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외국창작동화
아주 특별한 밤의 선물 이미지

아주 특별한 밤의 선물
큰나 | 4-7세 | 2004.10.01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27x22x1 | 0.600Kg | 34p
  • ISBN
  • 978899129613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몽이 할아버지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그림동화.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봇과 인형놀이 세트를 받고 싶어하는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이 동화책은 할아버지가 시몽에게 전해주는 \'한번도 본적 없는 기막힌 일\'을 함께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크리스마스 전날, 시몽은 가족들과 함께 리무스키에 사는 할아버지 댁으로 여행을 간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기막힌 일\'이 있다는 할아버지의 말이 잘 믿어지지는 않지만 시몽은 할아버지 댁으로 향하는 동안 설레인다. 할아버지 댁에 도착한 시몽은 다음날 날이 밝지 않은 시간에 할아버지와 함께 숲속을 지나 호숫가로 향한다.

  출판사 리뷰

나직하게 들려주는 서정적인 자연 이야기
이 동화책은 아주 낮은 소리를 낸다. 어린이들이 많이 보아 온 극적이거나 선악이 분명한 대립적인 이야기와 달리 강물을 따라가는 듯 조용한 이야기가 시처럼 흐른다. 기발한 상상력을 강요하지 않는다. ‘특별한 일’이 무엇일지 긴장감을 고조시키지도 않는다. 그저 고요하게, 자연이 그렇듯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고귀함과 신비함을 이야기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봇과 레고와 인형놀이 세트를 선물로 받고자 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너무도 아름다운 여운을 담고 있는 인상적인 선물을 주인공 시몽과 함께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한다. ‘캐나다산 고라니’라는 신비한 동물을 만나게 한 할아버지가 바로 시몽에게 산타클로스였던 것이다.

꼬마 시몽에게 크리스마스 전날 벌어진 일
크리스마스 전날, 시몽은 가족들과 함께 리무스키에 사는 할아버지 댁으로 여행을 간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기막한 일’이 있다고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만 시몽은 잘 믿어지지 않는다. 가족들은 날이 어두워져서 할아버지 댁에 도착하고 시몽은 그만 졸려서 ‘기막힌 일’을 여쭤보지 못하고 잠이 든다.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시간에 할아버지는 시몽을 깨워 둘은 숲속을 지나 호숫가에 다다른다. 카누를 타고 호수 기슭에 이르자 숲에서 이마에 거대한 숲을 달은 캐나다산 고라니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할아버지와 시몽은 해가 다 뜬 뒤 집으로 돌아오고 난로 밑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가 가득하고 벌써 일어났냐며 놀라는 엄마, 아빠에게 할아버지는 “시몽이 산타클로스가 보고 싶다고 해서...”라고 대답하신다.
밖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소박한 재료가 만들어 낸 아름답고 자유로운 그림
이 책은 그림만으로도 그 자체가 자연이다. 그림은 크레용과 연필, 볼펜 같은 우리들 손에 쉽게 잡히는 재료로 그려졌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재료는 자연스럽다. 첫 페이지를 열면 강물을 따라 길이 나 있고 전봇대가 지나가고, 바람이 날아다는데 그림이 나온다. 할아버지가 카누의 노를 젓자 검은 물 속에서 달의 조각들이 깨지는 그림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노를 젓는 듯한 율동감을 준다. 이야기의 호흡을 멈춘 채 그림만 가득 펼쳐진 강의 기슭에 다다른 그림은 작은 책 속에 강물이 너무도 넓어 그림을 보는 어린이들 스스로 작은 카누에 있듯이 몸을 움츠리게 한다.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와 신이 선물한 최고의 ‘자연’이라는 선물을 따뜻한 색감으로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소피 보드(sophie beaude)
프랑스의 바르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열 살 때부터 빠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정일과 요가 선생님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제롬 루이예 Jerome Ruillier
1966년 마다가스카르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의 아트데코라티프에서 공부를 했고, 등산과 데생에 푹 빠져 현재 그르노블에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삐에르의 이 La dent de Pierre』 (Editions Magnard, 1997), 『쥴과 카누 Jules et la pirogue』(Editions Gallimard, 1998) 『아주 작은 Trop petit (Editions Casterman, 1998)』, 『유색인 Homme de couleur (Editions Bilboquet, 1999)』 『만약 침대가 늑대로 불린다면 Si le lit s’appelait loup (Editions Casterman, 2000』, 『작은책가방 Petit Carton (Editions Albin Michel, 2002) 『거북이 니나Nina la tortue (Editions Albin Michel, 2003)』『네 개의 작은 모서리 4 petits coins de rien du tout (Editions Bilboquet, 2004)』 등 수 많은 그림책의 글과 그림 작가입니다.

역자 : 김화영
개성적인 글쓰기와 유려한 번역으로 우리 문학과 지성을 대표하고 있는 산문가이자 번역가이며 문학평론가이다.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역서로 『바람을 담은 집』『어두운 상점의 거리』『짧은 글 긴 침묵』『행복의 충격』『공간에 관한 노트』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