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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그치는 약
해솔 | 4-7세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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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7권. 아무 이유도 없이 잘 우는 '바다'는 밥 먹으라고 하면 먹기 싫다고 울고, 색연필이 없으면 색연필이 없다고 울고, 엄마가 없으면 엄마가 없다고 울면서 엄마가 아무리 달래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급기야 엄마, 아빠는 바다가 무슨 병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게 되는데…. 이유 없이 우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울음』
울음은 또 다른 언어이고 관심의 표현이며 세상에 태어나 처음 인사하는 방법이 울음이 아닐까요.
그 어떤 부모도 사랑스런 아이의 얼굴에서 밝고 환한 미소를 보고 싶어 하는 건 똑 같을 겁니다.
아이가 성장 하면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고 웃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뿐이지요.
그런데 아이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우는 상황에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여기 아무 이유도 없이 잘 우는 '바다'라는 이름을 지닌 꼬마숙녀가 있는데 밥 먹으라고 하면 먹기 싫
다고 울고, 색연필이 없으면 색연필이 없다고 울고, 엄마가 없으면 엄마가 없다고 울면서 엄마가 아무
리 달래줘도 울음을 그치지 않지요.
급기야 엄마, 아빠는 바다가 무슨 병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병원 가는 길에도 바다는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 엉엉 울어댑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아이가 왜 우느냐는 물음에 엄마, 아빠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바다의 눈물은 많은 물고기와 고래, 커다란 배가 다닐 수 있는 바다가 되었네요.
많은 물고기와 고래, 커다란 배가 다니는 그림이 곁들여져 한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줍니다.
그렇다면 바다의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는 약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수도 뚝! 이라는 희한한 이름의 시럽약도 처방해 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스페인에서 많은 상을 받
은 작가의 익살스런 말맛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울음 그치는 약” 이야말로 아이들의 울음을 그
치게 할 수 있는 약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을 바라볼 때에 막연히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함께 호흡하고 열릴 수
있는 사랑의 전령사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 큰 웃음을 선사해 주고 있는 “울음 그치는 약”은 부모와 아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본문내용』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을 주면 밥 먹을 시간이 지났다고 울고,
색연필을 주면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고 울고,
엄마가 곁에서 아무리 달래줘도 아무 이유도 없이 계속 울어댔어요.

의사 선생님이 바다의 입안과 귀 코와 눈과 배를 검사해 보았지요.
그리고 바다의 위와 아래, 앞과 뒤를 다 살펴보았지만, 바다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어요.

“그래 고장난 수도꼭지를 고치는 약이란다.”
“무슨 수도꼬지요?” 바다가 또 물었습니다.
“응, 너 같은 꼬마 친구들 눈 뒤에는 눈물을 잠그는 수도꼭지가 있는데,
가끔가다 이유도 없이 쭐쭐쭐 새거든.“

바다는 두 눈을 비비더니 안심이 되는 듯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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