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51권. 코트니 딕마스의 첫 작품이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해럴드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으로 펼쳐지는 그림은 해럴드의 여행과 도전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을 한번 둘러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해럴드는 집 안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재주 많은 앵무새이다. 어느 날, 해럴드는 매일 똑같은 소리를 따라 하는 것에 싫증이 났다. 크고 넓은 바깥세상에서 다른 소리를 찾고 싶어서 나가 보기로 한다. 바깥에서는 정말 다양한 소리가 났다. 그러다가 해럴드는 아직 자기 자신만의 소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해럴드는 자신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크고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소리 찾기!해럴드는 집 안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재주 많은 앵무새예요. 어느 날, 해럴드는 매일 똑같은 소리를 따라 하는 것에 싫증이 났어요. 크고 넓은 바깥세상에서 다른 소리를 찾고 싶어서 나가 보기로 합니다. 바깥에서는 정말 다양한 소리가 났어요. 그러다가 해럴드는 아직 자기 자신만의 소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는 결심을 하고 소리를 내 보려 합니다. 해럴드는 자신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해럴드에게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내가 잘하는 것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해럴드는 소리에 관심이 많은 재주 많은 앵무새입니다. 소리가 들리면 꼭 따라 하고 싶고, 아주 잘 흉내 냈지요. 잘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해럴드는 궁금했습니다. 바깥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해럴드는 바깥에서 집에서는 듣지 못하는 여러 소리를 경험하고 따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해럴드는 아직 자기 자신만의 소리가 없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기 소리를 찾게 되지요. 일상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통해 해럴드가 얻은 것은 자기 자신을 둘러보고 생각하는 것. 그렇게 해럴드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만이 낼 수 있는 자기 소리를 찾게 됩니다. 늘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코트니 딕마스의 첫 작품입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해럴드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으로 펼쳐지는 그림은 해럴드의 여행과 도전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합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을 한번 둘러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코트니 딕마스
미국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 폴에 있는 매캘러스터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의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첫 작품인 《앵무새 해럴드》를 출간했습니다. 이밖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전설의 대왕 왕눈이》가 있습니다. 코트니 딕마스는 우리나라에서 3년 동안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고, 여행을 좋아해서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이라크 북부 지역 등지를 여행했습니다. 지금은 미국 위스콘신 주 매디슨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면서 ‘헨리’라고 부르는 낡은 나무 책상에 앉아 사랑하는 개 찰리와 함께 소나무를 바라보며 작업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