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느릿느릿뚜는 세상에서 제일 커다란 등딱지를 가진 거북이다. 어느 날 숲 속을 걷다가 토끼와 쾅! 부딪히는 바람에 등딱지가 쏙 빠지고 말았다. 홀가분해진 느릿느릿뚜는 신이 났고, 혼자 남겨진 등딱지는 숲속 친구들에게 둥지가 되고, 배가 되고, 미끄럼틀도 되고, 욕조도 되었다. 내가 가진 것이 누군가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릿느릿뚜의 등딱지가 따뜻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기획 의도내가 가진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메시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혼자 남겨진 등딱지를 발견한 동물 친구들이 환호하며 이야기하는 반복 구조는 아이들이 다음 페이지를 예측하며 함께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또한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오마주한 마지막 장면은 어른 독자에게도 미소를 짓게 하는 반전 포인트입니다. 이 책은 나눔이 곧 사랑과 우정임을 따뜻하게 전합니다.
이 책의 특징① 반복 구조의 재미: 동물 친구들의 반복적인 감탄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읽고 외칠 수 있어요.
② 나눔과 공동체: 하나의 등딱지가 여섯 가지 다른 쓰임이 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요.
③ 이솝우화 오마주: 마지막 장면에서 '토끼와 거북이'를 재치 있게 오마주하여 어른 독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④ 풍부한 색감의 콜라주 일러스트: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모하마드레자 샴스
1957년 이란 출생. 고등학교 시절 연극부 활동을 통해 시와 희곡 쓰기에 눈을 떴습니다. 수많은 어린이 책을 출판하며 국내외 여러 권위 있는 상에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인형극 대본 집필은 물론 연출가, 성우, 인형사로도 활약한 다재다능한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