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8권.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책 속 주인공의 여러 감정을 지켜보며 다양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또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지극히 당연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자.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놀랐지.”, “할머니가 가셔서 슬펐구나.”라고 그 순간 아이가 경험한 정서를 읽어 주자.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줬을 때, 스스로의 감정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정서적 공감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리뷰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요 한 아이가 좁은 틈으로 다가가 두 눈을 반짝입니다. 틈 안에 무엇이 있는지 뚫어져라 살피면서 말이에요. 그러고는 말하지요. “궁금해! 나 정말 궁금해,”
이번에는 아이가 변기에 똥을 누고는 손뼉을 칩니다. 정말 대단한 걸 해낸 듯 어깨를 으쓱대면서요. 그러고는 이렇게 말해요. “뿌듯해! 나 정말 뿌듯해.”
그뿐인가요? 아이는 처음 본 친구 앞에서 수줍어하기도 하고, 엄마를 빼앗아 간 동생을 보며 질투도 합니다. 주사를 맞을 때는 몹시 두려워하고, 엄마 아빠와 나들이를 가며 행복해하기도 하지요.
이렇듯 아이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은 매우 다양합니다. 아이는 여러 상황에서 수많은 감정과 마주하지요. 그리고 그 감정들은 단지 언어가 아닌, 표정으로 또 몸짓으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지금 우리 아이의 감정은 어떤가요? 기쁜가요? 슬픈가요? 아니면 화가 나 있나요?
아이의 마음에 가만히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세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을 테니까요.
아이 마음 속 다양한 감정,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는 울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감정은 점차 분화되어 나타나지요. 이때 자신의 감정을 알고,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능력은 이후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난 정말 행복해》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책 속 주인공의 여러 감정을 지켜보며 다양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또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지극히 당연한 것임을 깨닫게 되지요.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세요.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놀랐지.”, “할머니가 가셔서 슬펐구나.”라고 그 순간 아이가 경험한 정서를 읽어 주세요.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줬을 때, 스스로의 감정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정서적 공감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영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습니다. 깔깔깔 함께 웃고, 끄덕끄덕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작품으로는 《사랑해 사랑해》, 《뽀뽀 쪽!》, 《코~ 자자, 코~ 자》, 《그럼 내가 먹을까?》, 《똑 닮았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