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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갈매나무 | 부모님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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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사회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저자 역시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었을 때 성과가 부진한 팀원을 보면서 막막함을 느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팀원도 할 수 있으리라고 은연중에 생각했기 때문이다.

리더로서 무능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리더십 관련 책과 세미나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팀원을 동기부여한다거나 힘든 점을 물어보고 심리적 안전감을 높인다는 일반적인 해결책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은 ‘모호한 업무 지시’, 즉 ‘리더의 말’이었다.

  출판사 리뷰

요령 없는 팀원도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 후배에게 어디까지 피드백을 줘야 할까?
▶ 의견을 말하지 않는 팀원의 말문을 틔우고 싶은가?
▶ 관성처럼 진행되는 정기회의에 어떻게 변화를 줄까?
▶ 횡설수설하는 보고에 체계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누적 195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 고구레 다이치의 신간!

‘내 업무 지시가 모호한가? 왜 이해를 못 하지?’ 일을 맡기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의문을 품어봤을 것이다. 분명 제대로 설명한 것 같은데 엉뚱한 일을 해온다거나, “이걸 하세요”라고 말해도 “이미 하고 있습니다”라며 받아들이지 않는 팀원을 보면 ‘내 설명이 부족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성장한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니 피드백은 더욱 모호해진다. “더 설득력 있게 고치세요.” “좀 더 새로운 관점 없을까요?”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세요.”

한때 인터넷에서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이라는 말이 유행했듯이, 우리 사회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저자 역시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었을 때 성과가 부진한 팀원을 보면서 막막함을 느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팀원도 할 수 있으리라고 은연중에 생각했기 때문이다. 리더로서 무능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리더십 관련 책과 세미나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팀원을 동기부여한다거나 힘든 점을 물어보고 심리적 안전감을 높인다는 일반적인 해결책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은 ‘모호한 업무 지시’, 즉 ‘리더의 말’이었다.

실제로 2023년 일본능률협회에서 발표한 신입사원 의식조사 결과 ‘이상적인 상사 순위’에서 “일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상사”가 79.0퍼센트로 1위에 올랐다. 팀원들도 리더의 성품이나 팀의 분위기를 논하기 전에 우선 ‘일을 제대로 알려주길’ 바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던 시대”에서 “무수한 정답이 존재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말한다. 숱한 정답 속에서 서로의 정답이 부딪히면서 문제가 생긴다.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대에게 무엇을 지시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일을 ‘위임’하는 리더가 요구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세하게 알려줘야 ‘명확하게 일을 맡겼다’고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모호하게 말하는 것을 예의로 생각하는 일본 문화에 명확한 ‘언어화’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195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전작인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갈매나무)은 구체적 사례와 실용적 해결책으로 국내에서도 화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책 역시 저자가 리더로서 직접 경험한 상황을 비롯해 언어화 컨설팅을 누적 3,000건 이상 진행하면서 정립한 노하우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저자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리더가 도움을 받길 바라며 썼다고 고백하는 만큼 책은 리더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믿고 맡길 팀원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총 6장에 걸쳐 팀원의 정확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매뉴얼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리더의 말이 바뀌면 팀원은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는 ‘진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이후 또 다른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이번에는 ‘모호한 말만 하는 리더’와 일하게 되었다. “알아서 잘 처리하세요”가 말버릇인 그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절 말하지 않았다. 나로서는 ‘지금 이것은 잘못됐다’라는 생각만 있을 뿐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몰랐다. 머리를 쥐어짜내서 겨우 ‘알아서’ 하긴 했지만, 상사의 ‘알아서’와 엇갈리는 지점이 많아서 어느샌가 나는 신중하지 않은 팀원이 되어 있었다. _들어가며

리더가 자신의 머릿속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팀원과 공통 원칙을 공유하여 동일한 기준에서 논의할 수 있으면, 팀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답을 향해 결속력 있게 나아간다. _들어가며

단순히 언어로 표현했다고 해서 ‘언어화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즉 언어화가 되었는가는 그 말이 얼마나 명확한지에 달렸다. 따라서 표현을 잘했다고 언어화가 아니며, 물건을 팔 목적으로 말을 만들어내는 행위도 언어화가 아니다. 반대로 자신의 머릿속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설령 언어가 아니라 그림이나 숫자여도 ‘언어화가 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_1장

  작가 소개

지은이 : 고구레 다이치
언어화 컨설턴트로 교육커뮤니케이션협회 대표이사이다. 후지필름, 주식회사 사이버에이전트, 주식회사 리크루트에서 일했으며,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갈매나무)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열네 살부터 알기 어려운 말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꾸는 일에 집착에 가까운 열정을 보였다. 학창 시절 《자본론》을 ‘언어화’한 해설서를 작성해서 학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제대로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은 상황’을 다수 목격하고, 말의 의도가 전해지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와, 모호한 말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기업 리더를 위한 언어화 프로그램과 경영자를 위한 비즈니스 언어화 컨설팅을 연간 200건 이상, 누적 3,000건 넘게 진행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왜 시키는 대로 못 하지?” vs “그래서 저는 뭘 하면 되나요?”

1장 시켜서는 바뀌지 않는다 : ‘리더십’의 언어화

방향성으로 얘기하지 마라
‘목표’와 ‘현 상황’의 차이를 규정하는 법
같은 시간 대비 더 높은 성과의 비결
어깨너머 배우라는 말은 잊어라

2장 알아서 잘하는 직원은 없다 : ‘관리’의 언어화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은 비전, 행동, 소통이다
실행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영업 초보가 월 1억 매출을 만들 수 있던 이유
“누가 말하는가?”보다 “무엇을 말하는가?”
심리적 안전감이 팀의 효율을 높인다는 망상
‘오늘 할 일’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호한 대책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무엇을 하면 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인다

3장 두루뭉술한 비전을 행동으로 제시하는 틀 : ‘목표’의 언어화

“프로젝트를 성공시킨다”에 숨은 모호함
말뿐인 비전을 정의하는 두 가지 단계
“사장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중간 단계’를 촘촘히 설계할 것
사고의 ‘틀’이 있으면 말에 자신감이 생기다
“그게 의미가 있나요?”에 답하기
다른 것을 넘어 필요한 것으로

4장 방임과 마이크로매니징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 ‘지시’의 언어화

자의적 해석이 생기는 이유
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지 못할까?
열심히 일했는데 왜 한 건 없을까?
어디까지 업무를 지시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면
‘그러려면 뭘 하면 되지?’를 세 번 반복하라
어떻게 말해야 ‘정확한’ 피드백일까?
정말 필요해서 하는 일인지 판단하는 기준
잘못된 궤도를 수정하는 세 가지 방법
어느 정도 완성도를 원하는지 분명히 전달한다

5장 팀원의 마음속 생각을 밖으로 끌어내는 기술 : ‘질문’의 언어화

막연한 느낌을 비즈니스적으로 정리하는 질문
아무 말도 안 하는 팀원, 자기 의견을 고집하는 팀원
어떤 답을 듣고 싶은지 미리 생각한다
예시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다
말과 침묵 뒤에 숨은 것들
말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게 하는 리더의 질문
다양성을 포용한다는 말의 진실
불안한 ‘느낌’을 없애는 방법

6장 ‘알고 있다’는 착각을 좁힌다 : ‘전달’의 언어화

‘이해하기 쉽다’는 건 무슨 뜻일까?
‘감정’을 건드리면 수긍한다
결론이 아니라 ‘숫자’부터 전달한다
설명 못 하는 팀원도 일목요연하게 보고하는 기술
‘좋은 의도’에서 나온 해석의 차이를 좁혀라
무의식적인 선택을 바로잡는다

나가며 시대가 바뀌면 리더의 역할도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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