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잘웃는아이 10권. 화장실 귀신인 측신이 자기 눈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시우에게 눈을 선물하는 이야기다. 시우의 눈은 가늘게 쪽 찢어진 새우눈인데 시우는 자기 눈이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선뜻 측신에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을 받는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측신에게 받은 눈이 자꾸자꾸 측신처럼 빨갛게 변한다. 그래서 시우는 매번 화장실로 달려가고, 또 새로운 눈을 받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밤하늘의 달을 보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달이 꼭 내 새우눈 같네?
밤하늘에 총총 박힌 별도, 내 눈이랑 닮은 달도 참 예뻐!《공포의 새우눈》은 화장실 귀신인 측신이 자기 눈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시우에게 눈을 선물하는 이야기예요. 시우의 눈은 가늘게 쪽 찢어진 새우눈인데 시우는 자기 눈이 정말 싫은가 봐요. 그래서 선뜻 측신에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을 받아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측신에게 받은 눈이 자꾸자꾸 측신처럼 빨갛게 변해요. 그래서 시우는 매번 화장실로 달려가고, 또 새로운 눈을 받죠. 그러다가 우연히 밤하늘의 달을 보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바로 새우눈인 자기 눈이 달처럼 생겼다는 것을요. 밤하늘을 비추는 예쁜 달 말이에요. 그러자 자기 눈이 너무너무 멋지게 느껴지는 것 있죠. 누구나 시우처럼 자기 눈이나 코, 입 등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외모가 하나쯤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자세히 다시 들여다보면 내가 몰랐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시우처럼 말이에요.
측신이 준 눈은 왜 자꾸 빨개지는 걸까요?
불량 눈을 준 걸까요?시우는 측신에게서 매번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을 받아요. 그런데 자꾸 눈이 측신처럼 빨개지죠. 시우의 생각처럼 측신이 불량 눈을 준 걸까요? 그런데 그 해답은 시우의 생활 습관 속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그 어떤 멋진 눈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귀신 눈처럼 빨갛게 충혈되고, 건강하지 못한 불량 눈이 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건강하고 멋진 눈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우
미우(渼釪)는 이야기가 물결(渼)처럼 흐르고 종(釪)소리처럼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필명입니다. 아이들에게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지혜를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감기벌레는 집짓기를 좋아해》 《사탕괴물》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파이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