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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어느 날
해와나무 | 4-7세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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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위기의 상황 속에서 다른 동물들을 포용하는 웜뱃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보금자리를 내어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인간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낸 아름다운 웜뱃의 이야기는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한편, 인간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얘들아, 어서 우리 집으로 와!”
무려 6개월 동안 계속된 호주의 대형 산불 속에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귀염둥이 웜뱃의 따뜻한 일화!

끔찍한 산불 속 희망의 아이콘이 된 웜뱃!


2019년 9월,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무려 6개월 동안 계속되었어요. 호주 산불은 서울의 100배 이상이 되는 규모로, 호주의 생태계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했어요. 이 큰 산불로 인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는 전체 중 30%가 폐사되어 멸종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전해졌지요. 끔찍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길어지는 산불로 모두가 지쳐갈 즈음, 뜻밖의 따뜻한 일화가 SNS를 장식했어요. 바로 우리에게는 낯선 동물, 웜뱃의 아름다운 행동이 화제가 되었지요. 커다란 쥐처럼 생긴 웜뱃은 땅굴을 파서 생활하는데, 산불이 나자 숲 여기저기에 웜뱃이 파놓은 땅굴에 작은 동물들이 피신하기 시작했어요. 이때 온순한 성격을 지닌 웜뱃은 동물들을 경계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일파만파 퍼졌어요. 그러면서 웜뱃은 영웅으로 떠올랐고, 웜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숲속의 어느 날》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 다른 동물들을 포용하는 웜뱃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보금자리를 내어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인간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낸 아름다운 웜뱃의 이야기는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한편, 인간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평화로운 숲속에 살던 코알라, 캥거루, 왈라비, 토끼는 갑작스러운 산불에 우왕좌왕 어찌할지를 몰랐어요. 평소에 여기저기 땅굴을 파놓는 웜뱃이 못 마땅해했지만, 동물 친구들은 웜뱃의 땅굴 속에 간신히 몸을 피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요. 《숲속의 어느 날》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보금자리를 선뜻 내어 준 웜뱃뿐만 아니라,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코알라 가족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하자, 동물 친구들이 서로 힘을 합해 코알라 가족을 구해내요. 그러고는 땅굴 속 좁은 공간이지만 어느 누구 하나 불평 없이 배려하고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지요. 산불이라는 큰 위기를 겪는 상황 속에서도 나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길을 내민 동물 친구들의 찐우정은 가슴 뭉클하면서도 아릿한 슬픔마저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 속 웜뱃과 동물 친구들이 보여 준 아름다운 선행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기본이 되는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줄 것입니다.

균형감 있는 색감으로 표현한 감동 스토리

생태 동화작가이자 생동감 넘치는 강연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권오준 작가는 호주 산불 속에서 슈퍼 히어로가 된 웜뱃의 일화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그 자리에서 글을 썼다고 해요. 웜뱃이라는 동물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말도 하지 못하는 동물이 그 엄청난 재난 속에서 많은 동물을 대피 시켜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림으로 묘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평화로운 숲에서 동물들이 뛰어노는 장면은 따뜻한 색감으로 묘사했지만, 산불은 최대한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생생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했지요. 최하진 작가의 거듭된 고민과 시도 끝에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이루어진 그림으로 완성되었어요.
평화로움, 외로움, 두려움, 절망, 따뜻함 그리고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담으며, 동물들의 놀라운 공존이,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오준
생태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어요. 주로 생태 동화와 그림책 스토리를 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 교양서까지 창작 영역을 넓히며 신바람 강연을 하고 있지요. 2013년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고, 현재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이자 서울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생태 동화 《날아라, 삑삑아!》《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백로 마을이 사라졌어》 등이 있고,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 《하야비》《개똥이의 1945》 《편지 받는 딱새》 《포포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생태 정보서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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