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지금부터 내 성에 대욕장을 만들도록 하겠다!
자간은 큰 욕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릴리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부하들의 힐링과 네피를 위해 성에 대욕장을 만들기로 한다. 그는 동방의 건축을 연구하거나 마왕전에 존재했던 대중목욕탕을 참고해서 간신히 완성에 이른다. 마음껏 목욕을 즐기는 네피와 샤스틸 일행, 그리고 그녀들을 엿보려는 발바로스와 그런 그를 막는 자간 등, 티격태격하는 마왕 일행의 일상은 변함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암약하는 비프론스의 마수가 몰래 다가오고, 알시에라가 존재를 숨기고 있던《아자젤》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대인기 러브 판타지, 절호조의 제10권!
작가 소개
지은이 : 테시마 후미노리
최근 작품은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용과 마법의 공전기』, 노벨라이즈판 『데스크톱 아미』, 『프레임 암즈 걸』 등. 집필 중엔 커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차분한 가게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어요. 그런고로 이런 커피점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