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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
국민서관 | 4-7세 | 200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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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110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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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페어웨더네 집은 사 차선 고가도로 옆에 있습니다. 집에는 엄마, 아빠, 아이들과 동물들까지 모두 열두 식구가 함께 삽니다. 매일 아빠가 공장에서 밤늦게 돌아오면 목욕탕에서 거품 바다 놀이를 하고, 아빠가 쉬는 날이면 맛있는 음식들을 싸 가지고 갑판으로 소풍도 나갑니다. 작은 집이지만 모두 행복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사람들이 오더니 집터에 성냥 공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페어웨더씨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입니다.

  출판사 리뷰

'희망의 집'은 가난하지만, 정 깊은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가슴 깊숙한 곳부터 따뜻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빠가 출근하시는 길을 온 가족이 따라가 배웅하고 돌아오고, 아빠의 퇴근을 모두들 기다렸다가 환영합니다. 오가는 길에 만나는 사람들과 정겹게 인사하고, 모르는 척 바쁜 척 지나치는 일 없는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루 종일 피곤하게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매달리는 여섯 명의 아이들에게 짜증 한 번 내지 않는 아빠. 웃음을 잃지 않는 엄마. 아들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색함 없이 목욕을 하는 아빠의 모습은 교육적이기도 합니다. 때가 잔뜩 낀 손톱을 '열 개의 까만 초생달'이라 말할 수 있는, 힘들어도 찌들지 않은 아빠가 사랑스럽습니다. 우리들의 아빠도 아빠가 견딜 수 있을 그만큼만 피곤하길 바랍니다.

이런 아름다운 일상이 그들의 집터에 세워진다는 '성냥 공장' 때문에 무너질 때, 아내와 아이들을 고생시킬 생각에 아픈 아빠의 가슴을 제일 먼저 감싸주고 헤아려주는, 따뜻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엄마가 옆에 있습니다.

친구의 어려움을 제 일로 여기고 온 정성을 다해 도와주는 사람들이 옆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비관하고 체념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서로 사랑하고 같이 걱정하고, 또 중요한 건 같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깜깜한 밤에도 부둣가 페어웨더씨 집에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들어와 있는 불빛입니다.

  작가 소개

밥 그레이험 :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출생. 그는 특히 가족 중심의 소개를 찾아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1993년에 출간된 이 책은 1994년 유니세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 작가인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잘아하는 밥 그레이험은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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