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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주한국소설
15ȣ
곰곰나루 | 부모님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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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 캐나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작가들의 모임인 미주한국소설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미주한국소설’ 통권 제15호. 김명선의 《사랑이 운다》, 김외숙의 《장담할 수 없는 오후》, 박은숙의 《누이의 옥탑방》, 박종진의 《실낙원》, 박혜자의 《역이민》, 손예숙의 《프랑크풀트 공항에서》, 신재동의 《뜻밖의 선물》, 연규호의 《어느 가을 날의 데자뷰》, 이여근의 《저 산 너머에는》, 이용우의 《타로카페》, 정종진의 《영생》, 조예인의 《창백한 푸른 점》, 한영국의 《강》 등 13편의 회원 소설과 신인문학상 당선작 박희례의 《영원한 사랑》을 실었다. 그 외 초대시로 안경라의 《안개꽃》, 초대소설로 이수정의 《흐르는, 제로》 등도 함께 실었다.인사말언젠가 하와이 초기 이민 역사를 다룬 기사에서 ‘사진 신부’들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사진 신랑, 사진 신부로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그 먼 조선에서 하와이까지 배를 타고 이주한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꿈에 부푼 그녀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고된 노동과 낯선 언어, 이질적인 문화와 인종 차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한민족의 후예답게 억척스럽게 일하면서, 자녀 교육에 힘쓰고, 고국의 독립까지 후원하며, 후손들이 이 땅에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이민 1세가 되었습니다.그런데 그중 천연희라는 사진 신부의 자필 회고록이 유독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녀는 1915년 6월 29일 하와이 마우이섬 파이아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27년 연상의 사진 신랑, 길찬록이라는 사람에게 시집을 온 경남 진주 출신의 사진 신부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회고록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녀의 일생 역시 다른 초기 이민자 여성처럼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녀는, 그녀의 삶을, 그녀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다는 사실입니다. 회고록에는 사탕수수밭의 하루 임금부터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생활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저는 우리들의 소설쓰기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마 하지 못했던 이민자의 삶, 잃어버린 말들을, 우리는 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누군가에게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제15호에는 총 열세 분의 작가님들이 참여했습니다. 각기 다른 문학세계와 필력을 지닌 분들이어서 독자의 입장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또한 열정을 가지고 신인문학상에 도전한 분(박희례)의 소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미주 한국소설은 북미를 넘어 한국소설의 한 지류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초대소설인 「흐르는, 제로」는 제1회 디아스포라 문학웹진 ‘너머’ 신인상 당선작(이수정)이며, 2023년도 경북대전 대상 수상자(김외숙)도 캐나다 출신 재외동포 작가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회원 분들이 국내외 문학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여 저희 협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줌미팅을 통하여, 기 수상자들의 작품세계를 함께 나누며, 창작열을 지원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더불어 바쁘신 와중에도 축사를 써주신 미주문협 김준철 회장님, 소설가 이수정 님, 초대시 옥고를 보내주신 안경라 시인님, 이수정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긴 환상통 끝에 탄생한 『미주한국소설』 제15호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며, 모든 미주소설협회 회원님들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야생 해바라기는 홀로 피어 있을 때보다, 무리 지어 피어 있을 때가 참 더 아름답습니다.2025년 8월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 박혜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주한국소설가협회
1998년 소설가협회 결성초대 회장 조정희 (고문 송상옥)2대 회장 이용우2010년 3대 회장 전상미2011년 Feb/18 국세청 신고 Tax ID No. : 27-5045175Mar/15 미 연방정부(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Novelists) 비영리단체 등록등록번호 3361523[미주한국소설가협회] 정식명칭 채택2011년 9월 21일 미주한국소설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2011년 12월 3일 정기총회에서 전상미 회장 연임 결정 2013년 4대 회장 전상미2013년 3월 제1회 미주한국소설 신인상가작 / 이준혁 ‘팜 스프링스의 고려장’장려상 / 김태영 ‘칼’ 고원상 /타락하는 사람들미주한국소설가협회는 1998년 캐나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소설가의 모임으로 결성해 현재 북미권 여러 지역 60여 작가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홍영옥 회장, 백해철 부회장, 연규호 감사 등의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통권 제13호인 이번 호에는 강금순, 김수자, 김외숙, 박종진, 손용상, 신순호, 신재동, 이여근, 정은실, 주숙녀, 한영국 등 11인의 소설을 실었다. http://www.sdt.or.kr/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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