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있잖아. 한동안 나 대신 학교에 가주지 않을래?” 수상할 정도로 다정한 스나오의 말이, 나를 당혹스럽게 한다. 오리지널이 하기 싫은 일을 떠맡는 대역, 《레플리카》는 얻을 수 없는 ‘평범한 학교생활’. 그 일상이 내게 찾아오는데...
출판사 리뷰
“있잖아. 한동안 나 대신 학교에 가주지 않을래?”
수상할 정도로 다정한 스나오의 말이, 나를 당혹스럽게 한다. 오리지널이 하기 싫은 일을 떠맡는 대역, 《레플리카》는 얻을 수 없는 ‘평범한 학교생활’. 그 일상이 내게 찾아온다.
폐부 위기에 처한 문예부를 구하고자 애썼다. 아키 군과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나오. 나를 찾아줘서, 고마워.”
가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름이 같은 계절, 잊을 수 없는 만남이 있었다…….
아주 순수하고, 조금 신비로운, ‘처음 경험하는’ 청춘 연애 이야기, 2탄.
시리즈 소개
어릴 적, 친구의 다툼을 겪은 본체(오리지널)에게서 분리된 분신(레플리카).
레플리카이 나는 오리지널이 부를 때마나 나타나고, 오리지널을 대신 해주길 원하는 일만 하고 사라진다…….
그렇듯 평소처럼 대신 학교에 가는 내게도 안식의 장소가 있었다.
그리고 친한 후배와 단둘이서 지내는 동아리방에, 한 소년이 나타나면서 오리지널만을 위해 살고, 나만의 것이 없었던 내 일상에 변화가 생겨나는데──.
제29회 전격소설대상《대상》수상작
열여섯 살, 여름. 생애 최초의, 사랑이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루나돈
<악역 영애와 악역 영식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면>
목차
제1화 레플리카는, 흔들린다.
제2화 레플리카는, 찾아본다.
제3화 레플리카는, 찾아낸다.
제4화 레플리카는, 돌아본다.
제5화 레플리카는, 외치고 있다.
최종화 레플리카는, 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