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타문화 사역자들의 효과적 파트너십 사역 전략에 관한 것이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 기독교 사역자들이 사랑 안에서 상호성, 대등성, 호혜성의 파트너십 본질을 유지하고 타인의 문화를 이해하여 관계와 사역을 통합해 나아갈 수 있도록 '왕국 기반의 파트너십(KBP)'이라는 실제적 모델을 제시하였다.진정한 파트너십을 가진 동반자 사역은 파트너들에게 커다란 유익을 주며 어려운 선교 현실 속에서도 복음의 빛을 밝히는 전략이다.
건강한 타문화 파트너십 요건은 먼저 존중과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의존성, 대등성, 호혜성의 본질을 지키면서, 갈등 해결에 필요한 타문화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효율적 구조를 갖춰야 한다.
중국인과 한국인 사역자가 타문화권에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려면 서로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며 협력해야 한다. 한국인 문화 유전자는 관계 맺음과 소통, 창의성에 좋은 요소로 작용하며 중국인의 중용적 성격과 실사구시의 태도, 근면함, 진취성은 안정적 사역과 꾸준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정숙
선교학 박사, 선교사이며 실천적 연구가다. 여의도순복음교회(기하성) 소속으로 30년 동안 중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현재 중국 소주한인연합교회(권요셉 목사 시무) 선교 목사로 섬기고 있다.▪ 대위임령 완수를 꿈꾸며 글로벌선교공동체사역원(GMCM)을 설립, 타문화 사역자들과 파트너십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KWMF 동북아 부대표, 미국 베데스다대학교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경영학(B.A.)과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선교신학대학원에서 선교 목회학, 선교학을 연구했다. 미출판 서적과 논문으로 『쑤저우 성령행전』(2014)과 “선교적교회 신자들의 신앙훈련”(2012)이 있다,▪ 1980년 남편 권용운 목사와 결혼하여 재범(효순,이현), 찬미(동욱, 사라) 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