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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예술가 라피
비룡소 | 4-7세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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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33권.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의 작품으로, 생김새가 달라 친구를 사귀기 힘들었던 라피가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토미 웅거러 특유의 익살과 유머, 풍자가 가득 숨어 있는 그림책이다. 생김새와 문화가 달라 소외되었던 라피가 실망하지 않고 잡동사니들로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두 친구가 서로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건 관계에서 꼭 필요한 자세임을 전해 준다.

또한 라피와 키의 잡동사니 친구가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야기는 예술이란 멀고 난해한 것이 아니며 자기 주변을 바라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문화적 차별,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 예술 등 복합적인 주제가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유머로 가득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작품에 묘미를 더한다.

  출판사 리뷰

‘다문화 화합이 이루어 낸 예술과 우정’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꼬마 예술가 라피의 뚝딱뚝딱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1998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 『꼬마 예술가 라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꼬마 예술가 라피』는 생김새가 달라 친구를 사귀기 힘들었던 라피가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토미 웅거러 특유의 익살과 유머, 풍자가 가득 숨어 있는 그림책이다. 생김새와 문화가 달라 소외되었던 라피가 실망하지 않고 잡동사니들로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두 친구가 서로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건 관계에서 꼭 필요한 자세임을 전해 준다. 또한 라피와 키의 잡동사니 친구가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야기는 예술이란 멀고 난해한 것이 아니며 자기 주변을 바라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문화적 차별,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 예술 등 복합적인 주제가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유머로 가득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작품에 묘미를 더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로 주목 받기 시작한 토미 웅거러는 140여 종의 작품들이 전 세계 30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작가로, 그중 『곰 인형 오토』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동시에 초등학교 교과서로 채택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겪은 전쟁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웅거러의 고향인 스트라스부르 시에는 그림책뿐만 아니라 포스터 디자인,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그의 업적을 기리는 ‘토미 웅거러 박물관’이 세워졌다.

서로 다른 생김새와 문화를 인정하면 친구가 될 수 있어!

라피 바모코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신이 났다. 이사를 오면서 자신만의 공구 작업실도 갖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피의 생일날, 손님은 엄마 아빠가 전부였다. 동네 아이들은 자기들과 생김새가 다른 라피를 본체만체했기 때문이다. 라피는 자신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나무를 자르고 뚝딱뚝딱 모양을 내 익살스러운 고양이와 강아지 친구를 완성했다. 그 모습을 보고 옆집에 살던 중국 소녀 키 싱이 함께 만들자고 다가왔다. 바느질 솜씨가 좋은 키는 낡은 양말과 바지, 스웨터 등으로 재미난 친구들을 만들었다. 둘은 날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느새 뒷마당은 라피와 키의 친구들로 가득차서 새 친구들을 앞마당에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웃 사람들은 온갖 잡동사니로 만든 희한하고 독특한 작품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다른 아이들도 함께 만들고 싶어 했다. 신문사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도 기자들이 몰려왔다. 국립 박물관장은 자유로운 창의성이 돋보이는 라피와 키의 작품들을 모두 사서 멋진 전시회를 열었다. 단짝 예술가 ‘라피와 키’는 국제무대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키는 최고의 패션디자이너가 되었고, 라피는 유명한 조각가가 되어 평생토록 친구로 지냈다.
흑인 소년 라피는 새로 이사 간 동네에서 친구를 사귀는 게 쉽지 않다. 다른 친구들과 생김새가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피는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외롭게 느껴질 때면 ‘난 친구가 없어. 그렇다면 내가 나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라며 잡동사니들로 친구를 만들어 간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인 친구 키를 사귀게 된다. 키 역시 다른 문화로 다른 친구들에게서 소외돼 있었던 것이다. 라피와 키는 서로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어른들도 친구 사이로 만들어 준다. 결국은 다른 친구들도 라피와 키의 잡동사니 친구를 보고 몰려와 함께 만들며 스스럼없이 친구가 된다. 서로 다른 생김새나 문화를 인정하는 건 친구를 사귀는 데 꼭 필요한 자세임을 전해 준다. 또한 잡동사니로 멋진 전시회를 열고 패션디자이너와 조각가가 된 두 친구의 모습을 통해 예술이란 멀고 난해한 것이 아니며 자기 주변을 바라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세밀하게 구성된 그림

묵직한 주제 의식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웅거러의 그림책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익살과 유머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라피와 키가 만든 작품들은 하나같이 흥미롭고 기발한 상상력을 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재료들로 각종 동물부터 사람까지, 다양하게 완성해 냈다. 또한 사진사의 바지가 살짝 찢어져 있고, 기자의 연필이 노트를 뚫고 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수도꼭지가 달린 유모차와 소파, 스탠드와 탁자를 받치고 있는 조각상 등 희한한 소품들도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흑인과 중국인 고유 의상과 소품은 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토미 웅게러
1931년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대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디자인학교에 진학했으나 도중에 중퇴하고, 1956년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다. 현재 아일랜드에 거주하며 일러스트레이터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이너, 만화가, 조각가, 작가로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재주를 펼쳐 보이고 있다. 작품으로 《세 강도》, 《모자》, 《괴짜 손님과 세 개의 병》 등 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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