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26년 6·3 보궐선거를 통해 4선 고지에 오른 이광재 의원이 입법·행정·외교 현장에서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한다. 지금 글로벌 질서는 AI라는 문명사적 전환기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 역시 내수 침체와 저출생 고령화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 과거의 ‘추격자 전략’이 수명을 다했다는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돈 쓰는 국가에서 돈 버는 국가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제안서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민생, 문화, 경제, 외교, 거버넌스까지 7가지 분야의 실용주의 정책 40개 과제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추격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부의 공식을 전면 재설계할 시간
대한민국 경제는 AI 혁명의 쓰나미와 규칙 기반 자유무역 질서의 붕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화려한 일부 수출 지표 이면에는 얼어붙은 골목상권과 미래를 포기한 청년 세대의 갈증이 자리하며, 기존의 단편적인 임시방편 정책으로는 구조적 장기 침체를 타개하기 불가능한 임계점에 도달했다.
저자는 국가를 주식회사이자 공공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는 파격적인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기를 권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민생, 문화, 경제, 외교, 거버넌스 등 국가 시스템 전반을 망라하는 40개의 구체적 과제를 통해 잠든 자산의 물꼬를 트고 국가 혁신 엔진을 가동해야 하는 정책적 논거를 명확히 수립한다.
관념의 정치 언어를 내려놓고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실용의 깃발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종착점이다. 저자는 규제를 혁신하고 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남이 만든 길을 쫓는 추격자에서 스스로 새로운 도로를 까는 개척자로 나아가야만 디지털 식민지로 전락하는 미래의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담론 위주의 미래 예측을 넘어
송곳 같은 40가지 실천 솔루션
미래 전망서나 경제 보고서들은 위기의 징후를 나열하거나 원론적인 당위성을 제시한다. 정책의 현실성과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 결여된 거대 담론은 현장의 먹고사는 문제와 늘 괴리를 보여 왔다.
이 책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노인에게 존엄을 선사하는 복리의 마법 ‘미래펀드’, 매년 소멸되는 포인트 자산을 결합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결제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벽을 허무는 ‘슬라이딩 방식 인센티브’ 등 독창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명시한다. 지난 2년간 치열하게 전개된 공부와 토론, 현장 검증의 결과물이 40개의 정밀한 아젠다로 압축됐다.
저자의 주장은 단편적인 선언적 구호를 넘어 법제도 개혁과 예산 운용의 묘수를 완벽히 결합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입법과 행정, 외교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는 과감한 실용주의 정책을 제안한다.
거센 패권 전쟁의 풍랑 속에서
내일의 생존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정표
글로벌 테크 패권 경쟁과 공급망 붕괴 속에서 생존 전략은 모두의 고민거리다. 기업 경영자, 낡은 관료주의의 벽에 부딪힌 정책 입안자,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서 미래 소득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협받는 개인들은 구조적 불안에 처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읽는 거시적 안목과 함께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적 무기를 쥐게 될 것이다. AI 시대의 컴퓨팅 능력이 어떻게 국부로 전환되는지, 규제 완화와 자산 유동화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 환경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도약과 침체의 기로에서 전진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교한 이정표다. 국가 시스템의 대전환을 꿈꾸는 리더들과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려는 개인 모두에게 희망과 확신을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세계는 속도의 경쟁을 하고 있지 않다. 길의 경쟁을 하고 있다. 누가 더 빨리 달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새로운 길을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차선을 변경한다는 의미의 중국의 ‘환도초차(换道超车)’ 전략은 이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기존 기술을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경쟁의 판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이다. 반도체에서는 실리콘의 한계를 넘는 비스무트 기반 2차원 신소재로, 배터리에서는 나트륨 이온·전고체 기술로 표준을 선점하고 있다. AI에서는 딥시크(DeepSeek)처럼 제한된 자원으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며 산업의 진입 장벽 자체를 낮추고 있다.
_차선을 바꾸는 국가만이 살아남는다
한국 의료의 강점은 ‘빠른 접근성·높은 품질·의료진의 헌신’이다. AI는 이 강점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시키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 의료 API 개방은 선택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 대혁신의 출발점이다. 국민에게는 AI 기반 국민 주치의를, 산업에는 세계 수준의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국가에는 AI 의료 플랫폼 패권을 가져다줄 수 있는 핵심 인프라다.
_의료 혁신의 첫 단추, API 개방
부동산과 주택 문제가 연일 사회의 중심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 집값이 상승할수록 사람들은 더 멀리 밀려난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은 길어진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교육, 특히 사교육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의 집값은 다시 상승한다. 삶의 부담은 연쇄적으로 커진다.
_삶이 있는 자족도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광재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스물세 살에 노무현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30대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고, 40대에 제17·18대 국회의원과 최연소 강원도지사를 지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복귀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았으며, 제35대 국회사무총장을 지내며 입법과 행정, 외교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2026년 6·3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중국에게 묻는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노무현이 옳았다》,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악당으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같이 식사합시다》, 《교황의 언어》, 《우리의 봄》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_다시 길을 찾아야 한다
제1장_하드웨어 재설계: 제조 강국을 향한 국가 인프라
반도체 생태계의 서사를 바꾸는 결단
AI 로봇 대표선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부울경 유치
차선을 바꾸는 국가만이 살아남는다
AI가 밥 먹여 주나?
지능이 흐르는 국가의 대동맥, AI 고속도로
제2장_소프트웨어 재설계: 규제 철폐와 지능형 혁신
‘망분리’ 규제를 철폐하라
특허제도를 바꿔야 기술 전쟁에서 승리한다
판교 개발자와 RSU 보상 체계
의료 혁신의 첫 단추, API 개방
EBS와 방통대 기반의 AI 교육
제3장_민생 플랫폼 재설계: 복지 기본 사회
삶이 있는 자족도시
한국형 ‘원패스 통합교통 플랫폼’
예산 불용액 100조 원의 해법
‘생산적 국가 자산’의 시대
AI 시대, 복리의 마법
제4장_문화강국 재설계: K-컬처와 디지털의 융합
스토리를 가진 나라가 미래를 지배한다
대기업과 K-컬처의 만남
AI 문화 플랫폼 ‘아리아나(ARIANA)’
디지털 통행세와 소버린 AI
실리콘투 모델의 스케일업
응용 AI로 세계 1등이 되자
제5장_경제 플랫폼 재설계: 부의 순환과 혁신 엔진
‘돈의 속도’를 깨우는 결제 혁신
잠든 자산을 깨워라
지역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이 만나면?
피터 팬 증후군이 먹어 치운 111조 원
기업 분류체계 혁신하면 코스피 10,000포인트 간다
벤처 2강으로 가는 길
제6장_글로벌 망 재설계: 압력밥솥 외교와 실용주의
동아시아를 뒤흔드는 운명의 외교 80일
압력밥솥 외교와 북극항로
중동 위기에 대처할 실용적 생존 전략
우리는 미국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3500억 달러 투자 전략
한일 ‘생존 동맹’ 구상
한중 우호협력의 새로운 구상
제7장_거버넌스 재설계: 사람 중심 인재 부국
국가는 왜 존재하고, 국민은 왜 세금을 내야 하는가
AI의 승부처, CAIO
국가 흥망은 사람에 달려 있다
사람이 모이는 나라에 미래가 있다
실리콘밸리와 분당·판교의 만남
K-리더십을 찾아서
나가며_꿈을 꾸는 이광재라서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