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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놀러 왔어요
현북스 | 4-7세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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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16권. 형제자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정감 있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특히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은 그녀만의 따뜻하고 풍부한 색채감으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채워 주고 있다.

어느 날, 코비가 좋아하는 친구 패니가 놀러 온다. 코비는 동생과 형에게 자기와 패니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미리 경고한다. 왜냐하면 패니는 자신의 친구기 때문이다. 그런데 형은 코비의 말을 무시하고 패니에게 직접 만든 뗏목을 타러 가자고 한다.

코비도 할 수 없이 형과 패니를 따라 강가로 갔다. 그런데 형이 만든 뗏목을 본 코비는 자기가 만든 낚싯대가 초라하게 느껴져 자존심이 상했다. 그런데다 자신의 친구인 패니마저 형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질투가 났는데….

  출판사 리뷰

앤서니 브라운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코비에게 친구가 찾아왔어요

《할머니 집에 갔어요》와 《장화가 사라졌어요》에 이어 출간된 《친구가 놀러 왔어요》는 형제자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정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은 그녀만의 따뜻하고 풍부한 색채감으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채워 주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기획에 참여하고, 영문 번역을 맡아 준 앤서니 브라운은 주인공 코비에게 일어나는 일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한국의 어린이들도 크게 공감할 것이라고 추천의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내 친구인데 왜 형이랑 놀아?
어느 날, 코비가 좋아하는 친구 패니가 놀러 옵니다. 코비는 동생과 형에게 자기와 패니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미리 경고합니다. 왜냐하면 패니는 자신의 친구니까요. 그런데 형은 코비의 말을 무시하고 패니에게 직접 만든 뗏목을 타러 가자고 합니다. 코비도 할 수 없이 형과 패니를 따라 강가로 갔지요. 그런데 형이 만든 뗏목을 본 코비는 자기가 만든 낚싯대가 초라하게 느껴져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자기보다 힘도 세고, 덩치도 큰 형이 만들기도 잘 하니 못내 속이 상했던 것이지요. 그런데다 자신의 친구인 패니마저 형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질투가 났습니다.

게다가 코비는 뗏목 타는 게 무서웠습니다. 뗏목에 발판처럼 몸을 쭉 뻗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쌍한 코비.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지요. 화나고, 속상하고, 부끄럽기도 한 코비는 아예 물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다가 코로 물을 세게 훅 내뿜어 보았더니 물줄기가 분수처럼 퍼지면서 기분이 상쾌하지 뭐예요. 조금 전까지 기분 나빴던 일들도 싹 잊어 버렸고요. 코비가 발견한 새로운 놀이를 본 패니가 물에 뛰어들고, 형과 동생도 함께 들어와 물속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신 나게 노는 동안 미운 감정도 화난 감정도 모두 사그라졌지요.

함께여서 더 즐거운 형제자매 그리고 친구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는 인간관계 중에서 형제자매 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와는 또 다른 정서적, 지적, 사회적 행동의 기초를 다지게 합니다. 형제자매들은 서로에게 애정을 갖고 친밀한 관계를 맺기도 하지만 때로는 질투와 경쟁심을 느껴 싸우기도 합니다. 코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로 보나 덩치로 보나 자기보다 더 뛰어난 앨버트 형에게 상대적으로 열등감 또는 경쟁심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지요.

《장화가 사라졌어요》에서는 코비가 형의 입장이었던 것과 반대로 《친구가 놀러 왔어요》에서는 코비가 동생으로서 형에게 느끼는 질투심과 경쟁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장화가 사라졌어요》에서 보여 주었던 능구렁이 같은 모습(동생 맥스를 잡아먹겠다고 협박하며 장난치던)은 온데간데없이 형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코비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동생을 괴롭히며 장난을 쳤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각별했던 코비와 앨버트 형의 마음이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티격태격하면서 함께 커 가는 코비 형제를 보며, 현실에서 자라고 있는 수많은 코비 형제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리라는 기대도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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