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49권. 어느 가을날, 바비와 친구들은 노는 시간을 하루 종일 기다린다. 공기가 상쾌한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휘날리고, 온갖 색깔들이 소용돌이 쳐서 공 놀이 하기에 완벽한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개 흰둥이까지 함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계절이다. 나뭇잎 더미에 부딪치기도 하고 공을 잡으러 쫓아다니기도 하며 아이들은 신나는 기분을 만끽한다.
아이들이 실컷 놀다 보면 밖은 금세 어두워지고 집으로 돌아오라는 부모님 목소리가 들린다. 이 책을 읽는 어른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노는 것에 푹 빠졌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도 있고, 어린 독자들은 기발하고 생생한 내용에 열중하며 가을이 온 것을 즐거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을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계절이에요!어느 가을날, 바비와 친구들은 노는 시간을 하루 종일 기다려요. 공기가 상쾌한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휘날리고, 온갖 색깔들이 소용돌이 쳐서 공 놀이 하기에 완벽한 환경이 되니까요. 더구나 개 흰둥이까지 함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계절이지요! 나뭇잎 더미에 부딪치기도 하고 공을 잡으러 쫓아다니기도 하며 아이들은 신나는 기분을 만끽합니다. 아이들이 실컷 놀다 보면 밖은 금세 어두워지고 집으로 돌아오라는 부모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 책을 읽는 어른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노는 것에 푹 빠졌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도 있고, 어린 독자들은 기발하고 생생한 내용에 열중하며 가을이 온 것을 즐거워 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언제든 어디서든 신나게 놀고 싶어요!칼데콧 상 수상 작가인 피터 매카티가 떨어지는 나뭇잎, 따뜻한 스웨터 등을 통해 가을을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이 책에서 자유롭게 공 놀이를 하며 노는 아이들 속에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동양인도 있고,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똑같이 노랑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다함께 공 놀이를 하며 놉니다. 아이들은 똑같이 달걀 모양으로 하고 있고, 똑같이 신나게 놀 줄 압니다. 색이 달라도 신나고 자유롭게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모두 똑같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한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둔 작가 매카티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와 어떤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피터 매카티
미국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에서 태어나 뉴욕시각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의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가 만든 책으로는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에 선정된 『안네 프랑크와 마로니에 나무』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누렁이랑 야옹이(HONDO AND FABIAN)』를 비롯해 『눈이 좋아(First Snow)』, 『공놀이 하자(Fall Ball)』, 『달과 비행기(Moon Plane)』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