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루 15분, 4주간의 여정. 이제 질문을 통해 가족의 마음이 열리고, 우리 가정만의 '삶의 예배'가 세워진다. 전작 『대화식 가정예배』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실천편, 『질문으로 여는 행복한 가정예배』 워크북은 신앙 전수의 위기를 마주한 오늘의 부모들에게 성경적 가치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다음세대가 미전도종족이 되고, 인구절벽이 현실이 된 지금, 우리가 다시 붙들어야 할 것은 새로운 이벤트나 화려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명하신 '신앙 전수의 원안(original plan)'이다.'혀끝에서 펼쳐지는 세계', '잔소리의 게으름', '정직한 감정 표현', '마음을 여는 질문', '하브루타 가정예배 십계', '온 가족이 꾸미는 만찬예배', '태아와 나누는 대화식 예배', '밥상머리부터 살리자', '자녀 연령별 예배 설계' 등 각 장은 가정 안에 친밀함과 신뢰를 회복시키는 살아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딱딱한 이론이 아닌, 일상의 언어로 쓰였다. 부부가 4주 동안 함께 실습하다보면 가정예배가 '넘기 힘든 산'이 아닌 '오를 수 있는 작은 언덕'임을 경험하게 된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처음 시작하려는 부부,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바라는 부모, 다음세대를 품고 고민하는 교회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한 손에 들어오는 작지만 깊이 있는 실천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유정
1세대 CCM 듀엣 좋은씨앗의 멤버로, "오직 주 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주님의 솜씨” 등 한국 교회 애창곡을 다수 작곡했다. 찬양과 예배의 본질을 닦기 위해 도미(渡美), 현대 예배학을 공부하고 미국 이민교회에서 10년간 예배사역을 감당했다. 이후 예배사역연구소와 리버티대학교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팬데믹 직전, 다음세대가 미전도종족으로 전락해가는 현실 속에서 삶의 예배로서의 대화식 가정예배가 곧 신앙 전수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임을 깨닫고, 이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연세대학교, 총신대학원(M.Div.), 리버티대학교(Th.M., D.Min.)에서 공부했으며, 저서로는 《대화식 가정예배》,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40일 예배 훈련》이 있고, 음반으로는 좋은씨앗 1~9집과 작곡 30주년 기념 앨범 《오직 주 만이》 등이 있다. 아내는 90년대 여성 듀엣 창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청소년 힙합댄스 사역 DC 갓스이미지를 20년 넘게 섬기고 있다. 두 자녀 모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예술가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