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심술꾸러기 빌리의 이야기 입니다. 심술꾸러기 빌리는 걸핏하면 학교 친구들을 못살게 굴었어요.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을 빼앗고,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친구들을 못살게 구는 재미로 학교를 다녔지요. 그러던 어느날 밥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고 빌리는 밥의 축구공을 빼앗았지요. 그런데 밥은 빌리를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밥에게 좋은 묘안이 있었던 걸까요?
“그만 좀 괴롭혀” 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쓰인 글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전학생 밥이 빌리를 쫓아다니며 빌리의 행동을 지켜보는 그림 찾기는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