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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춤을
그린북 | 4-7세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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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눈이 온 날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에피소드가 담긴 겨울 그림책이다. 포근한 정서를 듬뿍 담고 있는 서정적인 글과 하얗고 푸른 색상이 조화를 이룬 그림은 겨울 풍경을 더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소피아의 춤과 아이들의 놀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 속에 서 있는 기분이 들 만큼 생생하다.

책을 펼치면 눈이 내린 하얀 풍경을 배경으로 소피아가 요정처럼 우아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눈이 온 걸 알고 밖으로 나가 ‘사뿐사뿐’ 눈을 밟고, ‘뽀드득’ 눈 소리를 들으며, ‘쌩쌩’ 스케이트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 소피아는 눈으로 덮인 텅 빈 축구장을 발견한다. 눈은 태양 빛을 받아 더욱 눈부시게 반짝였다.

소피아는 발레 소녀답게 그 위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빙그르르’ 돌고, 발끝으로 ‘폴짝’ 점프도 하고, ‘슉슉’ 지그재그를 그리며 신나게 춤을 춘다. 책을 읽으며 소피아의 몸짓과 동선을 따라가 보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절로 어깨가 들썩일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언론과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림책★

흰 눈이 소복소복 쌓인 어느 아침!
눈꽃처럼 아름답고 코코아처럼 달콤한 겨울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춤추기를, 또 마음껏 설레기를 바랍니다.
돌아오는 겨울이 기다려지는 오늘입니다.
_문지애(방송인, 애TV 그림책학교 원장, 옮긴이) 추천

“눈이 왔어요!”
춤을 좋아하는 소녀의 완벽한 겨울 하루


소피아가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하얗고 고요했어요. 소피아는 망설이지 않고 밖으로 뛰어나갔지요. 눈이 온 날이었으니까요!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공원까지 미끄러지듯 달려간 소피아의 눈앞에 아름다운 무대가 나타났어요. 밤새 내린 눈이 넓은 축구장을 새하얗게 바꿔 놓은 거예요. 소피아는 아직 누구의 발자국도 닿지 않은 무대 위로 한달음에 뛰어 올라가 도화지에 드로잉을 하듯 마음껏 발레를 추었어요. 아이들이 나타나기 전까지 말이지요.
《눈 속에서 춤을》은 눈이 온 날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에피소드가 담긴 겨울 그림책입니다. 포근한 정서를 듬뿍 담고 있는 서정적인 글과 하얗고 푸른 색상이 조화를 이룬 그림은 겨울 풍경을 더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 소피아의 춤과 아이들의 놀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 속에 서 있는 기분이 들 만큼 생생하지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멋진 그림을 감상하면서 차고 깨끗한 공기, 새하얗게 반짝이는 눈, 친구들이 기다리는 겨울 세상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휙 휙, 촤르르르, 슉 슉, 빙그르르
반짝이는 눈꽃을 보며, 눈 속에서 춤을 춰요!


책을 펼치면 눈이 내린 하얀 풍경을 배경으로 소피아가 요정처럼 우아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눈이 온 걸 알고 밖으로 나가 ‘사뿐사뿐’ 눈을 밟고, ‘뽀드득’ 눈 소리를 들으며, ‘쌩쌩’ 스케이트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 소피아는 눈으로 덮인 텅 빈 축구장을 발견해요. 눈은 태양 빛을 받아 더욱 눈부시게 반짝였지요. 소피아는 발레 소녀답게 그 위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빙그르르’ 돌고, 발끝으로 ‘폴짝’ 점프도 하고, ‘슉슉’ 지그재그를 그리며 신나게 춤을 췄어요. 책을 읽으며 소피아의 몸짓과 동선을 따라가 보세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절로 어깨가 들썩일 거예요.
소피아의 노란색 외투는 그림에 한층 생기를 더해 줍니다. 소피아의 움직임과 방향을 따라 노랗게 그은 선과 번짐 효과는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시각적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지요.
책 속에는 발이 눈에 닿을 때마다 들려오는 소리와 춤을 출 때의 모습을 표현한 의성어와 의태어 또한 가득해 읽는 맛을 더합니다. 눈 속에서 춤을 추는 상상을 하며 ‘휙 휙’, ‘톡 톡’, ‘쉬이이익’, ‘슈우우욱’, ‘빙글빙글’, ‘촤르르르’ 등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들을 크게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그림책이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새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우정

행복한 순간도 잠시, 소피아가 혼자만의 시간에 푹 빠져 있을 때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몰려들었어요. 소피아가 누리던 아름다운 고요가 사라지는 순간이었지요. 소피아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은 눈이 내린 광경과 널따란 공간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어요. 그러더니 여기저기 몇몇씩 흩어져 눈썰매,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스케이트 타기 등 재미있게 눈놀이를 하기 시작했지요.
소피아는 자신만의 공간을 빼앗긴 것 같아 서운했지만 새 친구의 도움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요. 먼저 다가와 준 작은 아이에게 소피아가 눈이 오면 어떤 춤을 출 수 있는지를 보여 주면서 같이 신나게 춤을 추게 된 거지요. 두 사람의 즐거운 시간은 눈 뭉치 하나가 소피아를 맞히면서 절정에 이릅니다. “눈싸움이다!” 소피아의 외침과 함께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한데 모여 한바탕 눈싸움을 벌이기 시작한 거예요.
눈싸움은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놀이지요. 소피아는 혼자 조용히 춤을 추며 놀 때의 고즈넉한 즐거움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했을 때 느끼는 재미와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돼요. 눈을 뭉쳐 친구들에게 휙 던지고 철퍼덕 넘어지면서 노는 동안 주변은 온통 깔깔대는 웃음소리로 가득했지요.
눈싸움으로 하나가 된 소피아와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을 줍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우정의 가치를 깨닫고, 협동과 나눔, 조화의 의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눈 오는 날의 설렘과 추억을 선물하는 그림책


이 책은 출간 직후 미국의 언론과 독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는 “겨울 그림책의 고전인 에즈라 잭 키츠의 《눈 오는 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춤에 담아 인사를 전하는 그림책”이라고 호평한 바 있지요.
겨울이 오면 우리는 모두 눈을 기다립니다. 보드라운 눈 양탄자가 깔린 거리와 보송보송 하얀 털모자를 쓴 울타리와 가로등의 모습은 추위도 잊을 만큼 멋지고 아름답지요. 《눈 속에서 춤을》은 아이들에게는 눈 오는 날의 설렘과 기대를,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동심으로 돌아가 눈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게 해 줍니다. 이번 겨울, 가족과 친구, 가까운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방송인 문지애는 그림책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림책학교의 원장이 되어 그림책과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역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섬세한 번역으로 《눈 속에서 춤을》을 더 특별하게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애디 보즈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가족과 공동체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힘을 표현하는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2009년에는 데뷔작 《The Rain Stomper》로 오리건 스피릿 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Go, Bikes, Go!》와 《Go, Boats, Go!》, 《Go, Trucks, Go!》 등이 있으며 《Five on the Bed》를 쓰고 그렸습니다. www.addieboswell.com에 들어가면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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