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공작소 시리즈 11권.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해 고함치고 떼쓰는 아이와 이 나쁜 버릇을 현명하게 고쳐 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떼쓰는 아이를 향해 마냥 안 된다고 하는 것, 울고 있는 아이를 혼내는 것, 아이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 주고 마는 것. 그 어떤 것도 현명한 대처 방법이 아니라는 것쯤은 엄마들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면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잘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아이들의 떼쓰기에 지고 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면서도, 상황도 즐겁게 만들고, 떼쓰는 버릇도 고쳐 주는 유쾌한 비법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고함지르고 떼쓰는 아이
버릇 고치는 법!
1. 왜 자꾸 떼쓰고 고함지를까?유스투스는 틈만 나면 고함을 지르고 떼를 쓰며 웁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스투스는 장난감 굴착기로 화단의 흙도 마음껏 파헤치고, 아이스크림도 원 없이 마음대로 먹고 싶습니다. 또 게임도 밤새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늘 엄마 때문에 못하고 맙니다. 맘대로 할 수 없어서 골이 나면 어김없이 고함 사자가 찾아옵니다. 유스투스는 고함사자가 찾아오면 엄마를 향해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떼쓰고 웁니다.
엄마는 왜 유스투스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는 걸까요?
2. 성장의 필연 과정, 아이의 떼쓰기프로이트의 욕망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은 쾌락 원칙과 현실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고, 어떤 원칙을 만들어 나가게 될까요?
아이들은 아직 현실 원칙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 떼를 씁니다. 즉, 주위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에 충실한 쾌락 원칙을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장 중의 아이들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를 두고 반드시 떼쓰기 과정을 한 번은 거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커 가면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쾌락 원칙을 제어하고 현실 원칙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서서히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유아기 때 아이들은 어떤 것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은 왜 하면 안 되는지 등의 현실 원칙이 전혀 정립되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떼쓰기를 마구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가 떼를 쓸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3. 고함지르고 떼쓰는 아이, 버릇 고치는 법『엄마, 떼쓰지 않을게요』는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해 고함치고 떼쓰는 아이와 이 나쁜 버릇을 현명하게 고쳐 주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떼쓰는 아이를 향해 마냥 안 된다고 하는 것, 울고 있는 아이를 혼내는 것, 아이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 주고 마는 것. 그 어떤 것도 현명한 대처 방법이 아니라는 것쯤은 엄마들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면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잘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아이들의 떼쓰기에 지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면서도, 상황도 즐겁게 만들고, 떼쓰는 버릇도 고쳐 주는 유쾌한 비법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