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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고사전
지식을만드는지식 | 부모님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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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사(高士)’는 ‘품행이 고상한 선비’ 또는 ‘재야의 은군자’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은 중국 고대 필기류 인물전기집 가운데 하나로 총 91조의 짤막한 고사로 이루어져 있다. 그 내용은 요(堯) 시대의 피의(被衣)로부터 위 말(魏末)의 초선(焦先)까지 청고(淸高)한 고사들의 언행과 일화를 수록하고 있다. 현존하는 최초의 ‘은일전집’으로 후대 중국의 은일문학(隱逸文學)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고사(高士)’는 ‘품행이 고상한 선비’ 또는 ‘재야의 은군자’를 뜻하는 말로 ‘은사(隱士)’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중국 고대(특히 전국시대 이후)의 ‘사(士)’는 주로 문인 사대부를 지칭하는데, 이는 ‘사’와 ‘은사’의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조정이나 지방의 관리로서 국록(國祿)을 먹고 생활하는 부류를 ‘사’라 하며, 이와는 반대로 청렴결백한 절조를 지니고 성명(性命)을 보전하면서 부귀영달을 하찮게 여기는 부류를 ‘은사’라 한다. 이러한 은사 또는 고사의 부류는 처사(處士)·일사(逸士)·유인(幽人)·고인(高人)·처인(處人)·일민(逸民)·유민(遺民)·은자(隱者)·은군자 등으로도 불린다. 이러한 고사층의 형성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주된 요인을 찾아본다면 사회적으로는 춘추전국·서한 말·동한 말·위진 교체 시기 등 혼란한 시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처세 방법의 모색을 들 수 있겠고, 사상적으로는 난세에 풍미했던 도가의 피세은일 사상을 들 수 있겠다.
진(晉)나라 황보밀(皇甫謐, 215∼282)이 지은 《고사전》은 중국 고대 필기류 인물전기집 가운데 하나로 총 91조(96명)의 짤막한 고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내용은 요(堯) 시대의 피의(被衣)로부터 위 말(魏末)의 초선(焦先)까지 청고(淸高)한 고사들의 언행과 일화를 수록하고 있다. 이러한 피세은일적인 경향의 고사는 도가적 색채를 강하게 풍기며 위진남북조 소설의 주류 가운데 하나인 지인소설(志人小說)의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서, 중국 고대 도가문학과 필기소설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작품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고사전》은 지인소설이 종래의 사전문학(史傳文學)의 굴레에서 벗어나 독립된 소설 양식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과도기적인 특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사전》에 실려 있는 고사 가운데 일부는 후대의 여러 문인들이 전고(典故)로 즐겨 사용할 만큼 그 영향력이 자못 크다. 그리고 《고사전》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은일전집(隱逸專集)’으로 《후한서(後漢書)》 〈일민열전(逸民列傳)〉의 성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대부분의 후대 정사(正史)에서 〈은일전〉을 따로 입전(入傳)하는 기풍을 조성했다.

열어구는 정(鄭)나라 사람이다. 은거하면서 벼슬하지 않았다. 정나라 목공(穆公) 때 자양(子陽)이 재상이 되어 형법을 전횡했다. 그래서 열어구는 궁벽한 마을로 자취를 감추었는데 얼굴에 굶주린 기색이 역력했다. 어떤 사람이 자양에게 말했다.

“열어구는 아마도 도를 체득한 선비 같은데, 나리의 나라에 살면서 가난하니 나리는 선비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자양이 그 말을 듣고 깨달아 관리로 하여금 수십 수레의 곡식을 실어다 그에게 주도록 했으나, 열어구는 나와서 사자를 만나 재배하면서 사양했다.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 고기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편안히 걸으면 수레를 타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죄가 없으면 귀한 것과 마찬가지이니,

맑고 깨끗하고 곧고 바른 마음이면 스스로 즐거울 뿐입니다.

원굉은 자가 하보(夏甫)며 여남군(汝南郡) 사람이다. 마당 가운데에 움막을 짓고 문을 걸어 닫은 채 손님을 만나지 않았다. 아침저녁으로 움막 안에서 모친 계신 곳을 향하여 절을 했는데, 비록 아들이 찾아가더라도 만날 수 없어서 아들 역시 움막의 지게문을 향하여 절만 하고 갔다. 머리에는 두건조차 쓰지 않았고 몸에는 홑옷조차 입지 않았으며 발에는 나막신을 신었다.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에도 상복을 입지 않고 위패도 모시지 않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보밀
동한(東漢) 헌제(獻帝) 건안(建安) 20년(215)에 태어나 삼국시대를 거쳐 서진(西晉) 무제(武帝) 태강(太康) 3년(282)에 죽었다. 동한 태위(太尉) 황보숭(皇甫嵩)의 증손으로, 어릴 적 이름은 정(靜), 자는 사안(士安), 자호는 현안선생(玄晏先生)이다. 여러 전적과 제자백가서에 널리 통달했으며, 평생 벼슬하지 않고 저술에 전념했다. 진 무제가 여러 차례 초징(招徵)의 뜻을 밝혔으나 끝내 고사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제자인 지우(摯虞)·장궤(張軌)·우종(牛綜)·석순(席純) 등은 모두 진나라의 명신이 되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삼도부서(三都賦序)>·<석권론(釋勸論)>·<현수론(玄守論)>·<독종론(篤終論)> 등의 문장과 ≪제왕세기(帝王世紀)≫·≪연력(年曆)≫·≪고사전(高士傳)≫·≪일사전(逸士傳)≫·≪열녀전(列女傳)≫ 등의 역사전기서, ≪현안춘추(玄晏春秋)≫·≪음양역술(陰陽曆術)≫·≪귀곡자주(鬼谷子注)≫ 등의 철학서, ≪침구갑을경(針灸甲乙經)≫ 등의 의학서가 있다.

  목차

피의(被衣)
소부(巢父)
허유(許由)
선권(善卷)
양부(壤父)
피구공(披?公)
상용(商容)
노자 이이(老子李耳)
노래자(老萊子)
임류(林類)
영계기(榮啓期)
육통(陸通)
증삼(曾參)
원헌(原憲)
호구자림(壺丘子林)
열어구(列禦寇)
장주(莊周)
안촉(顔?)
진중자(陳仲子)
어부(漁父)
사호(四皓)
황석공(黃石公)
노이징사(魯二徵士)
지준(摯峻)
성공(成公)
엄준(嚴遵)
한순(韓順)
민공(閔貢)
엄광(嚴光)
양홍(梁鴻)
대동(臺?)
한강(韓康)
임당(任棠)
법진(法眞)
한빈노부(漢濱老父)
하복(夏馥)
곽태(郭太)
신도반(申屠蟠)
원굉(袁?)
관녕(管寧)
방공(龐公)
순정(荀靖)
초선(焦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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