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 눈도 동그란 눈, 기다란 눈, 푸른색 눈 갈색 눈 등 모양도 색깔도 다르다. 머리 모양이 달라도 피부색이 달라도 달라지는 건 없다. 햇볕에서 오래 놀면 피부색이 달라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 키가 커도, 키가 작아도 우리는 모두 즐겁다. 자기 몸을 천천히 들여다보자. 나만 가진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들을 때가 많다. 하지만 좋든, 나쁘든 외모에 대한 가치 평가를 받고 자란 어린이는 자존감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 체형에 상관없이 모든 신체는 특별하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치는 것은 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나의 몸과 다른 사람의 몸 모두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인지하는 것이 성교육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성별, 인종, 장애 등 외모와 관련된 고정관념과 평가를 탈피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워 주자.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성평등 이야기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나답게!
여아 장난감은 분홍색, 남아는 파란색… 인권위 "성별 구분 탈피해야“
"여아·남아 장난감이 따로 있나"…美, 성중립 진열대 의무화
'여직원ㆍ유모차' 대신 '직원ㆍ유아차'로… 성평등 언어 캠페인
'경찰선발 체력시험' 남녀 구분 없앤다… 2026년 전면도입성평등 교육은 어린이들이 남성성,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성평등 교육은 인지적, 정서적 능력이 골고루 발달되도록 도와 잠재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고 폭넓은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지요.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만들었습니다. 장난감이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분류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아빠와 아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누가 만들어 놓은 기준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평등 의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당당하게 나답게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성평등한 세상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성별이라는 벽에 막힌 반쪽짜리 꿈 대신 더 넓은 세상을 꿈꾸기를 응원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는 나인걸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습니다. 눈도 동그란 눈, 기다란 눈, 푸른색 눈 갈색 눈 등 모양도 색깔도 다르지요. 머리 모양이 달라도 피부색이 달라도 달라지는 건 없어요. 햇볕에서 오래 놀면 피부색이 달라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예요. 키가 커도, 키가 작아도 우리는 모두 즐거워요. 자기 몸을 천천히 들여다보세요. 나만 가진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들을 때가 많아요. 하지만 좋든, 나쁘든 외모에 대한 가치 평가를 받고 자란 어린이는 자존감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체형에 상관없이 모든 신체는 특별하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치는 것은 성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의 몸과 다른 사람의 몸 모두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인지하는 것이 성교육의 시작이기 때문이에요. 성별, 인종, 장애 등 외모와 관련된 고정관념과 평가를 탈피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워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꼴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모두는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으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합니다.서민채이화여대 경영학과, 고려대 MBA를 졸업했습니다. 삶과 행복, 사회 문화 현상에 관심이 많고, 모든 사람이 나답게 살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를 꿈꿉니다. 그러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평등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하는 것이 꿈입니다.요이예술 작업과 문화 예술 교육을 하는 티칭 아티스트입니다. 예일대와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을 졸업하고, 해외를 오가며 다양한 문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온전히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성평등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 세계시민 예술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