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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든 여의사들
한국 의료의 문을 연 여성 의사 12명과 김경실의 이야기
역사여성미래 | 부모님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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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 속에서 잊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국의 초기 여성 의료인들의 업적과 삶을 조명한 책 『역사를 만든 여의사들』이 출간되었다. 최초의 한국 서양의학 여성의사 김점동(박에스더)을 포함해 한국 의료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12명의 여성 의사들과 김경실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저자인 안명옥은 본인의 어머니인 김경실 여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으며, 여성 의료인으로서 자신이 겪은 사회적 현실과 연결하여 한국 여성 의료인들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하였다. 한국 근대 의료와 여성 교육의 발전이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역사적 맥락에서 출발하여,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격동의 시기를 지나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의료인의 길을 개척한 여성 의사들의 삶을 생생히 기록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여성 의사들이 의학 분야뿐 아니라 한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음을 강조하며, 이들의 업적이 보다 폭넓게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동시에 향후 여성 의료인의 역사에 관한 연구와 자료 정리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 책을 계기로 한국 사회 전반의 성평등 의식과 여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서적과 기록들을 접했고 의사로 살면서도 그에 대한 관심은 놓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나 2012년 여권통문을 접한 이후 온몸을 감싸는 전율의 감동으로 나의 서재는 역사 장서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1886년의 의사 스크랜튼의 어머니인 스크랜튼 여사가 설립한 ‘이화학당’과 1887년 엘러스 의료선교사가 설립한 ‘정동여학당’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내외법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지 못하고 활동 범위가 가정 내에 한정되어 있던 여성들이 밖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여성인권선언서다. ‘여권통문(女權通文)’, 여성인권선언문에는 명시적으로 ‘권리’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 교육권, 노동권(경제활동 참여권, 직업권), 정치참여권(참정권,정치권) 등 크게 3가지 권리에 대한 주장을 담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명옥
모체태아의학 세부전공의 산부인과 전문의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 미국 USC 여성병원에서 전공의 및 교수로 재직했으며, UCLA 보건대학원에서 인구학 및 가족보건 전공으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예방의학 전문의 수련도 병행했다.귀국 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과장, ‘소녀들의 산부인과’ 소장을 맡았다. 라마즈 분만법과 가족분만실 제도를 국내에 최초 도입해 임신·출산 문화를 혁신했다.1989년부터 여성운동에도 힘써 YWCA, 여성민우회, 한국걸스카우트 연맹 등 다양한 시민단체 일을 하며 여성인권 증진에 기여했고, 성폭력 대응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설립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초대 이사장) 설립을 주도했다.2004년 제17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입성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등을 제정했으며, 총 143건의 법안 발의와 54건의 통과로 헌정사상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다.2012년에는 ‘국회의장 여성·아동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2,500여 쪽의 정책 보고서를 만들어 입법·정책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다. 또한 (사)역사·여성·미래의 창립과 함께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입법과 ‘여권통문의 날’ 제정을 실현했다. 2025년 현재 (사)역사·여성·미래 이사장이며,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메르스 대응을 지휘, 코로나 방역 기반을 마련했다. 방송 활동으로는 EBS ‘육아일기’의 전문가로, ‘우리집 가정의’ 등에서 의사 출신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미국 교포방송에서도 활동했다.대표 저서로는 『루나레나의 비밀편지』, 『사춘기 아라의 비밀편지』, 『사랑의 태교』, 『자신의 숨겨진 힘을 깨달아라』, 『아테나 독트린』, 『문화유산으로 본 한국 여성 인물사』, 『「여권통문」, 새 세상을 열다』 등이 있으며, 저서, 역서, 공저를 포함해 총 60여 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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