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며 흔히 어려움을 겪는 목욕하기, 잠자기, 아침에 일어나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사과하기, 고마워하기, 공중 예절, 울며 떼쓰지 않기 등 배려와 공동체 생활 예절까지 두루 일깨워 주는 건강한 그림책이다. <양파야, 뚝!>은 평소에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이 책에서 만나는 채소를 실제로 보았을 때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
상큼 발랄 채소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히는 건강한 생활 습관!
채소가 좋아지는 생활 습관 그림책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는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며 흔히 어려움을 겪는 목욕하기, 잠자기, 아침에 일어나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사과하기, 고마워하기, 공중 예절, 울며 떼쓰지 않기 등 배려와 공동체 생활 예절까지 두루 일깨워 주는 건강한 그림책이에요. 특히 의인화된 귀여운 채소 캐릭터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뭐든 스스로 해 나가는 채소 친구들을 보면서 아이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아앙아앙’ 떼쓰는 대신 예쁘게 말해요!온갖 물건들이 즐비한 마트에 가면 아이들의 떼쓰기 실력(?)이 빛을 발하지요. 20개월이 지난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고, 자기가 원하면 뭐든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기 양파처럼요. 지켜보는 어른들의 온갖 회유에도 아기 양파의 떼는 점점 더 심해지지요.
새콤달콤 맛있는 채소 캔디를 사고 싶어 하는 아기 양파와 오늘은 사지 않기로 약속했으니 안 된다고 하는 엄마의 팽팽한 신경전!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아기 양파의 울음을 그치게 한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작정 울고 떼쓰는 아이도 아기 양파를 보며 엄마랑 한 약속을 잘 지키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 채소를 싫어했던 아이들도 채소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아기 양파, 친절한 가지 아줌마, 우스꽝스럽게 아기 양파를 웃겨 주는 고추 아가씨 등 이 책에 나오는 채소들은 모두 실제의 모습을 무척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채소를 보며 자연스럽게 이름과 생김새를 떠올리게 되지요.
평소에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이 책에서 만나는 채소를 실제로 보았을 때 친숙하게 느끼게 될 거예요.
■ 쉽고 단순한 말놀이로 어휘력이 쑥쑥!아이들은 20개월 전후부터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합니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나면서 질문이 많아지고, 빠른 속도로 새로운 어휘를 익혀 가지요. 이 책은 단순한 문장과 반복된 상황을 보여 주어 3~4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싹싹싹, 잉잉잉, 후루루르르르 등 재미있는 표현으로 말맛을 더욱더 좋게 해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와타나베 아야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