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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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말
시로 쓴 자서전
이비락 | 부모님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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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x21 | 0.231Kg | 178p

ISBN
978896245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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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무명 시인 백락영. 어린 시절 문학 소년이었던 그는 홍익대학교 공대를 나와 젊은 날에 월간 『서정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시집 『바람이 전하는 말』은 지난 세월 써놓았던 조각 시를 모아 수줍게 꺼내놓은 첫 시집이다. 백락영의 시에 담긴 한 가지를 꼽으라면 ‘공감(共感)’이라는 단어이다. 고단한 삶이 깊숙이 녹아든 그의 시어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할 느낌과 힘을 지니고 있다. 공감이라는 단어가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락영
고향 없는 서울 태생이 서울과 경기도에 살다가 지금은 충청도에서 정을 붙이며 살고 있다. 홍익대학교 공대를 졸업했으며, 젊은 날 운이 좋아 『서정문학』에 등단한 뒤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이런저런 사유로 시 또한 멀리하였기에 이따금 써놓은 시를 주섬주섬 모아 이제야 시집으로 발간했다.쓴 책으로 『시인의 마음을 읊다(고려한시 300수 역해)』『술술 2500 연상한자』『스토리텔링 연상한자 1800』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baeknak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