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광연
스무 살, 교통사고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인공관절을 권유받았지만 그는 거절했다. 불확실한 미래보다, 스스로와의 싸움을 택한 것이다. 이후 그는 수많은 실패와 사기, 무일푼의 시절을 겪으며 철저히 바닥부터 다시 올라섰다.15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장사에서 출발해, 현재는 5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낸 실전형 창업가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나는 3,000억의 가치를 만들 것”이라 말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그는 스스로를 천재도, 전문가도 아닌 ‘재능은 없지만 용기 있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그리고 바로 그 용기가, 생각을 바꾸는 힘이,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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