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태블릿 게임을 계속하고 싶어 하는 톰과 부모님의 갈등을 담고 있다. 톰은 도서관에서 친구의 태블릿으로 처음 게임을 해 본 이후, 게임에 푹 빠져든다. 집에 와서도 게임을 하다가 약속한 시간이 된 것도 모를 지경이다. 태블릿을 빼앗긴 톰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동생과 함께 놀지도 않는 등 불안하고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스마트 기기에 빠진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톰은 스마트 기기의 장단점에 대한 아빠의 설명을 듣고, 서서히 태블릿 게임이 아닌 자신만의 놀이를 찾아낸다. 아이들도 톰을 보면서 스마트 기기를 과하게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역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다큐멘터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