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아름다운 색채로 그려내는 작가, ‘마크 얀센’의 그림책이다. 내 몸보다 스무 배는 더 큰 사자의 머리에 앉아서 논다면, 북극곰의 보드라운 털 위에 누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무 일 없었어>에서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동물들이 아주 친근한 존재로 등장해 함께 놀이를 한다. 맹수들이 모두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들이다.
독자들이 보기에는 놀랍고 신비로운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준다.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을 ‘꿈속’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작가의 상상력과 바로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한 동물 그림이 독자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출판사 리뷰
-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아름다운 색채로 그려내는 작가, ‘마크 얀센’의 신작
- 다양한 동물들과 보낸 특별한 하루를 다룬 그림책!
보고 싶은 동물들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내 몸보다 스무 배는 더 큰 사자의 머리에 앉아서 논다면, 북극곰의 보드라운 털 위에 누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무 일 없었어》에서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동물들이 아주 친근한 존재로 등장헤 함께 놀이를 합니다. 맹수들이 모두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들입니다. 독자들이 보기에는 놀랍고 신비로운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줍니다.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을 ‘꿈속’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작가의 상상력과 바로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한 동물 그림이 독자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 줍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마술사, 마크 얀센의 신작 그림책!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림책 작가 마크 얀센은 전작 《공룡은 없어》에서 한밤중에 아이들이 찾아간 신비로운 숲을, 《쉿! 나는 섬이야》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내었습니다. 숲속에서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공룡’을 만나게 하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사실은 ‘거북’의 등이라는 작가의 기발한 발상과 신비로운 그림이 어우러져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책 《아무 일 없었어》에서도 작가는 어린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내는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물고기들을 따라다니며 바닷속에서 수영을 하고, 악어의 기다란 입 끝에 앉아서 쉬고, 코끼리의 코끝에 매달린 사과를 따는 일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얀센
197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1997년 스튜디오를 마련해 전업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판사 Lemniscaat에서 첫 번째 어린이책을 출간한 이후, 2018년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들과 일하며 450권에 이르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작업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그림책으로는 《공룡은 없어》《쉿! 나는 섬이야》《사자가 좋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