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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격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앤의서재 | 부모님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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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휘력’과 ‘필사’ 화두를 던져 50만 독자에게 새롭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 유선경 작가가 이번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답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 답을 맞혀야 칭찬을 받았고 출세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질문이 중요한 세상이 됐단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질문하기’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작가는 문장에 ‘왜’를 넣는다고, 문장 끝에 물음표를 매달아 놓는다고 다 질문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 ‘세상에 잘못된 질문은 없다’고 하지만 질문에는 분명히 옳은 방식과 잘못된 방식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 아직 당신이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질문의 격』은 우리가 질문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여러 가지 사회적 배경에서 찾고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효능에 대해 알려주며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출판사 리뷰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

“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당신이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질문을 찾아라”

“올바른 방식으로 질문하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이를 통해 사고력의 확장,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의 시작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동안 주체적인 인간이 된다. 스스로 질문을 하고 세상을 바라볼 때 차오르는 생동감은 남이 내놓은 답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없던 것이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어휘력’과 ‘필사’ 화두를 던져 50만 독자에게 새롭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 유선경 작가가 이번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답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 답을 맞혀야 칭찬을 받았고 출세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질문이 중요한 세상이 됐단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질문하기’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작가는 문장에 ‘왜’를 넣는다고, 문장 끝에 물음표를 매달아 놓는다고 다 질문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 ‘세상에 잘못된 질문은 없다’고 하지만 질문에는 분명히 옳은 방식과 잘못된 방식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 아직 당신이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질문의 격』은 우리가 질문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여러 가지 사회적 배경에서 찾고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효능에 대해 알려주며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유선경 작가는 방송작가로 일하던 30여 년 중 시사‧사회 프로그램을 맡았던 10여 년, 매일 최소 한 명 이상의 인터뷰를 위해 질문지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하고 핵심 어휘를 강조해 질문을 만드는 법을 터득했다. 또 5년 4개월 동안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 ‘문득, 묻다’라는 코너에서 1400여 개의 질문을 직접 제시하고 답을 풀어내며 글을 썼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새로운 관점에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질문으로 확장되는 예를 보여주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른바 ‘질문하기 고수’라 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하는 ‘옳은’ 질문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이끈다. 세상에 던지는 ‘옳은’ 질문은 패러다임을 바꾼다. 질문이란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간결한 문장으로 구사하는 힘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 키우기는 덤이다. 『질문의 격』에서 유선경 작가는 자신만의 질문하기 노하우들을 담아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한다.

“질문에도 격이 있다!”
AI 시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옳은’ 질문 만드는 방법

“인류의 삶을 변혁시킨 모든 발명품은 기술의 집약체인 동시에 질문의 집약체이다. 문명은 언제나 ‘질문’과 그 질문이 쏘아올린 ‘소통’으로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예나 지금이나 누구는 질문하고 누구는 질문하지 않는다. 누구는 질문을 이해하고 누구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 누구는 옳은 질문을 하고 누구는 틀린 질문을 한다. 당연한 결과로 질문하지 않으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틀린 질문을 하면, 틀린 답을 찾는다. 또한 다른 답을 얻고 싶다면 다른 질문을 해야 한다.”
_ 본문에서

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한 AI 시대, 이제 우리는 ‘질문하기’를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됐다. 그것도 적절하고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삶을 바꾸어놓는 것은 답이 아니라 답을 ‘구하는 태도’에 있다. 질문을 ‘물음’이나 ‘의문문’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질문에도 격이 있다! 옳은 질문은 오로지 ‘답이 무엇이냐’를 알아내는 목적만 갖지 않고 ‘답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구하느냐’에 대한 의도를 반드시 품어야 한다. 또 옳은 질문은 대화하고 싶게 만든다. 지난 반백 년 ‘답’을 최우선시하고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얻어내는 것에 모든 방식을 끼워 맞춰 산 한국인들에게는 그래서 더욱 ‘옳은’ 방식의 질문이 중요하다. 질문이 없으면 생각이 없고, 생각이 없으면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없다. 즉, 질문을 찾아내는 과정은 생각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질문은 본성을 거스르는 대표적인 행위다. 집중해서 생각하고 요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편하고 질문하지 않으면 편하다. 그 결과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제대로 질문하고, 제대로 답을 듣고, 제대로 내용을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면 분별력이 생겨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질문을 찾자. 『질문의 격』에서 유선경 작가가 당신이 옳은 방식으로 질문을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별히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에게 두 가지 숙제가 주어졌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와 ‘AI가 내놓는 대답이 올바른지 판단할 수 있느냐’이다. 같은 목적이라도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적확한 어휘를 선택하고 구체적인 맥락으로 짜임새를 만들어 질문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동시에 AI가 내놓은 응답의 맥락을 파악하고 평가‧판단해서 수정‧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프롬프트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서도, 그 답이 옳은지 평가하기 위해서도 ‘옳은’ 방식으로 질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유선경 작가가 알려주는 ‘옳은 질문 만드는 법’에 모든 힌트가 담겨 있다. 질문 수준이 형편없을까 봐 창피해서, 권위적인 분위기 탓에, 답만 찾도록 길들여져서, 문장 구성을 하기 어려워서, 질문의 효능을 경험한 적 없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그동안 질문하기가 두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질문의 격』이 최고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질문이 잘못될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전에 해본 적 없었다. 질문이면 다 좋은 줄 알았다. 안 해서 문제지, 해서 문제될 게 뭐 있겠는가, 하고 말이다. 그러나 질문한 만큼만 답이 나온다. 지금까지 우리는 질문을 모르는 게 있어서 물음, 정도로만 여겼다. 이것은 질문이라는 우주에서 은하계의 지구의 한반도의, 어느 섬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질문은 모르는 게 있어서 하기도 하지만 더 나은 답을 얻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사고나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_‘작가의 말’에서

옳은 질문은 대화하고 싶게 만든다. 질문하는 당사자의 마음을 열게 하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태도를 다듬어준다. 이 차이가 질문의 격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앞서의 불평, 불만, 비난 등이 담긴 질문(아닌 질문)을 올바르게 바꿔 대화로 이어지게 만들 수 없을까. 상대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평가하거나 통제하려는 위치에서 내려와 질문을 ‘중립적’으로 바꾸면 된다.

질문의 수준은 ‘앎’에 달려 있다. 질문은 얼마나 모르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아는지를 드러낸다. 아무런 질문도 할 게 없다면 알아서가 아니라 몰라서, 혹은 알고 싶지 않아서일 수 있다. ‘앎’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 지점이다. 얼마나 부족한지, 무엇을 어떻게 잘못 알고 있는지 깨닫는 순간마다 앎이 시작된다. 여기에서 방향을 거스르거나 틀어주고, 확대하고, 파고들게 하는 도구가 질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선경
세상과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에 “왜?”라고 묻고 그 근원과 영향에 대해 독자적으로 사유하고 음미하고 추론하기를 즐기며 책 읽기와 글쓰기, 음악 감상을 숨결로 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옳은 방식으로 질문을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질문의 격』을 썼다.2004년부터 책을 집필했다. 또 다른 책으로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화제를 모은 『어른의 어휘력』,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해 세밀한 ‘어휘’로 표현할 때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감정 어휘』,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를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신화라는 배를 타고 삶의 이유를 찾아 떠나는 책 『나를 위한 신화력』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왜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하는가

다르게 살고 싶다면 다르게 질문해야 한다
이 차이가 질문의 격을 결정한다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면, 질문할 수 없다 ‖ 소크라테스와 질문
당신이 질문하지 못하는 이유 ‖ 우리는 왜 질문하지 못할까?
무사유의 인간은 결코 질문하지 않는다 ‖ 아돌프 아이히만은 어떻게 43만 7천 명을 살해할 수 있었을까
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5가지 효능

2장. 옳은 방식으로 질문하는 법

어린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차용해 질문하라
의문사를 사용해 질문하라‖ 의문문과 질문 | 질문을 중립화하라│의문사 ‘무엇을’의 중요성│양자적 세상에서의 질문법
맥락을 파악해 질문하라
핵심 어휘를 정립하라
질문의 의도와 목적을 명확히 하라
범주를 좁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데카르트의 질문법│피터 드러커의 질문법
AI 시대, 답보다 질문이 중요한 세상 ‖ AI 시대 질문법│질문을 통해 알게 된 인공지능의 정체성

3장.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질문법

답을 묻지 말고 ‘어떻게’ 답을 구할 수 있는지 물어라
상황이 바뀌면 답도 바뀐다는 사실을 인지하라 ‖ 달에 대한 관점의 변화 : 창의적인 발상은 어떻게 생기는가?
‘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으로 질문하라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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