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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야 돌아와!
한솔수북 | 4-7세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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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더불어 생명 시리즈 4권.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새로 대접 받았고, 중국에서는 '미인새'로 불리던 따오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흔한 새였던 따오기.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 곁을 떠나 이제는 무척 보기 힘든 새가 되었다. 사라진 따오기가 다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따오기 복원 과정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더불어 생명 네 번째 그림책인 《따오기야, 돌아와! 》는 노랫말에 오를 만큼 흔했던 따오기 이야기예요. 따오기가 하늘을 날면 햇빛에 비친 깃털이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따오기는 이제 사전에서만 볼 수 있는 새가 되었어요. 우리의 이기심이 따오기를 쫓아낸 것이겠지요. 하지만 따오기를 되살려 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따오기야, 돌아와! 》에는 이러한 따오기 복원 과정이 담겨 있어요.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땀들이 녹아 있답니다. 언젠가는 우리 숲에서 다시 따오기를 볼 날이 올 수 있을 거예요.

사라진 따오기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새로 대접 받았고, 중국에서는 '미인새'로 불리던 따오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흔한 새였어요. 까치나 참새처럼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 곁을 떠나 이제는 무척 보기 힘든 새가 되었어요. 《따오기야, 돌아와! 》는 사라진 따오기가 다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이야기입니다.

따오기는 깊은 산골짜기를 좋아했죠. 그곳에서 둥지를 짓고 새끼를 키우며 살았어요. 논이나 늪에서 개구리나 미꾸라지를 잡아 먹고 살았지요. 하지만 산에 큰 나무가 줄어들고, 공장과 집이 세워지면서 살 곳을 잃었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따오기는 사라졌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 따오기를 '국제보호조'로 정해 보호하기 시작했어요. 몇 마리 남지 않은 따오기를 정성스레 보살피고 새끼를 낳는 것을 도왔지요. 그렇게 자라난 따오기를 야생으로 돌려 보냈어요. 중국이랑 일본에서는 이러한 복원 노력이 결실을 맺어 야생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복원 사업이 시작되었어요. 창녕에 있는 우포늪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따오기가 살고 있는데 얼마 전 새끼도 낳았지요.

따오기는 어떤 새일까요?
겉보기에 백로를 닮은 따오기는 백로보다 목과 다리가 굵고 짧은 '땅딸보'예요. 몸은 77센티미터쯤이고 펼친 날개는 140센티미터쯤 되어요. 얼굴은 깃털이 없어서 빨간 피부가 그냥 드러나요. 머리에는 장식깃이 있어 놀라거나 흥분했을 때 곤두세워요. 경계를 할 때면 '따-아', 놀랐을 때는 '구아' , 서로 연락을 할 때는 '콧콧' '캇캇' 하고 울어요. 다리에는 물속에서 움직이기 쉽도록 작은 물갈퀴가 있어요. 부리는 활처럼 굽어서 진흙 속에 넣고 먹이를 찾기 쉬워요. 좋아하는 먹이는 풀무치, 벼메뚜기, 귀뚜라미, 붕어, 논우렁, 개구리, 미꾸라지예요. 3월에 따오기 부부는 작은 가지를 주고받거나, 서로 깃털을 다듬어주고 큰 나무에 둥지를 지어요. 4월에 알을 낳고는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 27일간 알을 품어요. 5월에는 새끼가 깨어나요. 6월쯤이면 새끼는 보금자리를 떠나요. 그때 몸 크기도 어른 새와 비슷해져요. 가을과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서 살아요.




  작가 소개

저자 : 김황
일본 교토 시에서 재일 한국인 3세로 태어났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생물을 가르쳤고, 지금은 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년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어 판으로 번역된 <둥지 상자>는 일본의 ‘제63회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 콩쿠르’ 과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생태 통로><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등과 옮긴 책 <갯벌의 부리 자랑><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일본어 책 <기적의 바다를 매립하지 마세요!><살쾡이 사육사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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