science & Technology)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08년 최고의 책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2008) *부모가 선정한 2008년 좋은 책 | Parents’ Choice Book Award(2008) 칼데콧 수상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인체 탐구서 도구와 기계보다 더 경이로운 우리 몸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것을 다 알고 싶어 했지만, 몸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한동안은 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던 맥컬레이는 드디어 도구와 기계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몇 년에 걸쳐 해부학 수업을 듣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고, 다양한 수술을 참여하는 사전 조사 시간을 거친 후, 인체 탐구서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출간했다. 몸이라는 놀라운 구조물 속에는 크고 작은 기관들이 살아 숨 쉬고 있고, 감탄할 만큼 경이로운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 우리 몸을 이루는 각 기관과 계통들은 다른 기관이나 계통들이 없으면 제 할 일을 해내지 못한다. 즉, 우리 몸의 기본 원리는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멋지게 의지하며 돕는가 하는 것이다. 세포에서 뇌까지, 흥미로운 우리 몸속 여행 맥컬레이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인체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탐구한다. 원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서 세포들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설명해 나가는데, 글에 담긴 정보량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에 맞먹을 정도다. DNA, 다양한 조직, 장기, 계통, 면역반응, 움직임, 생식을 자세하게 다룬다, 말풍선, 작은 그림들, 유머러스한 장치들 덕분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청소년이나 어른들 역시 방대하고 묵직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활기차고 생생한 색연필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면 그림과 설명을 보다 보면, 몸속의 기관들이 바깥세상과 관계하는 놀라운 방식을 파악하게 된다. 그림으로 보는 놀라운 우리 몸과 우리 몸의 작동 원리 이 책을 보다 보면, 원리를 전달하는 데는 사진보다는 그림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피의 순환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순환계를 롤러코스터로 표현하고, 소화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화계를 시스템이 잘 구축된 건축물로 그렸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서 자신의 RNA를 복사하고 단백질을 만들어 새로운 바이러스를 조립해 나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그려 놓았다. 그렇다면 이 책이 아주 친절한 백과일까?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알려주는 심플한 백과에서 벗어나, 그들이 협동해 나가는 원리를 파고드는 인체 탐구서다.
유행어보다 재치있는 100대 관용어 고사성어
삼성출판사 / 한상남 글, 이예휘 그림 /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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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교양,상식
한상남 글, 이예휘 그림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을 관용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그렇게 써서 뜻이 굳어진 말들입니다.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전해져 온 한자로 이루어진 말인데, 한자만으로는 그 뜻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알면 고사성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용어와 고사성어는 우리말 표현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더 깊고 풍부한 표현을 익혀서 우리 아이의 성품과 교양, 지식을 한층 높여줄 것입니다. 관용어 신체 01 이 가슴에 새기다 02 가슴을 펴다 03 가슴이 뜨겁다 04 가슴이 뜨끔하다 05 가슴이 무겁다 06 가슴이 미어지다 07 고개를 못 들다 08 귀가 번쩍 뜨이다 09 귀에 못이 박히다 10 기가 막히다 11 눈에 불을 켜다 12 눈이 높다 13 다리를 뻗고 자다 14 등을 돌리다 15 머리를 굴리다 16 머리를 맞대다 17 머리털이 곤두서다 18 무릎을 꿇다 19 무릎을 치다 20 발등을 찍히다 21 발바닥에 불이 나다 22 발을 구르다 23 발이 넓다 24 발이 떨어지지 않다 25 발이 묶이다 26 발이 빠르다 27 배가 아프다 28 속이 보이다 29 속이 타다 30 손때가 묻다 31 손발이 맞다 32 손에 땀을 쥐다 33 손에 익다 34 손을 떼다 35 손을 벌리다 36 손이 거칠다 37 손이 맵다 38 손이 크다 39 어개가 무겁다 40 얼굴이 두껍다 41 엉덩이가 무겁다 42 입을 막다 43 입을 모으다 44 코가 납작해지다 45 혀가 내둘리다 관용어 동식물 사물 46 감투를 쓰다 47 국물도 없다 48 깡통을 차다 49 깨가 쏟아지다 50 꼬리를 물다 51 돌을 던지다 52 물불을 가리지 않다 53 미역국 먹다 54 바가지를 쓰다 55 불똥이 튀다 56 비행기를 태우다 57 뿌리를 뽑다 58 시치미 떼다 59 찬물을 껴얹다 60 파리를 날리다 관용어 기타 61 걸음아 나 살려라 62 골탕을 먹이다 63 남 좋은 일을 시키다 64 눈총을 맞다 65 더위를 먹다 66 뜨거운 맛을 보다 67 본전도 못 찾다 68 빛을 보다 69 빼도 박도 못하다 70 첫걸음마를 떼다 고사성어 71 감언이설 72 개과천선 73 과유불급 74 구사일생 75 금상첨화 76 동문서답 77 동병상련 78 동상이몽 79 두문불출 80 마이동풍 81 부전자전 82 선입관 83 설상가상 84 애지중지 85 어부지리 86 언행일치 87 오십보백보 88 위기일발 89 유비무환 90 일석이조 91 작심삼일 92 적반하장 93 조삼모사 94 죽마고우 95 천생연분 96 청백리 97 청출어람 98 칠전팔기 99 풍전등화 100 호사다마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고요? 몇 해 전 스타 강사 김미경 씨가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파랑새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스타 강사 김미경 씨 역시 말 잘하는 사람이지요. 우리가 잘 아는 애플 사의 창업자이자 창의적인 CEO 스티븐 잡스는 어떤가요? 그 역시 말 잘하는 사람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설득의 귀재이자 프레젠테이션을 무척 잘하는 CEO였다고 해요. 이처럼 ‘말을 잘한다.’라는 것은 단순히 말이 많거나 목소리가 큰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조리 있게 표현하여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뜻하지요. 더욱이 요즘 시대는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야 하는 일이 많은 때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가 말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이 더욱 원하고 있는 바람이 아닐까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표현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어와 관용어도 많아, 이를 공부하지 않으면 그 쓰임을 제대로 알아 활용하기가 어려워요. “발이 넓다.”라는 관용어에서 어려운 낱말은 없지만, 이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는 “발이 넓다.”라는 표현만 가지고는 추측하기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제대로 관용어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자어를 토대로 한 고사성어 역시 네 글자만 가지고는 그 뜻과 쓰임을 전혀 추측할 수 없습니다. 고사성어는 무엇보다 그 말에 담긴 유래와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유행어보다 재치 있는 100대 관용어ㆍ고사성어’는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필수 관용어와 고사성어 100개를 골라 그 뜻과 쓰임을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에 녹아 있는 관용어와 고사성어의 뜻을 알아, 우리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왕따 선생님 구출작전
채우리 / 김하늬 글, 허구 그림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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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명작,문학
김하늬 글, 허구 그림
왕따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 따돌림의 기억이 주인공 아이에게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는지, 새로 부임한 왕따 선생님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또한 왕따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 세계에서도 벌어지는 일임을 보여 주어, 그 심각성과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왕따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 역시 그러한 선생님의 처지를 인식하고, 왕따 선생님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난날 자신의 상처를 덜어 내고, 같은 기억을 지닌 친구의 아픔도 함께 보듬게 된다.새로 온 선생님 선생님이 이상해 학급회의 왕따 선생님과 나, 그리고 쪽지 편지 새들처럼 종이꽃이 피었습니다“왕따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 언젠가부터 아이들 주변에 공공연해진 왕따 문제. 가해자의 가벼운 인식과는 별개로, 당하는 아이들의 아픔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커다란 상처로 남습니다. 동화는 그러한 따돌림의 기억이 주인공 아이에게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는지, 새로 부임한 왕따 선생님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또한 왕따 현상이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 세계에서도 벌어지는 일임을 보여 주어, 그 심각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왕따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 역시 그러한 선생님의 처지를 인식하고, 왕따 선생님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난날 자신의 상처를 덜어 내고, 같은 기억을 지닌 친구의 아픔도 함께 보듬게 됩니다."아니, 김 선생. 누가 그걸 몰라요? 그렇지만 정도가 지나치다는 얘기잖아. 김 선생이 이 학교 온 지 며칠 됐다고, 뭘 안다고 나서요?""그래도 너무 심한 말씀을…….""그럼 김 선생도 한번 당해 봐요. 그 녀석이 얼마나 귀찮게 하는지. 당해 보고 얘길 하라고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강 선생님, 참으세요." 선생님들이 말리는 소리가 났다. 교무실이 잠잠해졌다. 힐끗 시계를 보았다. 벌써 시간이 한참 지났다. 교무실 문에 손을 댔다가 얼른 뗐다. 도저히 문을 열 자신이 없었다. 발을 동동 굴리다가 강당으로 뛰었다.p57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4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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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예술,종교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헬레네의 조상들 2. 아우게와 텔레포스 3. 트로이의 영웅들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풀싸움 (책 + 플래쉬 DVD 1장)
사파리 / 이춘희 글, 김호민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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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이춘희 글, 김호민 그림, 임재해 감수
옛아이들이 겪었던 일들을 오늘날에 되살려 보여주는 그림책 시리즈 '국시꼬랭이 동네'의 열한 번째 권. 11권에서는 풀 익는 냄새가 나는 뜨거운 여름,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뛰놀며 자연과 하나가 된 아이들의 하루를 보여준다. 우연히 사내아이들의 멱감는 모습을 훔쳐본 은미 때문에 아이들간에 다툼이 일어난다. 이 책은 아이들 여럿이 편을 갈라 풀을 뜯어 즐기는 놀이를 소개한다. '시작!' 소리와 함께 풀을 뜯기 시작하는데, 이때 어떤 풀을 뜯는지 상대편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강아지풀이다, 강아지풀 내놔라' 하면서 뜯어 온 풀을 내놓으면 상대편도 같은 풀을 내놓아야 한다. 만일 그 풀이 없거나 틀린 것을 내놓으면 지게 된다. 그림은 아이들의 순박한 표정과 움직임을 잘 살렸다. 들풀의 줄기나 잎사귀의 형태는 세밀하게 묘사되었고 배경도 화려한 채색으로 빈틈없이 채워졌다. 사마귀를 잡기 위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조심스러운 동작과, 여자아이를 놀려 주려고 사마귀를 던지는 장면 등을 과장되게 표현하여 재미를 더했다.ㆍ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좋은 그림책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풀싸움 놀이를 통해 옛 아이들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풀싸움'은 산과 들에서 아이들이 편을 갈라 흐드러지게 자란 우리 들풀을 뜯어서 내기를 하는 놀이예요. 풀 이름을 정확히 알고, 많이 뜯을수록 유리한 놀이지요. 옛 아이들은 '풀싸움'을 하기 위해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자연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정서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또 들풀의 이름을 알고 줄기나 잎사귀의 형태, 색깔도 세밀하게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식물의 생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가 있었지요. '풀싸움'을 통해 보는 옛 아이들의 놀이와 삶은 오늘날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과 배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돋보기 사운드북 : 자연 관찰
블루래빗 / 잘웃는토끼 글, 김소라 그림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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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잘웃는토끼 글, 김소라 그림
자연 속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의 탐구심과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준다. 실제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자연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그리고 생생한 사진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자연관찰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율안전확인 KC 마크를 획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놀 수 있다.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 첫 자연관찰, 소리 나는 신기한 돋보기 사운드북으로 시작하세요! 꼬물꼬물 작은 벌레들과 비비쫑 배쫑 노래하는 새들, 주변을 둘러싼 자연의 소리와 색, 계절의 변화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돋보기 사운드북 <자연관찰_숲속으로>를 선물해 주세요. <자연관찰_숲속으로>는 자연 속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의 탐구심과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보고, 듣고, 관찰하는 즐거운 자연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자연보다는 인공 건조물이 더 많은 환경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리 나는 신기한 돋보기 사운드북으로 보고, 듣고, 관찰하는 즐거운 자연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돋보기 사운드북 <자연관찰_숲속으로>는 실제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자연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그리고 생생한 사진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자연관찰을 체험하게 할 것입니다. 자율안전확인 KC 마크 획득으로 더 안전하게!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율안전확인 KC 마크를 획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
주니어김영사 / 필라르 로사노 카르바요 글, 김중석 그림, 배상희 옮김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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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외국창작
필라르 로사노 카르바요 글, 김중석 그림, 배상희 옮김
우르르 쾅쾅, 정보의 천둥소리가 울부짖는다! 최학 중의 최악들만 모인 일곱 명의 기자들! 틀린 글자가 수두룩 하고 문법도 들쑥날쑥 엉망이지만, 용기와 기장정신만은 세계 최고랍니다. \"진실을 대변하는!\" \"언론의 규칙을 따르는!\" \"사랑을 위하여!\" 어느 누구도 측정을 잡으려는 일곱 명의 기자들을 막지는 못할 거예요. 특종들이여, 기다려라! 괴짜 기자들이 간다!1 신문기자를 구합니다! 2 최악 중의 최악이야 3 몽땅, 처음부터 배워야 해! 4 투쟁적인 신문 5 꾸며 낸 뉴스 6 신입기자 7 에 낼 광고들 8 허전하십니까? 9 우리 집 가정문제 10 기자증 11 백지공포증 12 내 이름은 샴입니다 13 식당에서 한 설문조사 14 먹고 있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 15 특종기사 16 경매에 오른 천둥소리 17 직업상 비밀 18 시인 사이 19 종이의 양면 20 언론의 수치 21 종이 세 뭉치■ 사명감이 주는 자신감! 초등학생 시절, 삼삼오오 짝을 지어 커다란 전지 한 장에 신문의 제목을 지어 넣고, 빈 백면을 채우기 위해 볼펜을 요리조리 움직였던 기억을 되살려보자! 빈 공간이 채워질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남과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급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여해 본 과제이자 놀이이다. 어른들의 눈에는 유치한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아이들은 이 종이를 채우는 과정에서 단결과 협동을 배우고, 창의력을 불태우며, 종이가 알차게 채워진 순간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인공들처럼 미래의 기자를 꿈꾸기도 한다. 2005년 스페인의 권위 있는 상인 을 수상한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신문 만들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 알레한드로가 어느 날 신문기자들을 모집하는 데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알레한드로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공부 잘하고 좋은 환경의 아이들을 기대하지만, 정작 주인공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학급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야기는 엎치락뒤치락, 얽히고 설키며 진행된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이야기를 끌어가는 내내, 유머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실제로 교실 한복판에 있는 듯이 아이들이 빚어가는 상황들은 현실적이고, 열한 살짜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신선하고 발랄하다. 특히 주인공이 ‘골칫덩이’라고 여겼던 여섯 명의 기자들이 (공부도 못하고 친구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성숙한 기자로 변모하는 모습과 또 우등생인 주인공이 스스로 자신이 편견이 많은 아이였음을 깨닫는 장면은 진지한 감동을 준다. 환경과 성격이 전혀 다른 아이들은 ‘신문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하나가 되어 결국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데, 그 승리는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자신감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기에 더욱 빛난다. 어린 독자들에게 이 웃음이 가득한 책을 권해 주자!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을 보며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도전 정신과 이해와 용기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 본문 내용 어느 날 알레한드로는 신문기자를 구한다는 포스터를 학교 담에 붙인다. 알레한드로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부유하고 성적 좋은 아이들이 신청하기를 기대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의 비웃음만 산다. 그가 포스터를 떼려는 순간, 여섯 명의 아이들이 찾아와 기자가 되겠다고 한다. 스페인 어에 서투른 입양아 샴, 뚱보 마리아, 욕쟁이 파블로, 운동선수 압둘, 멋부리기 대장 욜란다, 성적이 나쁜 리카르도……. 모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로, 알레한드로는 크게 실망한다. 알레한드로와 여섯 명의 괴짜 기자들은 압둘의 의견대로 신문 이름을 라고 짓는다. 알레한드로는 한심하게 보았던 기자들이 사실은 아이디어가 가득하며, 그들이 모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된다. 기자들은 신문의 발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광고를 따내려고 하지만,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한다. 알레한드로는 자신의 물건을 팔아 발행경비를 마련하고 다른 기자들은 각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은다. 드디어 경비가 마련되자, 기자들은 이번에는 백지공포증에 시달린다. 일주일 동안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방황하던 기자들은 샴이 자신이 입양되었던 과정을 쓴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급식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수업중에 지루해서 죽지 않을 방법들’이란 기사를 쓴다. 그리고 학교의 모든 소식을 알고 있는 수위 아저씨를 통해, 학교 이사회 사람들이 학교를 팔고, 그 땅 또한 비싼 값에 팔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날 학교는 그 기사로 인해 발칵 뒤집히고, 이사회 사람들이 찾아와 기사가 잘못됐다는 ‘정정기사’를 쓰라고 기자들을 협박한다. 기자들은 이사회 사람들이 건네 준 정정기사를 한면에 싣는다. 그리고 또 수위 아저씨의 도움으로 이사회 사람들이 여전히 학교를 팔 궁리를 하고 있음을 알고 이사회 사람들이 땅의 크기를 재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2호에 그 사진과 왜 학교가 팔리면 안 되는지에 관한 기사를 써서 싣는다. 결국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시위로 이사회는 학교를 팔지 못하고,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학교를 구한 영웅이 된다.
어린이 고고학의 첫 걸음
상수리 / 파엘 드 필리포 지음, 조경민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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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학습일반
파엘 드 필리포 지음, 조경민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아직 찾지 못한 유물들을 보호하는 방법과 유물들을 훼손하지 않고 발굴하는 방법 등 ‘예방 고고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처음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글 중간 중간의 만화 구성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고학 내용들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우리나라 문화재청, 한국고고학회,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한국신석기학회, 국토연구원 등의 자문을 얻어 우리나라 고고학의 역사와 발굴 자료 등을 박스로 정리해서 세계 고고학과 한눈에 견주어 볼 수 있도록 했다.고고학과 역사 찾기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 과거 세계의 약탈 다른 세계와 시간의 발견 돌과 금속으로 알 수 있는 선사시대 나이 과거는 어느 곳에나 있어요 흔적조차 사라진 유물 지구의 심장, 땅 잊혀진 로마의 보물 물밑에 있는 수중 유적들 영원히 살아 있는 무덤 유물들이 버려지고 발견되기까지 역사가 숨쉬는 도자기 파편, 사금파리 청동과 철기 시대 썩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 동물은 죽으면 무엇을 남기나요? 식물에서 찾은 역사 흔적 지구는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고고학자는 언제, 어디로든 갈 수 있어요! 발로 뛰고 하늘을 날면서 찾아요 인공위성 촬영으로 찾아낸 유적들 발굴 현장에서 샅샅이 역사 흔적 찾기 고고학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해요 고고학자는 모험가예요 뒤죽박죽 거꾸로 시간 여행 발굴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우리들도 고고학의 일부예요 유물의 여러 가지 연대측정방법 고고학의 여러 학문과 연구 아프리카에서 극지방까지의 유적 과거의 흔적과 법칙 유물 및 유적 훼손의 예방법 고고학 퀴즈로 세계사 알기어린이들에게 ‘고고학’은 아직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물과 유적 발굴 현장을 통해서 고고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유물을 통해 가까운 조상에서부터 몇백만 년 전의 조상까지 어떻게 추정해 가는지를 소개하여, 유적과 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려고 이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다시 찾게 하는 고고학! 이 책에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발견한 뒤 누명 때문에 죽은 사우투올라 후작 이야기, 로제타석의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 스키타이 왕들의 고분을 도굴해서 금은 보석을 팔아먹은 보물 사냥꾼,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5300년 전의 미라 ‘아이스맨’, 중국 진시황제의 병마용, 한국의 무령왕릉 등 선사시대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이집트, 중세시대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시기별 유물 발굴을 통해 고고학 세계사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고학자들이 유물 발굴 현장에서 아주 오래된 과거 역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보여 주어 어린이들에게 외우는 역사가 아닌 이해하는 역사를 깨닫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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