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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갔어요
현북스 | 4-7세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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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이알이 그림책 시리즈 6권. 코비가 할머니 집에 놀러 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할머니와 보내는 하루를 통해서 세대를 잇는 유대감을 느끼게 해 줄뿐 아니라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기쁨을 선사한다.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기획에 참여하였다.

드디어 코비가 할머니 집에 혼자 놀러 가는 날이 왔다. 그런데 할머니는 이런 코비의 마음을 모르는지 이웃에 사는 그레이 할아버지와 손녀를 초대했다. 코비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싫어, 손님들을 피해 부엌에 있는 벽장으로 숨어 버린다. 할머니가 불러도 할머니 말을 듣지 않고 화를 내버린 자신의 부끄러운 행동 때문에 코비는 선뜻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데….

  출판사 리뷰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기획한 꼬마 코끼리 이야기

안데르센의 나라 덴마크에서 온 그림책

한나 바르톨린이 그림을 그리고 이다 예센이 글을 쓴 《할머니 집에 갔어요》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덴마크의 그림책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덴마크에서는 널리 알려진 작가이며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비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이 기획에 참여한 작품이라 주목할 만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한나 바르톨린과 그림책 작가로서,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절친한 동료 사이여서 이 시리즈의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앤서니 브라운 또한 《할머니 집에 갔어요》의 주인공 코비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코비에게 일어나는 일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라서 한국의 어린이들도 좋아할 거라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코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림책은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할머니 집에 갔어요》에는 앤서니 브라운이 직접 덴마크로 가서 두 작가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할머니 집에 갔어요》를 비롯한 한나 바르톨린의 작품들은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시회에 같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기 코끼리 코비가 할머니 집에 갔어요.
드디어 코비가 할머니 집에 혼자 놀러 가는 날이 왔습니다. 코비는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할머니와 단 둘이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고 옛날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할머니는 이런 코비의 마음을 모르는지 이웃에 사는 그레이 할아버지와 손녀를 초대했습니다. 코비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손님들을 피해 부엌에 있는 벽장으로 숨어 버립니다. 할머니가 불러도 할머니 말을 듣지 않고 화를 내버린 자신의 부끄러운 행동 때문에 코비는 선뜻 밖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때 벽장문이 열리면서 아까 낮에 슈퍼마켓에서 만난 코끼리 소녀 패니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레이 할아버지의 손녀가 바로 패니였던 것이지요. 마음이 놓인 코비는 패니와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냅니다. 《할머니 집에 갔어요》는 코비가 할머니 집에 놀러 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할머니와 보내는 하루를 통해서 세대를 잇는 유대감을 느끼게 해 줄뿐 아니라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기쁨을 선사해 줍니다.

코끼리의 두 눈에 내 마음이 보여요.
《할머니 집에 갔어요》의 주인공 코비는 아기 코끼리입니다. 코끼리는 덩치는 크지만 차분하고 영리하며 생김새도 편안하고 정감 있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한나 바르톨린은 평소 코끼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을 코끼리로 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코끼리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 그림책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사람과 달리 얼굴 근육이 크게 움직이지 않아서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나 바르톨린은 눈을 달리 그리는 것으로 코끼리의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할머니 집에 갔어요》의 그림을 잘 보면 코비가 할머니와 즐겁게 놀 때, 할머니에게 투정부릴 때, 벽장 안에서 후회할 때, 모두 눈의 모양과 움직임이 다릅니다. 특히 패니를 만날 때 코비의 눈이 세밀하고 크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작가가 강조하고 싶었던 다른 사람에 대한 마음가짐을 나타냅니다. 두 작가는 《할머니 집에 갔어요》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코비가 패니에게 했던 것처럼 선입견 없이 타인을 대하면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작은 부분에도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담고 있는 《할머니 집에 갔어요》는 명작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다 예센
1989년 단편소설집 <바위 아래서>로 데뷔한 덴마크의 소설가. 2009년 덴마크 서점상연합회의 황금월계관상을 받았다. 그림책 <친구가 된 벌레>, <노란 소녀> 외 코비 시리즈 6권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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