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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세 정원
예림아이 | 4-7세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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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6567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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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음으로 읽는 세상 그림책 시리즈 1권. 세상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철학 그림책으로, 깊은 산 속에서 할머니와 조용히 살아가는 소녀가 세상을 보고자 세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떠올릴 수 있다.

어느 깊은 산 속 마리라는 소녀가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는 마리에게 할머니는 세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주면서, 정원에 가면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마리는 세 정원에서 사람들을 만나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담 너머에, 또 어떤 사람은 너무 멀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1. 나를 둘러싼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읽는 철학 그림책이에요.
2.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와 마음의 폭을 넓혀 주고 생각을 크게 하는 글이 잘 어우러졌어요.
3. 가족과 함께 이야기의 의미와 세상을 함께 생각하고 느껴 볼 수 있어요.
4. 아이가 세상에 대해 궁금해 할 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세상을 찾아 떠나는 호기심 많은 마리 이야기!
어느 깊은 산 속 마리라는 소녀가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았어요.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는 마리에게 할머니는 세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주었어요. 정원에 가면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지요. 마리는 세 정원에서 사람들을 만나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담 너머에, 또 어떤 사람은 너무 멀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지요. 세상은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요? 세상을 찾아 떠나는 마리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세상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으로 읽는 세상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 주고, 마음의 폭을 넓게 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인 <마리와 세 정원>은 깊은 산 속에서 할머니와 조용히 살아가는 소녀가 세상을 보고자 세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마리는 한 번도 할머니의 오래된 집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깥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마리에게 할머니는 조금 더 자라면 세 정원으로 갈 수 있는 열쇠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마리가 여덟 살이 되던 생일날 아침, 할머니는 마리에게 첫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정원으로 간 마리는 형형색색의 꽃이 아름답게 핀 풍경과 마주하게 되고 세상을 보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이곳은 세상이 아니며, 세상은 더 멀리 있다고 말합니다. 마리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고, 할머니는 마리가 조금 더 자라면 두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리는 열 살이 되어 두 번째 정원에 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농부는 세상은 아주 멀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리가 열 두 살이 되자, 할머니는 세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마리는 그곳에서 조에라는 금발의소년을 만납니다.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 마리에게 조에는 나무 위로 올라와 눈을 감고 함께 세상을 느껴 보라고 말합니다.
<마리와 세 정원>에서는 세상은 어떤 곳인지,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 만난 어른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멀고도 신비한 어느 곳에 세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에라는 소년은 눈을 감고 느끼면 세상을 찾을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세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이 모든 곳이 사실은 세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이 어느 날 “엄마, 세상은 어떤 곳이에요?”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이 궁금한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마리는 월계수까지 단숨에 뛰어가 열쇠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첫 번째 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원 안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향기로운 등나무꽃, 우아한 붓꽃, 청초한 물망초, 싱그러운 나팔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마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름다워! 이런 게 바로 세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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