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온통 개 짖는 소리로만 가득한 이 책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산타를 증명해 보여 줍니다. 산타가 왔다고 목이 터져라 짖어 대는 개의 움직임을 따라가 보세요. 모든 게 흑백인 그림 속에서 산타가 오는 것을 알고 있는 개와 산타, 그리고 산타의 손이 닿았던 물건들만이 색을 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가 개가 물어뜯은 산타의 옷조각을 주워 아빠에게 주는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컬러로 바뀝니다. 마치 이래도 산타를 믿지 못하겠느냐고 말하는 것만 같지요. 산타의 옷조각은 무심히 버려지고 말지만, 그 옷조각은 다시 우리 눈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산타의 옷을 실제로 만져 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만화풍의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펼쳐지는 이 유쾌하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어린 아이들조차도 산타를 잘 믿지 않는 이 삭막한 시대에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이제껏 맛보지 못한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할아버지가 아무도 모르게 다니면서 선물을 배달하는 날이에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산타 할아버지가 한 영리한 개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쉬잇! 산타 할아버지가 아무리 부탁해도 개는 요란하게 짖어 대기만 하네요. 오늘은 고요해야 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말이에요. 이 개는 조용해질까요? 영리한 개와 어리숙한 산타가 벌이는 별난 크리스마스 소동! 진짜 산타의 옷조각을 선물로 드려요.
만화 형식의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 온통 개 짖는 소리만 가득한 이 책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산타를 증명해 보여 줍니다. 산타가 왔다고 목이 터져라 짖어 대는 개의 움직임을 따라가 보세요. 흑백으로 진행되는 그림 가운데 오직 산타가 오는 것을 알고 있는 개와 산타, 그리고 산타의 손이 닿았던 물건들만이 색을 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가 물어뜯은 산타의 옷 조각을 아이가 아빠에게 주는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컬러로 바뀝니다. 마치 이래도 산타를 믿지 못하겠느냐고 말하는 것만 같지요. 산타의 옷 조각은 무심히 버려지지만, 곧 다시 우리 눈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진짜 산타의 옷을 만져 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유쾌하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어린 아이들조차도 산타를 잘 믿지 않는 이 삭막한 시대에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이제껏 맛보지 못한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샌디 터너
원래 이름은 데이비드 휴즈이고, 영국 체셔에서 살고 있어요. 1990년에 \'스트랫과 차토\' 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마더 구스 상을 받았어요. 그 후, 그가 그린 <어린 로버트> 와 <불리> 등의 그림책이 유럽에서 주목받으면서 많은 상을 받았어요. 특히 <불리> 는 1994년에 가장 권위 있는 독일 아동 문학상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