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친구가 필요해!” 친구가 있어 더 행복한 이야기
절대로 웃지 않는 줄무늬 고양이가 있습니다. 심술이 난 것 같지만, 사실은 외로운 고양이입니다. 어느 날 줄무늬 고양이에게도 친구가 생깁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더 행복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집에서 혼자인 아이에게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책을 읽으며 배워봅니다. 친구가 되고 싶으면 먼저 다가가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랑 친구 할래?”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은 아이들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잘 녹여내는 작가입니다. 또 브리타 테큰트럽은 다양한 미술기법을 사용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독특한 구도와 단순한 그림 속에 개성 있는 표현으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브리타 테큰트럽의 책을 본 아이들은 책 속의 고양이에게 푹 빠져버립니다.
절대로 웃지 않는 줄무늬 고양이가 있습니다. 심술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외로운 고양이입니다. 어느 날 줄무늬 고양이에게 새끼 고양이가 다가왔습니다. 줄무늬 고양이에게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갑니다. 새끼 고양이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려고 할 때, 줄무늬 고양이가 구해주면서 둘은 더 친해집니다. 둘은 밥도 같이 먹고,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절대로 웃지 않던 줄무늬 고양이가 웃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브라타 테켄트럽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성 마틴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이후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브리타는 '난 목욕이 싫어!'등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그녀는 종종 그림전시회를 열면서 독일 베를린에서 예술가인 남편과 어린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여우별
궂은 날씨에 잠깐 나왔다 숨는 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별을 찾듯 어린이들 마음 속의 보물을 캐내는 정성으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