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임신 후 다가올 변화를 직면하고 엄마가 되는 쉽지 않은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위로하는 따뜻한 공감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 아빠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겪으며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낀다. 그 과정에서 눈물이 슬픔만이 아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와 다양한 감정 및 눈물에 대한의미를 통해 출산과 가족에 대한 진심을 담은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가, 너무 기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대”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제가 온 것을 알고는
엄마가 슬프게 울어요.
그런 엄마를 보고 아빠도 엉엉 울어요.
엄마, 아빠는 제가 온 것이 싫은 걸까요?
엄마가 되었다.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와 호르몬의 영향으로
작은 일에도 감정이 동요하거나
눈물 흘리는 날이 많아졌다.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이러한 감정들이 아이에게 전해질까 봐 불안했다.
임신하면 당연한거야 하고 넘기기에는 나의 마음이 너무 버거웠다.
어떠한 위로도 가슴 깊은 곳에 닿지 않았다.
문득 나를 바라보는 배 속에 아가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나보다 더 불안했을 아가의 시선에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나는 깨달았다.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지금 내가 흘리고 있는 눈물의 의미를.
뱃속 아가의 시선을 통해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이에요. 지금은 엄마 뱃속입니다.임신 후 다가올 변화를 직면하고 엄마가 되는 쉽지 않은 과정을아이의 시선으로 위로하는 따뜻한 공감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 아빠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겪으며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낀다.그 과정에서 눈물이 슬픔만이 아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와 다양한 감정 및 눈물에 대한의미를 통해 출산과 가족에 대한 진심을 담은 그림책이다.
■ 동글동글 귀여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색연필 색감으로 표현한 엄마와 뱃속 아이의 공감이야기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그림체가 인상적이다. 출산으로 인한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따뜻한 내용으로 표현하고, 파스텔톤으로 색감을 채워더 조화로운 그림책이 되었다. 아이와 출산, 가족에 대한 감성적인 마음이 환한 채색으로 풍부하게 표현된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도
그림책작가,동화작가공간디자이너이자 4살 아이의 엄마.임신 후 생긴 당뇨로 초코바 한 입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던 임산부였으며출산 후 오롯이 육아를 홀로 감당해 내느라 일을 할 수 없어서 슬펐던 초보 엄마였다.4살이 된 하린이와 함께 성장하면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주제로읽는 이의 마음을 2도 따뜻하게 하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