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되풀이되는 이야기 안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말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큰 소리로 즐겁게 읽다보면 훨씬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숲 속에 곰 세 마리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 곰이 호박 수프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뜨거워서 먹을 수 없어 곰 세 마리는 수프가 식을 때까지 숲 속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곰 세 마리가 산책을 나간 사이 숲길을 헤매던 여자 아이가 빈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자 아이는 그 집에서 무엇을 했을까요?
이모토 요코의 따뜻한 그림과 동화작가 길지연 선생님의 정감 있는 번역으로 명작동화 '곰 세마리'가 새롭게 그려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모토 요코
1944년 일본의 효고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 미술 공예 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1976년 그림책 『외톨이 고양이』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5년 『고양이 그림책』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엘버 상을 수상하고, 『이모토 요코 노래 그림책 1』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안녕, 안녕』, 『좋아질 것 같아』, 『난 네가 좋아』 등이 있다.
1944년 일본의 효고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 미술 공예 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1976년 그림책 『외톨이 고양이』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5년 『고양이 그림책』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엘버 상을 수상하고, 『이모토 요코 노래 그림책 1』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안녕, 안녕』, 『좋아질 것 같아』, 『난 네가 좋아』 등이 있다.
역자 : 길지연
일본 청산학원여자대학 아동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삼각형에 갇힌 유리새』,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모나의 용기 지팡이』 등이 있으며, 번역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마을』, 『여우가 주운 그림책』 시리즈, 『작은 의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