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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국  이미지

돌멩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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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 4-7세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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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돌멩이 국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그림책. 세 스님이 어느 마을에 들어선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이 낯선 외지인 때문에 피해를 입을까 염려하며 모두들 문을 걸어 잠근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가뭄 등 여러 일을 겪으며 마음의 문을 닫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스님들은 돌멩이 국을 끓여 이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기로 한다. 과연 돌멩이 국은 무엇일까? 어떻게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할 수 있을까?

<돌멩이 국>은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돌멩이 국이라는 소재로 재치 있고 해학적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여러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동화를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존 무스가 철학적 깊이를 더하였다.

  출판사 리뷰

“행복해지는 것은 참 간단한 일이지요.”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깨닫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존 무스가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낸 구전 동화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까?
마음의 문을 꼭 닫은 사람들에게
돌멩이 국으로 행복의 의미를 알려준다고?


세 스님이 산길을 따라 여행하고 있습니다. 셋 중 가장 어린 스님이 가장 지혜롭고 나이 많은 스님에게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묻습니다. 마침 산 아래 마을 하나가 보였습니다. 가뭄, 홍수, 전쟁 등을 겪으며 삶에 지친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피폐해진 삶을 일구려 열심히 살고 있었지만, 오로지 자기밖에 몰랐습니다.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 스님이 마을로 들어서자 사람들은 모두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낯선 이들을 반겨줄 마음도, 작은 것 하나라도 내어주고 베풀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한테 피해가 생길까 걱정했지요.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사는 이들은 분명 행복하지 않은 게 틀림없습니다. 스님들은 이들에게 ‘행복’을 알려주기 위해 마을 한가운데에서 돌멩이 국을 끓이기로 합니다.

“그건 우리 집에 있으니 내가 가져오지!”
“나도” “나도”
그렇게 완성된 푸짐하고 맛있는 돌멩이 국

돌멩이 세 개만 넣고 국을 끓인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길에 널린 돌멩이로 국을 끓일 수 있다면 정말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이로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둘 호기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소금이 들어가면 더 맛있는데.” “양파가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스님의 말에 집으로 달려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향신료와 채소 등을 가지고 오지요. 작은 냄비에 돌멩이 세 개를 넣고 끓이기 시작한 국은 어느새 커다란 솥에 갖은 양념과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 정말 맛있는 국으로 완성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다 함께 둘러앉아 완성된 국을 먹으며 모처럼 즐겁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저 자기가 갖고 있는 채소나 양념을 나눈 것뿐인데, 이처럼 마음이 행복할 수 있다니.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일은, 돌멩이 국을 끓이는 것만큼이나 간단한 일이었던 겁니다.

가진 것을 내놓고 몇 배로 돌려받은 사람들
함께해야 슬픔과 아픔을 이겨낼 수 있어요!


‘돌멩이 국’은 여러 나라에서 구전동화처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상생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 이야기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바 있는 존 무스의 손을 거쳐 더욱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존 무스는 중국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다시 쓰고 그리며 장면 하나하나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 놓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세 스님의 이름은 복(福), 록(祿), 수(壽)로 건강, 부귀, 장수를 뜻합니다. 부와 성공이 아닌, 행복과 화목, 건강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며 그 행복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존 무스 특유의 사색적인 어조와 투명한 수채화 그림 또한 잔잔한 여운을 주며 메시지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J. 무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폭넓은 독자로부터 갈채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런 헤스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린 《비야, 내려라》는 미국에서 설립된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주는 금상을 받았고,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을 각색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뉴욕타임스 북리뷰〉는 "소리 없이 삶을 변화시키는"이야기라고 평했습니다. 동양의 고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세 가지 이야기를 모아 새롭게 꾸민 《달을 줄걸 그랬어》로는 2006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하고,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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