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책 보러 왔어요 이미지

책 보러 왔어요
청개구리 | 4-7세 | 2021.09.25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29.1x22.3 | 0.422Kg | 36p
  • ISBN
  • 979116252055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숲속 작은 도서관에 찾아온 동물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도서관과 책의 의미를 알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숲속이라는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화합의 공동체를 구현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책이 친근해지고 더욱 재미있어지는 그림책!
메뚜기와 오리와 토끼와 사슴과 멧돼지와 함께 읽는 책!


『책 보러 왔어요』는 동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승태 작가가 글을 쓰고, 화가인 윤정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일깨우고자 기획하였다. 숲속 작은 도서관에 찾아온 동물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도서관과 책의 의미를 알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하였다.
아무도 찾지 않는 숲속 작은 도서관. 봄이도 관장인 털보 아저씨도 심심하기만 했다. 그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찾아와 문을 똑똑똑 두드린다. 처음으로 손님이 온 것이다.
“책 보러 왔어요.”라고 외치는 손님. 그러나 찾아온 것은 메뚜기와 방아깨비와 사마귀, 무당벌레였다. 이윽고 도서관에는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한다. 참새와 박새, 청둥오리, 거위, 개구리, 다람쥐, 토끼, 사슴, 노루 등 모두들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찾아와 책을 보게 해달라고 한다. 마침내는 멧돼지까지 쿵쿵거리며 찾아온다.
결국 털보 아저씨는 동물 친구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숲속 도서관에서 동물들이 모여 책을 읽는다는 소문이 나자 마을에 사는 아이들도 호기심에 하나둘 도서관을 찾아오기 시작한다. 결국 적막하고 심심하기만 했던 숲속 도서관은 아이들과 동물들로 시끌벅적한 손님 많은 도서관이 된 것이다.

이러한 스토리가 그림 스타일을 통해 더욱 강하게 강조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처음에는 단색의 연필화가 건조하고 무료함을 상징한다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후반부에서는 배경이 컬러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채색의 변화 과정을 통해 스토리가 지니고 있는 상징적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 그림책은 사람과 동물이 숲속이라는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화합의 공동체를 구현해 보여준다. 게다가 책을 매개로 이들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소외되고 단절된 관계로 표상되는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책이 지니고 있는 정서적 안정감과 소통과 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승태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고, 『착각의시학』 신인문학상에 시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포토시집 『푸념 끝에 희망』, 엮은책 『별난 세상 별난 이야기』, 동인집 『꽃들도 하늘을 날고 싶다』 등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