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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생각한 모든 것들
내 삶의 페이스를 되찾는 시간
연필과머그 | 부모님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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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영에서 태어나 연극 무대에 서고, 직장 생활을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커피를 볶는 로스터가 되기까지. 저자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이야기다. 바닷마을 통영을 달리며 발견한 풍경과 사람들,달리기 뒤에 이어지는 로컬 맛집 탐방, 커피를 만들며 쌓아온 일상의 순간들은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90년대 영화와 음악, 연극에 대한 추억이 더해지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읽다 보면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진다. 결국 이 책은 달리기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 좋아하는 것을 오래 지속하는 삶의 태도에 관한 기록이다. 조금 지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리듬을 찾아가 보길 조용히 권한다.

  출판사 리뷰

커피 곁에는 늘 이야기가 머뭅니다, 연필과머그 에세이 시리즈 '곁'
연필과머그의 '곁' 시리즈는 저마다의 삶 곁에 오래 머물러온 것들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좋아하는 일, 반복하는 습관, 일과 쉼의 리듬, 그리고 나를 나답게 만드는 작은 취향들. 이 책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이야기들은 한자리에 모여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곁에 두고 살아가고 있나요?

10년 넘게 매일 달려온 러너가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사색의 기록, 《달리며 생각한 모든 것들》
"좋아하는 것을 오래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달린다"

속도와 기록 대신 '사색과 리듬'으로, 달리기는 나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자꾸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새 해내야 하는 일이 되고, 남들과 비교하다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10년 넘게 매일 달려온 저자에게 달리기는 더 빨리 달리기 위한 운동이 아닙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만큼 자신을 몰아붙이는 시간도 아닙니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삶의 리듬을 되찾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기록과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는 일이라는 것.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오래 가기를 선택하는 마음. 저자는 매일 길 위를 달리며 그 단순하지만 단단한 기준을 배워갑니다. 달리기는 삶을 지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식이자, 나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생각은 가볍게 삶은 단단하게, 머리가 아닌 몸을 움직여 깨닫는 반복의 마법
"나에게 달리기는 손님이 떠난 테이블을 닦는 일과 참 많이 닮았다." 하루를 살아내다 보면 마음속에도 작은 앙금들이 남습니다. 미처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 쉽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들, 이유 없이 무거워진 마음들. 저자는 그런 날이면 생각 속에 머무르기보다 신발 끈을 묶고 밖으로 나갑니다. 몇 킬로미터를 달리는 동안 복잡했던 생각은 조금씩 가라앉고, 반복되는 발걸음 속에서 삶의 리듬이 다시 만들어집니다.
이 책에는 특별한 성공담도, 극적인 반전도 없습니다.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막막함과 불안, 그리고 그것을 하루하루 견디고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하루를 떠올리게 됩니다. 어제를 정리하고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몸을 움직여 온 사람의 기록. 좋아하는 것을 오래 지속하는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통영, 커피, 그리고 90년대의 아련한 향수가 선사하는 읽는 재미
통영에서 태어나 연극 무대에 서고, 직장 생활을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커피를 볶는 로스터가 되기까지. 저자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이야기입니다. 바닷마을 통영을 달리며 발견한 풍경과 사람들,달리기 뒤에 이어지는 로컬 맛집 탐방, 커피를 만들며 쌓아온 일상의 순간들은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웁니다.
여기에 90년대 영화와 음악, 연극에 대한 추억이 더해지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읽다 보면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결국 이 책은 달리기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 좋아하는 것을 오래 지속하는 삶의 태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조금 지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리듬을 찾아가 보길 조용히 권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덕현
통영에서 나고 자랐다. 고향을 떠나 연극 무대에 서고 직장 생활을 하다 다시 통영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커피를 만드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매일 꾸준히 달리는 동안 내가 사는 곳과 내가 하는 일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나를 향해 달리는 길

1부 일단 달려야 한다
평인일주로에서 배운 것
느려도 좋아
나의 반경
미지의 영역

2부 리듬을 배우는 시간
나만의 리듬
달리게 하는 힘 1
달리게 하는 힘 2
봄을 통과하며
거리두기가 필요한 순간
사람과 자연을 잇는 길
여름 달리기의 맛
섬으로의 일탈
그렇게 찾아온 궁극의 순간

3부 내 페이스로 간다는 것
난 어디에서 어떤 뿌리를 내리고 있을까
내 잘못이 아니다
취향의 맞담배
그냥 하면 된다
돌아갈 용기
매일 아침
나를 찾아서
각자의 사다리를 만드는 일
이야기는 길 위에 있다

4부 완주보다 오래
문을 두드렸다면 지금이 달라졌을까
그 너머 무언가를 향해 1
그 너머 무언가를 향해 2
묵묵히 달리는 힘
사소한 차이
커피라는 길에 찬사를 보낸다
좋아하는 것들

부록
통영 러닝 코스 & 계절 별미

에필로그
그때도 지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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