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0년 가까이 산문과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첫 번째 수필그림책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사그라들지 않는 전염병에 갇혀 지낸 시간들이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음에 감사하게 되었다. 이해인 수녀님은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가 넘쳐나는 은혜를 받게 되고, 하루하루 살아갈 새 힘이 생긴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감사하면 할수록》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자신의 감사 목록을 적어 가며 가슴속에 행복이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알게 되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40년 가까이 산문과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첫 번째 수필그림책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사그라들지 않는 전염병에 갇혀 지낸 시간들이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가 넘쳐나는 은혜를 받게 되고, 하루하루 살아갈 새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독자들은 《감사하면 할수록》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자신의 감사 목록을 적어 가며 가슴속에 행복이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남과 헤어짐에 감사우리는 한 해 동안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정든 사람과 헤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만남은 우리 삶에 활기를 더해 줍니다. 안타까운 이별은 슬픔을 더하지만 함께할 때 더 잘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므로 만남도, 헤어짐도 감사할 일입니다.
좋은 책과 음식에 감사좋은 책을 읽으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좋은 먹을거리를 먹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집니다.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감동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영혼에 생기를 더해 줍니다. 모두 우리 삶을 행복으로 채워 주는 것들입니다.
기도에 감사우리는 한 해 동안 세상 모든 이가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그리고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삶에 필요한 인내를 배우고 지혜가 밝아집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바친 기도는 우리 모두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갖게 합니다.
지는 해와 떠오르는 해에 감사감사할 일 가득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전염병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서로에게 준 희망과 용기가 아름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수녀님처럼 외쳐 보세요.
“참 고마워요. 또 하루하루 살아갈 새 힘을 주실 거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해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다.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이해인 시 전집 1·2』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시와 산문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등이 있다. 그 밖에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 번역서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짧은 메시지에 묵상글을 더한 『교황님의 트위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