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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럿이라면
해솔 | 4-7세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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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8권. 맞벌이 부부, 한 자녀 가족이 많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즐거움의 순간이 일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변해버리는 천진한 아이의 상상의 반전을, 작가는 동심의 눈으로 그 속내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냈다.

혼자 사무실에 남겨진 아이가 자꾸자꾸 자신을 복사한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다. 놀이 친구도 되어주고 하기 싫은 일도 거들어주는 날 닮은 내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일은 재밌고 신나기만 하다. 그런데, 이러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면 어쩌지? 복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던 아이에게 순간 새로운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일하는 엄마, 외동아이의 혼자놀기
큰 사무실에서 일하는 멋쟁이 우리 엄마,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엄마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한대요. 그래서 학교수업을 마친 나를 사무실로 데려왔어요. 커다란 책상, 컴퓨터와 복사기… 정말 근사한공간이지만 회의 중인 엄마를 기다리며 빈 사무실에 혼자 남은 나는, 심심하기만 해요. 음, 근사한 놀이가 하나 떠올랐어요. 저 복사기! 복사기에 나를 복사해서 함께 놀 내가 생기면 심심하지 않겠지?

행복한 상상! 깨고싶은 꿈?
나와 똑같은 녀석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게 놀 수 있겠지.
나와 생각이 같으니 재미있어 하는 놀이도 잘 알고 싸울 일도 없겠지.
나를 복사해서 할 일 많은 나를 대신해서 다 시켜봐야지.
숙제 담당, 청소 담당, 심부름 담당, 그리고 치과에 갈 나를. 어, 그런데… 내가 자꾸자꾸 많아
지네. 이러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면 어쩌지?

내가 아닌 나, 내가 나여야 하는 이유
맞벌이 부부, 한 자녀 가족이 많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멋쟁이
우리 엄마라고 자랑하지만 일로 바쁜 엄마를 둔 외동아이들은 심심하고 외로울 때도 많지요.
작가 로렌스 시멜은 그러한 아이의 일상 속 하루를 살짝 꺼내옵니다.
혼자인 내가 자꾸자꾸 나를 복사하면서 만들어내는 상상의 나래, 놀이 친구도 되어주고 하기 싫은 일
도 거들어주는 날 닮은 내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일은 재밌고 신나기만 합니다.
복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던 아이에게 순간 새로운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지요.
이렇게 생겨난 수많은 내가 나를 꽁꽁 묶어두고 나 대신 엄마아빠를 차지해버리면 어쩌나 하는, 즐거움의 순간이 일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변해버리는 천진한 아이의 상상의 반전을 작가는 동심의 눈으로 그 속내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냈습니다.

천진한 동심, 진짜인 나의 소중함
수많은 복사지를 만들어내며 보낸 아이의 혼자 놀기 시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는 함께 하지 못했던 그 시간 동안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려 내는듯 합니다.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엄마가 들려주는 한 마디에 아이가 가졌던 엉뚱한 상상 속 악몽은 엄마의 따스한 품속에서 눈 녹듯이 사라지지요. 개구진 아이의 살아있는 표정과 동작들을 간결하면서도 개성있게 그려낸 사라 로호의 그림은 이야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동일시의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미소와 여운을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앗! 이제 복사된 내가 너무 많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시면 어떻게 하지?
혹시 저 녀석들이
내 말을 안 듣고
나를 납치해서
꽁꽁 묶어 놓고,
나대신 엄마 아빠가
사 주신 내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 가져갈 수도 있잖아.
아니야! 안 돼!
정지! 스톱!
“엄마가 많이 늦었지? 너무 심심하진 않았니?” 엄마가 물었어요.
“아니요. 혼자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
“그래? 뭐하고 놀았나볼까?”
“어머나, 네가 복사한 사진들이 너무 재미있구나.
하지만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하면서
엄마가 나를 꼭 안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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