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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셀 아가씨와 사라진 신발들 : 오페라 극장의 신발 요정 이야기
미세기 | 4-7세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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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술 같은 신발 요정 이야기
또각또각, 따각따각..... 신발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를 여기저기 온 세상으로 데려다 주어요. 우리는 신발과 함께 거리를 걷고, 숲으로 나들이를 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발을 벗어 놓은 동안 신발에게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혹시 신발들도 우리처럼 살아 있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신발을 벗고 돌아서는 그 순간, 신발 요정이 조심스럽게 코를 쏙 내밀고 신발 밖으로 나왔다가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면 다시 \'뿅\' 하고 사라지는 건지도 몰라요.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아직까지 한 번도 그 요정들을 볼 수가 없었던 거지요! 그 요정들이 궁금하다고요? 자, 그럼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신발들의 마술 같은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출판사 리뷰

오페라 극장의 사라진 신발들
빅셀 아가씨와 글뤼크 씨는 오른쪽, 왼쪽 짝을 이룬 다정한 한 켤레의 신발이에요. 그것도 오페라 극장에 살고 있는 특별한 신발이지요. 둘은 한 번도 따로 떨어진 적 없이 늘 함께해요. 매일 아침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나누는 인사도 지난 9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글뤼크 씨가 사라지고 없었어요! 뒤를 이어 다른 신발들도 계속해서 한 짝씩 사라져 갔어요. 오페라 극장에 있는 365개의 신발 중 364개의 신발이 짝을 잃었어요. 영문을 알 수 없는 신발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어요. 긴 한숨 소리만 신발장 안에 가득했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오페라 극장에는 \'지네왕과 공주님\' 공연이 무대에 올랐어요. 무대 위에서 공룡만큼이나 커다란 지네왕이 364개의 발에 각각 다른 신발을 신고 또그닥 따그닥 멋지게 춤을 추었답니다. 사라진 신발들의 수수께끼가 그제야 풀렸지요! 마지막 공연이 끝난 뒤 제짝을 찾은 신발 요정들은 다 함께 손을 잡고 밤새도록 춤을 추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모두 제자리에 가지런히 누워 있었지요. 빨간 구두는 빨간 구두 옆에, 까만 구두는 까만 구두 옆에, 그리고 빅셀 아가씨는 글뤼크 씨 옆에.
\'오페라 극장\'과 \'신발 요정\'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빅셀 아가씨와 사라진 신발들> 이야기는 늘 곁에 있어 잊기 쉬운,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곁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나요? 우리는 가끔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어요. 고마움과 사랑을 마음에만 담아 둘 때도 있고, 또 때론 내가 가진 것을 너무 당연히 여길 때도 있지요. 그럴 땐 빅셀 아가씨를 떠올려 보세요. 빅셀 아가씨와 글뤼크 씨처럼 우리도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 힘이 생기고 빛이 난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아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주세요. 사랑은 표현할수록 더 커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수잔 페티거 (Susanne Vettiger)
수잔 페티커 할머니는 스위스의 바젤에 살고있다. 예전에는 사진작가였는데, 라디오 방송국에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이후 동화 작가가 되었다. <바스게티 스파게티> 등 할머니가 쓴 많은 동화책은 여러 나라 말로 옮겨졌다.

역자 : 노선정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며 마인츠 요하네스 쿠텐베르크대학, 베를린훔볼트대학,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공부하고 그리스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독일에서 그리스어와 철학 분야의 연구를 계속하면서 학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그림 : 마리아 블라제요프스키 (Maria Blazejovsky)
그림을 그린 마리아 블라제요프스키 할머니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살고있으며,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한 후, 빈의 응용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하며 동화도 쓰고,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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