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귀여운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보며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배워보세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동화에요. 세 마리 아기 고양이가 새로 생긴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고, 더럽히고 스스로 깨끗이 빠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기르도록 일깨워줍니다. 동시에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엄마 고양이의 적절한 훈계와 칭찬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태도를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연필선과 붓칠의 방향까지 그대로 볼 수 있는 수채화 그림들은 고양이마다 다른 털 색깔과 눈동자의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네요.
출판사 리뷰
장난꾸러기 아기 고양이들의 새 벙어리장갑 이야기!
2010년 [사자와 생쥐]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제리 핑크니의 그림책 『세마리 아기 고양이』. 세 마리 아기 고양이가 새로 생긴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고, 더럽히고 스스로 깨끗이 빠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기르도록 일깨워준다. 동시에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엄마 고양이의 적절한 훈계와 칭찬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태도를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필선과 붓칠의 방향까지 그대로 볼 수 있는 수채화 그림들은 고양이마다 다른 털 색깔과 눈동자의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넘친다.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리 핑크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 중 하나로, 196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미랜디와 바람 오빠』 『노아의 방주』 『미운 오리 새끼』 『사자와 생쥐』 등으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 영예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했으며,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수년 동안 그의 그림들은 미국과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전시되었고, 1988년에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의 미국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리 핑크니는 특히 이 책을 비롯한 『이솝우화 그림책』 시리즈를 위해 이솝우화집에 담긴 다양한 이미지를 30 여년 동안 깊이 연구하여, 전혀 새로운 이솝우화 그림책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역자 : 유병수
서강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판 편집을 공부하고 돌아온 뒤, 계속해서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