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해충 3대 비극 이미지

해충 3대 비극
이루리북스 | 4-7세 | 2025.07.28
  • 정가
  • 19,000원
  • 판매가
  • 17,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50P (5% 적립)
  • 상세정보
  • 28.7x25.2 | 0.558Kg | 76p
  • ISBN
  • 979119354572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승아 작가는 해충 3대장으로 불리는 곤충들을 주인공 삼아, 각각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세 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기의 슬픈 가족사를 다룬 『모모는 언제 와?』, 바퀴벌레의 강력한 먹방 본능을 보여주는 『지구의 주인 퀴바퀴바』, 초파리의 미식 모험을 다룬 『초초와 리리』까지. 이 그림책은 엽기적이고도 철학적인 유머로, 우리가 ‘해충’이라 부르는 존재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더불어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 통계와 함께, 과연 누가 더 위험한 존재인지 묻는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 리뷰

*제10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이 아니라 해충 3대 비극!
*웃음 뒤에 남는 날카로운 질문: 누가 진짜 해로운가?

상상만발책그림전 심사위원 심사평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3대 해충으로 엽기적인 상상력과 독특한 유머 감각을 뽐낸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예술가에게 예술은 치유와 놀이의 도구입니다. 게다가 이승아 작가는 자신의 취향까지 멋지게 완성했습니다. 다소 찝찝하지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
- 이루리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모기, 바퀴벌레, 초파리는 정말 인류의 적일까?
『해충 3대 비극』의 이승아 작가는 해충 3대장으로 불리는 곤충들을 주인공 삼아, 각각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세 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기의 슬픈 가족사를 다룬 『모모는 언제 와?』, 바퀴벌레의 강력한 먹방 본능을 보여주는 『지구의 주인 퀴바퀴바』, 초파리의 미식 모험을 다룬 『초초와 리리』까지! 이 그림책은 엽기적이고도 철학적인 유머로, 우리가 ‘해충’이라 부르는 존재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더불어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 통계와 함께, 과연 누가 더 위험한 존재인지 묻는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이 아니라 해충 3대 비극
이승아 작가는 인간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혐오의 대상이 되는 해충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통쾌하고도 기발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3대 비극’이라는 설정 아래 펼쳐지는 세 편의 단편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해충 3대 비극』은 해충을 주인공으로 한 블랙 코미디 그림책입니다!

제10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
‘모기의 입장’, ‘바퀴벌레의 자부심’, ‘초파리의 명예’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우리가 가진 편견과 시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각 곤충의 생태적 역할과 생존 전략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이어집니다. 『해충 3대 비극』은 아이들은 웃고, 어른은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웃음 뒤에 남는 날카로운 질문: 누가 진짜 해로운가?
작가는 "별의 생명, 나무의 생명, 나의 생명이 조용히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해충에 대한 기묘한 애정과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 책의 그림과 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찝찝하지만 끌리고, 우습지만 섬뜩한 이 책을,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해충 3대 비극』은 그로테스크한 유머와 따뜻한 시선이 절묘한 균형을 이룬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 순위
(연간 사망자 수)
1. 모기(725,000)
2. 사람(400,000)
3. 뱀(138,000)
4. 개(59,000)
5. 침노린재(10,000)
6. 전갈(3,300)
7. 악어(1,000)
8. 코끼리(600)
출처 https://www.sciencefocus.com/nature/what-animals-kills-the-most-people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 순위

(연간 사망자 수)

1. 모기(725,000)

2. 사람(400,000)

3. 뱀(138,000)

4. 개(59,000)

5. 침노린재(10,000)

6. 전갈(3,300)

7. 악어(1,000)

8. 코끼리(600)

출처 https://www.sciencefocus.com/nature/what-animals-kills-the-most-people

바퀴벌레의 말

아니! 우리는 순위 안에 들지도 못했잖아? 쳇! 하지만 우리는 자랑거리가 많으니 괜찮다. 우리의 알은 살충제도 뚫지 못하는 강력한 알 주머니 안에 들어있다. 만약 내가 죽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살아남아 퀴바퀴바의 역사를 이어갈 거다. 퀴퀴. 또 우리는 엄청나게 빠르고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심지어 비누도 먹는다. 퀴퀴. 우리는 분해자다. 자연의 순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 퀴퀴퀴.

초파리의 말

우리 초파리들은 저 순위와는 반대로 인간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줬어. 우리는 공식적으로 최초로 우주에 나간 지구 생명체이자 유전학 연구의 1등 공신이지!

모기의 말

우리가 피를 빠는 것은 알을 낳을 때 단백질이 필요해서야.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은 같지 않겠어? 그리고 좀 억울한데 모든 종의 모기가 병을 옮기는 건 아니야! 간지럽게 하는 건 미안 미안~. 수컷 모기는 피를 먹지 않아. 식물의 즙과 꿀, 과일의 당분을 먹고 살지. 우리는 꽃가루를 퍼뜨려 식물이 열매 맺을 수 있게 해. 모기와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는 작은 동물들의 먹이로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

흐이익! 2번 통계는 전쟁이나 인간이 낸 사고는 제외하고 인간이 인간을 죽인 숫자래. 모든 걸 포함했다면 어쩌면 우리가 1위를 했을지도 몰라.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승아
별의 생명, 나무의 생명, 나의 생명이 조용하게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함과 고요함과 따듯함과 선선함, 부드러운 떠 있음으로 내 몸이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축축한 흙 한 줌, 바닥에 누운 짐승, 오들오들 떨고 있는 별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모든 ‘구석’으로 들어가 열린 면을 바라볼 줄 아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