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은 신나게 손뼉 치며, 물건을 두드리고, 방방 뛰는 등 일상생활 속 아이들의 신체 활동 모습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묘사한 시리즈이다. 손을 움직이는 활동에서 온몸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활동까지. 각 권별로 영아들의 신체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운동 기능이 향상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학습보다는 ‘경험’과 ‘놀이’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어린 독자들의 자발적 움직임을 이끌어 내어, 자연스럽게 신체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영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비슷한 월령대의 독자들이 그림에 친근감을 느끼며 쉽게 집중할 수 있다. 입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짧은 글은 청각을 자극하면서 그림에 대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이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신체운동·의사소통·사회관계 영역의 통합적인 발달을 이루어가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 경험과 놀이에 맞춤한 아기 책
‘날 따라해 봐요, 이렇게!’24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은 신나게 손뼉 치며, 물건을 두드리고, 방방 뛰는 등 일상생활 속 아이들의 신체 활동 모습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묘사한 시리즈입니다. 손을 움직이는 활동에서 온몸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활동까지. 각 권별로 영아들의 신체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운동 기능이 향상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학습보다는 ‘경험’과 ‘놀이’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어린 독자들의 자발적 움직임을 이끌어 내어, 자연스럽게 신체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영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비슷한 월령대의 독자들이 그림에 친근감을 느끼며 쉽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입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짧은 글은 청각을 자극하면서 그림에 대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 줍니다. 아이들이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신체운동·의사소통·사회관계 영역의 통합적인 발달을 이루어가도록 도와줍니다.
★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헬린 옥슨버리가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든 보드북헬린 옥슨버리는 오늘날 아기 책의 일반적인 형태로 손꼽히는 ‘보드북’을 고안한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옥슨버리는 어린 아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두꺼운 용지를 사용해 일반 그림책보다 작은 크기로 튼튼한 책을 제작했습니다. 작가이기에 앞서 엄마였던 옥슨버리는 아픈 막내 딸 에밀리를 위한 책을 만들면서 ‘어린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그림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 후 드로잉을 단순화하고, 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생활에 집중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은 단순하지만 명확한 헬린 옥슨버리의 드로잉 스타일이 돋보이는 시리즈입니다. 작가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포착한 아이들의 생김새와 신체 움직임이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옥슨버리는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하며, 아이들의 얼굴 표정을 보다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에는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유머가 작품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세상을 이해하는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않으려 한 엄마, 헬린 옥슨버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아기 책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 편견 없는 감수성의 시작, 영아기
우리 아이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은 인종과 민족, 성별이 다양한 아이들을 그려 내, 영아들이 편견 없이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차이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것은 성 인지 감수성, 다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를 갖게 해 줍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줍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색과 파스텔 톤 색상의 조화로운 사용은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각 권의 내용과 특징
짝짝짝손뼉을 치고, 물건을 쥐고, 손을 흔드는 등 영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동작을 보여 줍니다. 손의 조절 및 통제 능력, 눈과 손의 협응 능력 등을 촉진해 대근육과 소근육의 고른 발달을 돕습니다.
간질간질진흙 놀이, 목욕 놀이, 간지럼 태우기 등 영아들의 촉각을 자극하는 신체 활동을 보여 줍니다.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신체 부위를 감각적으로 인지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꽈당노래를 부르고, 빙빙 돌며, 방방 점프하는 등 영아의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알려 주면서 자연스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자장자장실내외에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비행기 타기, 그네 타기 놀이 등을 함께하고, 신체 활동 후에는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노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사회성을 길러 주며,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한 에너지 보충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헬린 옥슨버리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이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찰리가 온 첫날 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