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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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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옴 | 부모님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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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선역사의 허구를 통찰하여 수필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은 각종 역사서와 문집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명과 묘사된 상황 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우리 역사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역사가 한반도를 무대로 한 역사가 아니라 대륙을 무대로 한 역사였다고 역설하며, 각종 문헌의 기록과 지명 등을 하나하나 제시한다.

일제의 주도하에 생산된 역사는 미군정의 승인 하에 확립되어 현재까지도 우리의 역사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역사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기록되어 지는가를 들여다봄으로써 독자들에게 직선적이고 획일적인 역사관에서 한발 비켜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출판사 리뷰

대륙에 펼쳐진 조선의 역사, 저자가 본 역사의 허구!

조선역사의 허구를 통찰하여 수필형식으로 풀어낸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이 책은 각종 역사서와 문집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명과 묘사된 상황 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우리 역사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역사가 한반도를 무대로 한 역사가 아니라 대륙을 무대로 한 역사였다고 역설하며, 각종 문헌의 기록과 지명 등을 하나하나 제시한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조선의 역사를 왜곡하고 이를 한민족에게 주입하고자 했다. 총독부 직속으로 ‘조선사편수회’를 두고 「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조선왕조실록」 등의 역사서 및 각종 지리지 등을 교열하여 중간이라는 이름으로 찍어내었고, ‘조선고서간행회’라는 부서에서는 문집류나 씨족사 등 역사관련 중요한 문헌을 교열이라는 이름으로 고친 사실이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일제의 주도하에 생산된 역사는 미군정의 승인 하에 확립되어 현재까지도 우리의 역사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역사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기록되어 지는가를 들여다봄으로써 독자들에게 직선적이고 획일적인 역사관에서 한발 비켜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역사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각!
과연 우리 역사의 진실은 무엇이며 우리는 누구인가?


서세동점으로 인해 17세기 이후 동양은 서양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있었다.
이런 큰 수레바퀴 속에 조선은 결국 일제에 복속되었고 일제는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말살하고자 총독부 지휘 아래 그들의 입맛에 맞게 우리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한민족에게 주입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역사서의 ‘교열’과 ‘중간’으로 한민족 역사의 맥은 그 갈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우리 역사는 왜곡되었는데, 그 왜곡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일명 ‘지명고찰’이란 방법으로 역사서에 있는 지명이 현재 한반도와는 그 맥이 닿지 않는다고 보고 이를 대륙에 적용하여 한민족 역사의 무대를 대륙으로 확장하였다.

이러한 저자의 연구는 기존 재야에서 주장하던 삼국, 고려뿐만 아니라 조선까지 대륙에 근거했다는 주장을 펼쳐내게 되었다. 이런바 대륙조선사관을 펼친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수많은 논거를 딱딱하지 않게 이 한 책에 수필문의 형식으로 펼친 것이다.

이 책은 1999년 ‘한국인에게는 역사는 없다’로 초판된 것을 출판사를 바꿔가며 지금의 제목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로 변경되었고 2009년판을 마지막으로 총 6차례 발행되었다.
근 10년 가까이 이 책의 인쇄가 중단된 것은 일부 중요 지명고찰이 잘못된 것을 안 저자가 절판을 요청하였고, 개정증보판이 2016년에 발행됨으로써 이를 고칠 수 있었다. 2016년판은 소량한정본으로 생산되어 일부 독자에게만 판매되었고 금번 新개정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역사란 유물과 유적, 서지 등 수많은 검증을 거쳐 확립되는 것이기에 그런 것이다. 다만 저자가 30년 넘게 서지를 연구하여 독자에게 흥미로운 사관을 제시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는 이를 통해 역사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고 나아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는 계기를 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가치는 충분한 것이 아닌가 하고 감히 말씀드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종윤
1940년 경기도 파주 출생. 문인이자 사학인. 1964년 침례신학대졸, 1986년 건국대경영대학원졸,1963년한국비판신문기자,1964년한국일보기자, 1970년 유성전설(주) 전무, 1984년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위원, 1986년 건국대경영대학원학술회부회장,동년한국경영대학원전국연합회사무총장, 1988년 한모임회 이사·감사·부회장, 1989년 도서출판다물 대표, 1990년 한국어문협의회 총무이사 겸 「어문춘추」 편집인, 1993년 연안김씨대종회 부회장 및 대종회보 편집인, 동년 국정회·정사협 공동대표, 동년 세계일보 조사위원, 1994년 한민족다물사상연구소 대표, 1995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1996년 한국고대사연구회·조선민족사학회 공동대표, 동년 대동이문화연구회 발기인 겸 총무이사, 1997년 조선민족사연구회·김종윤사학연구실 대표.본래 전영택 선생을 스승으로 둔 문인文人이나 인연이 되어 고대조선에서부터 근세조선에 이르는 민족사를 공부하다가 한반도의 고대강역에 대해 회의를 갖기 시작, 조선의 전반적 강역연구에 전념한 결과 현재 한반도에 구성되고 있는 역사가 허구임을 알게 되어 이를 바로 잡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등 30년 넘게 사학인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역사의 기본인 역사속의 지명을 바르게 고찰하는 방법으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의 고향(1988), 에세이 잡학전서(1990), 한중여록(1991), 15일간의 러시아 여행(1992), 대륙은 침묵한다(1993), 신강 한국고대사(1995), 고대조선사와 근조강역연구(1997), 한국인에게는 역사는 없다(1999), 이사람을 보라(2003), 인물로 본 한반도조선사의 연구(2004), 한국인에게는 역사는 있는가(개정증보판, 2016), 은봉야사 별록(공역, 1996), 선화봉사 고려도경(공역, 1998)이 있고, 그 외에 고문헌을 영인한 해제 영인본 산해경?목천자전(1997), 죽서기년(1997), 고려도경(1997)이 있다. 이외에 단편, 잡지 등에 기재되어 독자의 호평을 받은 작가의 단편을 모은 서외서(2019 예정)를 계획하고 있다.

  목차

서문 : 서세동점을 알면 백 년 전 조선이 보인다
개정증보판 서문 : 개정증보판을 내기까지의 전후 이야기

1.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 2.이 땅의 지명은 짜깁기된 것 / 3.지명이 가짜면 문헌도 가짜 / 4.물은 생명, 지명을 낳는다 /
5.이 땅의 땅이름 이야기 / 6.서울은 근세조선의 오백년 왕도인가 / 7.경도 한성부는 경기도 서울인가 /8.아사달과 조선 /
9.단군조선과 기자조선 / 10.서울의 어원 / 11.장안이 어찌 이 땅의 서울인가 / 12.하남 위례성을 찾는 한심한 사람들 / 13.서울 장안과 아차산 /
14.바보온달과 평강공주 / 15.동해물과 백두산과 무궁화 / 16.태극사상과 태극기 / 17.고려 강역의 실체 / 18.압록강과 위화도는 어디인가 /
19.이성계 조선과 한반도는 무관하다 / 20.이성계의 고향은 어디인가 / 21.용의 눈물 / 22‘중국’이란 무엇인가 / 23.해동과 동국 /
24.훈민정음과 중국 / 25.중국어는 조선어의 방언 / 26.조선의 영광 / 27.이 땅에는 문자가 없었다 / 28.명나라는 누구인가 /
29.조선과 변방의 구도 / 30.금강산 이야기 / 31.금강산은 대륙의 황산을 말했다 / 32.한국인 씨족사는 믿을 만한 것인가 /
33.족보를 만든 사람들 / 34.임진왜란이 한반도 싸움인가 / 35.임진왜란은 항주만 싸움이었다 / 36.상해는 조선의 대문이었다 /
37.이해할 수 없다는 임진왜란 사료들 / 38.이순신과 유성룡은 동향이라는데 / 39.노량진 사육신 묘비는 가짜 /
40.엉터리 사적 삼전도비 / 41.유인석의 격고문으로 본 조선 강역 / 42.외규장각 도서들은 어째서 그렇게 돌아왔는가 /
43.‘몽유도원도’는 꿈을 그린 그림인가 / 44.『표해록』의 진위에 대하여 / 45.‘대동여지도’는 과연 김정호가 그린 것일까 /
46.‘대동여지도’가 허구인 까닭 / 47.서구인이 본 조선 강역 / 48.중국의 남경은 조선사의 어떤 곳이었을까 /
49.전봉준과 고부군 / 50.유관순은 실존인물인가 / 51.한국사는 없다 / 52.[대한민국 건국론]의 실체 / 5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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