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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나요
한솔수북 | 4-7세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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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아라 작가가 <로켓 보이>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그림책이다. 전작 <로켓 보이>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연필로만 그림을 그렸다. <내 마음이 들리나요>는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의 하루를 담고 있다. 등굣길과 하굣길은 육교를 오르내리고 골목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같은 길이다. 하지만 그 풍경도 아이의 모습도 사뭇 다르다.

등굣길에 아이는 딴 생각에 젖어 느릿느릿 걷는다. 앞으로 오는 자전거도 보지 못해 부딪힐 뻔한다. 학교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교 운동장에 앉아 있는데, 머리 위로 새가 날아온다. 그리고 새들이 음표의 형상과 겹쳐지면서 아이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높이 뛰고, 신나게 달리고, 춤도 춥니다. 움직임만으로도 아이의 감정과 기분이 충분히 전달된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글이 없어도, 그림이 가지는 이야기의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학교 복도, 계단에 ‘학교 폭력 없는 우리 학교 왕따 없는 우리 학교’라는 표어가 써 있다. 그림 속 글자와 아이들의 모습이 묘하게 어우러져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작은 그림까지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장면이 없다. 정성스럽게 그려진 한 장의 그림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에 상상을 더하다
‘삶과 예술은 하나’
음악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치유하는 이야기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다
글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아 내는 그림의 힘

《내 마음이 들리나요》는 조아라 작가가 《로켓 보이》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전작 《로켓 보이》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연필로만 그림을 그렸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한 조아라 작가는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한 편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이야기꾼입니다.
《내 마음이 들리나요》는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의 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등굣길과 하굣길은 육교를 오르내리고 골목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같은 길입니다. 하지만 그 풍경도 아이의 모습도 사뭇 다릅니다.
등굣길에 아이는 딴 생각에 젖어 느릿느릿 걷습니다. 앞으로 오는 자전거도 보지 못해 부딪힐 뻔하지요. 학교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교 운동장에 앉아 있는데, 머리 위로 새가 날아옵니다. 그리고 새들이 음표의 형상과 겹쳐지면서 아이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높이 뛰고, 신나게 달리고, 춤도 춥니다. 움직임만으로도 아이의 감정과 기분이 충분히 전달됩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음악이 들리는 듯합니다. 글이 없어도, 그림이 가지는 이야기의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 글자가 없진 않습니다. 학교 복도, 계단에 ‘학교 폭력 없는 우리 학교 왕따 없는 우리 학교’라는 표어가 써 있습니다. 그림 속 글자와 아이들의 모습이 묘하게 어우러져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역설적으로 드러냅니다. 작은 그림까지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장면이 없습니다. 정성스럽게 그려진 한 장의 그림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가 피아노 건반, 새는 음표!
평범한 풍경이 새로운 시선으로 바뀌는 순간

《내 마음이 들리나요》는 우리가 흔히 보는 풍경을 음악적 이미지로 변화시킵니다. 등굣길에 평범했던 모습이 하굣길에는 음악과 만나 신선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비둘기는 날아오르면서 음표가 되고, 아이가 건너는 횡단보도는 피아노 건반이 됩니다. 고양이와 쥐들이 뛰어다니는 골목의 파이프와 전봇대의 전선은 오선지로 펼쳐집니다. 그림이 줄 수 있는 시각적 상상력에, 청각적 표현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각자 다르게 볼 수 있는 일상의 풍경에 대해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면, 늘 보던 길, 항상 같은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림과 함께 감상하는 서정적인 음악
이 책에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신경미 작곡가의 음악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아이의 심리 상태를 따라가며 작곡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 주로 쓰는 ‘알베르티 베이스’를 기본 반주로 활용하여, 초반에는 느릿느릿하고 딴 생각에 잠긴 아이의 심리를 여백이 많은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음악을 통해 아이가 감정 변화를 느끼는 순간부터 왈츠를 기반으로 경쾌하게 진행됩니다. 그림에 숨겨진 멜로디까지 섬세하게 음악에 반영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북팝’ 어플을 설치하고, 이 책의 표지를 화면에 대면 신경미 작곡가의 음악과 조아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아라
대학을 다니면서 뒤늦게 꿈을 깨닫고 혼자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SI 그림책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배웠습니다. 《내 마음이 들리나요》 는 2011년 《로켓 보이》를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로켓 보이》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CJ 그림책상,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많은 기관에서 추천되었고,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로 수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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