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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로 만든 정글
청어람주니어 | 4-7세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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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늘파란상상 시리즈 4권. <배고픈 여우 콘라트>의 글 작가, 그림 작가가 다시 만나 작업한 그림책이다. 아이와 함께 놀아 주지 못하는 현대 부모들의 우울한 초상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비싼 장난감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속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너무너무 조용해 텔레비전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조용한 가족! 혼자 놀던 아이는 신문지와 가위, 접착테이프로 멋진 정글을 만든다. 그러나 정글에 밤이 찾아오고,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기적처럼 아빠 개구리, 엄마 꽃나무가 찾아오는데….

  출판사 리뷰

신문지로 만든 정글 속에서 하나가 된 가족 이야기!
너무너무 조용해 텔레비전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조용한 가족!
혼자 놀던 아이는 신문지와 가위, 접착테이프로 멋진 정글을 만듭니다.
그러나 정글에 밤이 찾아오고…….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기적처럼 아빠 개구리, 엄마 꽃나무가 찾아옵니다!

《배고픈 여우 콘라트》의 글 작가, 그림 작가가 다시 만나 만들어 낸 걸작 그림책!
아이와 함께 놀아 주지 못하는 현대 부모들의 우울한 초상을 섬세하게 그려 내다!!

엄마 아빠는 항상 고민합니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 주지?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부모들은 자칫 무언가를 사 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부모는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기력한지도 모릅니다. 그림책이 거의 끝날 때까지 무표정하게 그려진 엄마 아빠의 얼굴은 사는 데 지쳐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에너지가 없는 요즘 부모들의 얼굴과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어른들이 잃어버린, 혹은 잊고 사는 무한한 상상력이 있습니다. 장난감 없이도 얼마든지 모험의 세계를 만들어 내지요. 이 작품은 이야기합니다.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비싼 장난감이 아니라고. 아이들의 마음 속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것이라고.

함께 있지만 대화가 없는 조용한 가족, 들리는 것은 텔레비전 소리뿐…….
종일 텔레비전 앞에 말없이 앉아 있는 엄마 아빠. 아이에겐 방 안 가득 쌓인 신문지가 유일한 장난감입니다. 신문지 속 세상은 언제나 모험으로 가득하지요. 아이는 빈 벽에 신문지 속 사진을 오려 붙여 자신만의 세상을 만듭니다. 원하기만 하면 방 안은 공룡이 휩쓸고 간 도시가 되기도 하고, 야생동물이 가득한 정글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우연히 아이 방에 들어 간 아빠는 정글 속에서 사마귀가 되어 놀고 있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자신을 사마귀라고 우기는 아이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요. 결국, 아빠는 방 안에 아이를 홀로 두고 나와 버립니다.
아이는 아빠가 오기 전보다 더욱 외로워집니다. 모험으로 가득했던 정글은 순식간에 무서운 곳으로 바뀌지요. 아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개굴!” 울음소리를 내며 아빠가 돌아옵니다.야생동물이 가득한 정글에 아이를 홀로 남겨 둘 수는 없었으니까요. 아빠는 아이에게 필요한 건 아이가 만든 세상에 동참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세상, ‘신문지로 만든 정글’ 속에서 하나가 된 가족!
아이와 함께 하는 데 굳이 비싼 장난감은 필요 없습니다. 신문지와 가위, 접착테이프……. 그리고 상상력만 준비하면 되지요.
텔레비전 소리만 들리던 조용한 집에서, 드디어 키득키득 사마귀와 개구리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내내 무표정했던 엄마 얼굴에도 살풋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두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습니다. 여러 편의 희곡, 영화 대본을 쓴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는《배고픈 여우 콘라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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